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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서후기 #2/5_여덟단어 [독서TF_지니플래닛]

26.02.12

 

STEP1. 책소개

 

너무 유명한 책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이라는 여덟 가지 주제로 나누어있지만

결국 읽다보면

 

본인에 대한 깊은 고민과 타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삶을 행복하게 한다

 

는 문장으로 정리되는 책 같다. 

 

너무 당연한 말이잖아?

할 수 있는데 이 두가지를 ‘어떻게’ 해내느냐는 너무 어려운 일..

 

그 어떻게에 대해서는

생각하기와 행동하기가 있는데

주로 ‘생각’의 방향을 알려주는 내용이 많다. 

 

결국 생각이 행동이 되는 거니까 :)

 

하지만 좀 힘들 때 읽으면 좀 쉬어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서 메타인지 잘해야함 ㅋㅋ

쉼이 있는 삶에 대한 책과

성공에 대한 목표지향적 삶에 대한 책을

나에게 맞게 잘 해석해서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일인것같다. 

 

 

STEP2+3. 본것 + 느낀 것

 

  • 제가 좋아하는 부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존 중해야 하는 것이죠. 단점을 인정하되 그것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 못났다고 외로 워하지도 마세요. 모든 인간은 다 못났고 완벽하게 불완전하니까. 존경하는 교수님, 부모님들도 지키 지 못하는 약속이 수두룩하고, 결심했다가 깨기를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자꾸 실수하고 조금 모자란 것 같아도 본인을 믿으세요. 실수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돈오(頓悟)한 다음 점수(漸修)하면 됩니 다. 그러면 인생의 새로운 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 다.
    => 오랜만에 다시 읽는 책
    두 빈 정도 예전에 읽었었던 것 같은데 읽을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라고 생각했던 것 들에 대해 다시 헤집어 볼 수 있는 책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다 잘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지. 단정을 인정하되 그게 나를 지배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꼭 필요한 순간들이 있다.

 

  • 강의 첫머리에 보여드린 피카소의 연작을 다시 한 번 보시죠. 이 작품을 그리면서 피카소가 했던 일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게 아니라 빼는 것이었습니다.
    빼고 또 빼서 본질만 남기는 것이었죠. 이 작업을 많은 예술가들이 합니다. 코코 샤넬도 디자인한 옷 에 온갖 액세서리를 붙인 후에 필요한 것만 남을 때 까지 뺐다고 합니다. 완당 김정희 또한 비슷한 과정 을 거쳐요. “속기를 빼고 골기만 남겨라." 속기는 예쁘게 보이려는 마음이고 진짜 말하고자 하는 것 은 골기라는 겁니다
    => 본질에 대한 챕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본질을 남겨야 한다는 것.
    투자의 본질도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여기가 더 오르겠지,
    여기는 호재가 있으니까
    여기는 신축이잖아
    여러가지 이유로 투자를 고민하지만
    결국 다 털어내고 남아야 하는 하나는 '그래서 거기가 지금 썬가?' 라는 생각이 든다.
    임보도 이제 '빼기'가 필요한 시점인데
    그래서, 결국 너는 뭘 살거니? 그리고 그걸 왜 살거니?
    그게 들어가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나..ㅎㅎ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피카소의 황소 원작도 첨부해봅니다.

     

  • 그러니까 진짜 見을 하려면 시간을 가지고 봐줘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들여 천천히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말을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 스인 조르바」에서 조르바는 배우지 않았지 만 현명한 사람입니다. 바다가 하는 말이 궁 금해서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시 한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며 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 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 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 외면한 채 한 곳을 바라보며 고작 버스나 기다렸다는 기억에 목이 멜 것이다.
    - 조은, 「언젠가는」 중에서

    => 진짜 본다는 건
    관심과 애정과 호기심이 전제되어야 한다. 말로 그림을 그리라는 말도 인상적..
    임장도 어떻게 보면 진짜 보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것들을 깊게 들여다 보는
    과정이니까 ㅎㅎ 또 생각해보면 사람들과의 관계도 견, 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으로는 연결이 되지 않으니까..

 

  • 영국인들은 외부의 법규는 모름지기 개 인 내부의 입법자에게 비준을 받아야 한다 고 생각한다.
    이게 오늘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바깥에 있는 권위는 내 안의 입법자로부터 비준을 받아야 합니다. 비준을 받지 않은 채 무조건 따라서는 안 되죠.

    => 이 게 참 쉽고도 어렵다.
    내 안에서 진심으로 권위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도 외부의 어떠한 요인 때문에 그러는 척 해야하는 상황이 있기도 하다.
    특히 직장에서는 그러지 않을 수 있는 용기가 참 어려운 일이 된다.
    그런면에서 나는 꽤 괜찮은 환경인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뭘부에 와서 배운 건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어른답게 이야기하는 법이다.
    그 전까지는 약간 망나니 같았던 것 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내 안의 입법자 기준을 좀더 낮출 수도 있었다.
    위 문장은 어쩌면 내 안의 입법자가 올바르다는 전제가 있을 때 제대로 의미를 갖는다.
    내 안의 입법자로 평가(?)하기 전에 입법기준부터 올바로 서있는 사람이 되는게 먼저다.

 

  • 마지막으로 소통을 잘할 수 있는 훈련 방법 두 가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할리우드 에는 '7 Words Rule'이라는 게 있습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시나리오를 가져오니까, 투자를 받고 싶으면 시나리오를 단 일곱 단 어로 설명해보라는 건데, '결혼을 했는데 마누라가 조폭이네?
    조폭 마누라' 이런 식으로 그림이 확 그려지도록 설명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훈련을 한번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미국에서 대학원에 다닐 때 논문을 쓰기 전 에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딱 한 줄로 정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세 개의 패러그래 프로 써보고, 그걸 다시 챕터별로 나눠서 논문을 만들죠.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게 일곱 단어로 정리되지 않는 건 아직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 았다는 겁니다.
    저는 이걸 광고 만들 때 적용합니다. 처음에는 어렵죠. 다 괜찮은 것 같고, 30분 정도 설명해 서 이해시킬 수 있어요. 그러면 계속 해서 딱 한 마디로 알아들을 수 있는 지점까지 좁혀나가 죠. 이걸 생각의 증류라고 해요. 현상은 복잡하고 본질은 단순한 이 세상에서단순한 본질을 뽑 아내기 위한 증류 과정은 제가 일하는 업계에서 필수적인 일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생각의 증 류 과정을 거쳐 이 야기를 해보세요. 소통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겁니다.
    두 번째 말씀드릴 '맥킨지 룰'도 7 Words Rule과 비슷한데요. 만약에 내가 타고 있는 엘리베 이터에 CEO가 탔는데 엘리베이터는 15초 후에 문이 열린다고 가정하고, 거기서 내 생각을 어떻게 말해서 CEO의 마음을 끌 것인지 생각해보라는 거죠. 예를 들어 "왜 지 역별로 마케팅 을 하십니까? 타깃별로 하십시오. 자세한 건 나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누가 궁금 해하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둥글게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 고, 그걸 더 정리해 서 증류해보세요. 거기에서 나오는 엑기스가 나의 진짜 생각이 되어줄 겁 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어요. 소통 을 잘하면 주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7단어, 15초
    상대방과 소동을 잘 하는 방법으로 '나의 생각'을 증류하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둥글게 가지고 있는 생각을 뾰족하게 만들어서 정제하라는 것인데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가 필요하다는 말로 이해되었고
    갑자기 임보 50장으로 줄어든 상황까지 이어짐. ㅋㅋㅋㅋ (ras발동)
    소통과 상관없어보이지만, 어쩌면 임보는 나와의 소통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임장지에 대한 나와의 소동.
    말이 길어지고 자료가 많아지고 장황해지면 그럴듯해보이지만 오히려 '너 무슨말이 하고 싶은거야?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라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임보도 이제 말을 줄여보는 거다. 그것이 오히려 나와의 소통에 더 확실한 메세지를 남길 수 있겠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ㅋㅋㅋ 내일부터 나와 뾰족한 대회를 해봐야겠다.

 

STEP 4. 적용할 점

  • 내 삶의 ‘본질 질문’ 하나 정해두기

    피카소가 황소에서 불필요한 선을 지워갔듯이, 나도 선택 앞에서 계속 물어볼 질문 하나를 정해두는 것.

    이 선택이 내가 원하는 삶에 다가가게 만드는가? 멀어지게 만드는가?

    이 질문을 기억하자!!!!!

     

  • 생각을 증류하는 습관 들이기

    오늘 하루를 7단어로 요약해보기 또는 지금 고민을 한 문장으로 적어보기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 이유를 한 줄로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 

    지난 독티 조모임때도 나의 감정을 좀 더 잘 들여다보기로 했는데 내가 ‘왜’ ‘어떤’ 감정인지 이렇게 써봐야겠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때 나와 소통이 되고 그래야 타인과의 소통도 더 잘 될수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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