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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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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대폭발
102p. 돈의 밀물과 썰물을 잘 감지한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은 이런 통화량의 파도가 몰려왔다 밀려가는 반복이 계속될 확률이 높다 →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계속 있다. 돈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예전엔 5천원이던 순대국이 이제는 만원이면 적당하다고 느껴진다. 오르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느낌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임금 상승보다 물가 상승이 더 크기 때문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책에서는 그 이유를 훨씬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특히 통화량 증가와 소득 상승의 연관성 부분이 흥미로웠다. 전반적인 소득 상승으로 대출 가능 규모가 커지고 그 결과 시중 자금이 늘어나는 구조라는 점은 처음으로 깊게 이해하게 된 부분이었다.
그리고 물가가 오를 걸 알면서 왜 계속 돈을 풀까, 우리나라만의 문제일까? 늘 궁금했었다. 책을 통해 이것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인플레이션은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고, 어느 나라든 정치적 이유로 재정 확대 정책이 반복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돈의 가치 하락이 빈부격차 확대로 이어지고 있고 모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지금 시대를 살아가려면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자금이 미국으로 몰리는 흐름, 그리고 중국의 급격한 통화량 증가도 흥미로웠다. 과거에는 미국과 경쟁하던 중국이 지금은 저성장 이야기를 듣는 이유, 돈이 풀렸어도 실물 소비가 아니라 금융자산에 묶여버리는 현상도 연결해서 이해하게 됐다. 독일의 국방비 확대와 그에 따른 산업 변화 가능성, 항상 여유로워 보였던 유럽 역시 성장 둔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도 새롭게 보였다. 우리나라만 규모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최근 한국인의 미국 투자 증가가 환율 상승과 연결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이야기가 최근에 나온 것이 아니라 2024년에도 나왔던 건데 내가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것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동시에 이런 대외투자가 저성장 국면에서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국내 부동산 과열과 가계대출 문제가 심각하다는 말만 들었는데, 실제 평균 LTV는 선진국 대비 낮은 편이라는 점, 자영업 비중이 높아 사업자금이 가계부채로 포함되는 구조라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됐다. 그리고 기초반에서 배운 PIR 처럼 통화량 대비 부동산, 주식 시장, 금의 과열을 판단할 수 있고, 이런 지표들도 계속 관심을 가져야겠다.
임금 상승보다 돈 가치 하락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노동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는 듯한 현실은 씁쓸하게 느껴졌다. 요즘은 든든한 월급이 너무 소중하고, 내가 하는 일도 좋다. 노동의 가치가 너무 낮아지지 않았으면 싶기도 하다. 하지만 소득 격차보다 자산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는 시대라는 점을 외면하면 결국 개인만 불리해진다는 생각도 들었다. 균형을 맞춰가면서도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또한 앞으로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더라도, 그 안에서 기회를 찾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는 말이 좋았다. 결국 미래를 부정적으로만 보기보다 구조를 이해하고 대응하려는 사람이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투자를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제 서적이 아직은 어려운데 읽으면서 점점 보이는게 많아지는 것 같다. 더 공부해봐야지💪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해 꾸준히 앞마당 늘리기
경제 전반에 관심을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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