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돈은 넘치는데, 왜 나는 항상 늦는 걸까

1시간 전

 

요즘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돈은 많이 풀렸다는데…
왜 나는 집을 사려고 하면 항상 늦은 것 같을까?”

 

뉴스에서는 유동성이 많다고 하고,
주식은 이미 많이 올랐다고 하고,
부동산은 규제로 계속 흔들린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유동성이 많다고 하고,
주식도 올랐다고 하고,
부동산 규제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무주택자인 나는
점점 선택이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은 기회일까, 아니면 이미 늦은 걸까?”

 

이 질문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을 이해하려면


지금 시장을 ‘가격’이 아니라
‘돈의 흐름’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돈은 줄어든 적이 없다

 

'돈의 대폭발' 이라는 책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말해줍니다.

 

시간이 갈수록 돈이 불어나는 속도는 더 빨라지고,
그만큼 돈의 가치는 빠르게 희석된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느낍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돈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돈은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우리 경제 규모(GDP)에 비해
시중에 풀린 돈(M2)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①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했다

그래프를 보면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하나입니다.

2005년 이후 M2/GDP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초기: 약 100% 수준
최근: 약 150~170% 수준

 

이는 단순히 돈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경제 성장 속도보다 돈의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는 의미입니다.

 

② 특히 2020년 이후 급격히 상승

그래프에서 가장 가파른 구간은 2020년 이후입니다.

→ 코로나 시기
→ 대규모 유동성 공급
→ 기준금리 인하

이 시기에 통화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M2/GDP 비율이 급등했습니다.


결국 시중에 돈은 훨씬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돈은
어디로 먼저 이동하고 있을까?

 

 

돈이 풀리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시장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사람들은 그 돈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어딘가에 투자하려고 움직입니다.

이때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쉽고
변화도 빠르기 때문에
돈이 움직일 때 가장 먼저 영향을 받습니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렸을 때
주식시장이 먼저 크게 상승했던 것도
같은 흐름이었습니다.

 

이것은 주식이 더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식시장이 돈의 흐름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신호등 같은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주식이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이 돈이 다음에는 어디로 이동할까?”

 

라는 질문입니다.

 

 

과거를 보면 돈의 이동 경로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을 조금만 돌아보면
비슷한 흐름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2012~2013년에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그 시기는 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투자 심리도 많이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7년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금리가 낮아지고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 가격은 그 상승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오른 뒤에는
조정이 찾아왔습니다.


2022년에는 집값이 하락하며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는
다시 조금씩 회복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시장은
오르기만 하거나 내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며
사이클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돈은 항상 다음 기회를 찾아 이동합니다

 

 

과거 흐름을 보면
돈은 보통 이런 순서로 움직였습니다.

먼저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이 빠르게 반응하고,
그 다음 시간이 지나면서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으로 관심이 이동합니다.

 

실제로 2017년 이후에는
금융시장보다 부동산 시장이 더 크게 움직이며
긴 상승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숫자로만 존재하는 자산보다
실제로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자산에서
더 큰 안정감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 흐름은 한 번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어떤 시기일까요?

 

최근 시장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보입니다.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은 여전히 많은 수준이지만,
자산 가격은 그보다 더 빠르게 

움직였던 구간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돈이 늘어난 속도보다
가격이 더 빠르게 올라간 시기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이제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닐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를 보면
돈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자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반복해 왔습니다.

 

'지금은 상승의 끝일까,
아니면 사이클의 중간일까?'

 

 

지금 중요한 건 타이밍이 아니라 ‘흐름’입니다

 

지금 중요한 건 타이밍이 아니라 ‘흐름’입니다.

저점과 고점을 맞추려 하기보다,
돈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큰 차이를 만듭니다.

 

가격만 보면 늦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흐름 속에서 보면
아직 기회가 남아 있는 구간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시장은 항상
돈의 흐름과 사람들의 선택 속에서
사이클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은
단 하나입니다.

 

이 집은 가격이 아니라,
앞으로도 사람들이 계속 선택할 자산인가?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
흐름 속에서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자산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지금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판단 기준일지도 모릅니다.

 

결국 시장은 타이밍이 아니라 흐름이 만들고,
결과는 가격이 아니라 선택한 자산이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성공루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