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에 매수하고 싶어서 급하게 매물 찾고
다시 매코를 신청했다.
운이 좋게도 신청이 되어서
줴레미 튜터님께 상황과 매물에 대해 여쭈어보고
점검받을 수 있었다.
낀 평형
사실 ‘29평이면 24평보다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24평은 거르고 29평-34평을 집중적으로 본 것 같다.
하지만, 뭐든 매물을 찾는 것은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가능하다.
입지와 연식이 더 좋은 24평 vs 입지 연식 애매한 29평 하면,
29평은 34평이 올라야 오를 수 있고, 입지 연식이 더 떨어진다면
차라리 입지, 연식이 더 좋은 24평이 더 나을 수 있다.
BM#1. 24평~34평까지 넓게 보고 상대적 비교를 통해 어디가 더 나을지 판단하자.
낀 평형은 비교평가를 통해 보면 더 입지, 연식 좋은 24평보다 애매할 수 있다.
2. 매수 분위기는 단지마다 다르다.
사실 협상을 하려고 붙었던 단지들은 대부분 사겠다고 하면
집주인이 1000만원씩 올리고 해서 설 전이라도
가격이 오르는 것 같았고, 그래서 매코에서 1순위로 넣은 단지도
매도자의 편익을 위하는 쪽으로 저자세로 나아가려고 했는데
튜터님께서는 그렇게 할 필요까진 없다고 하셨고, 실제로도
그 말이 맞았다.
BM#2. 그 구 전체의 매물량을 보고, 그 단지의 위상과 분위기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하자.
3. 비교평가
1호기 할 때는 후순위 생활권은 비교평가에서 다 밀릴 것 같아서
제외했는데, 투코 때 용맘님께서 ‘서울에 저가치는 없다. 넓게 펼쳐서 보시라’
는 말씀에 다시 한 번 ‘내가 너무 좁게 봤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번에도 나름 펼쳐서 보려고 했는데 또 내 편견에 의해 너무
외지거나 환경이 별로인 곳은 아예 고려 대상에 넣지도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너무 외진 곳에 구축이라 사람들이 선택을 많이 안 한다면
고려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수요가 있다면 항상 비교평가를 통해
여기가 저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BM#3. 단지의 장단점과 가격을 같이 붙여놓고, 어디가 더 매력적인지 보자.
입지, 연식을 세밀하고 냉정하게, 가격을 붙여서 판단하야 한다.
4. 지방에서 연식 예민하게 보기
지방에서는 연식이 3-5년 차이 나도 사람들이 크게 받아들임.
BM#4. 지방에서는 3-5년 차이도 의미있게 보자.
매코하면서 정말 배운 게 많았다.
강의에서 배울 때는 막연히 ‘이런 걸 챙겨야겠구나’ 했는데
실제로 적용해보고 내가 놓친 부분이나 튜터님과 다르게
생각했던 점을 점검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여유가 되면 투자 검토한 단지를 맞게 한 건지
적어도 1년에 1번은 매코를 받으며 튜터님과 생각을 맞춰갈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차가 쌓이면서 나도 어느 정도
물건을 볼 줄 안다는 자만심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알고 보면 실전반에서 튜터님께 힌트 얻은 단지들을 이제껏
매수한 거지, 진정한 내 투자 실력은 아직도 초보단계이고 갈 길이 멀었다.
앞으로 넓게 펼쳐서 보고, 단지의 장단점과 가격을 잘 붙여서 더 매력적인 곳을 판단하되,
지방은 3-5년 차이도 유의미하게 보며 좀 더 질 높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매코를 통해 확신을 주시고, 갖고 있는 편견을 버리고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줴레미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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