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는 투자자 골드트윈입니다.
벌써 2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연초에 세우셨던 계획들은 잘 지켜가고 계신지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월초에는 의욕이 넘쳤지만 어느 순간부터 텐션이 떨어졌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임장은 가기 싫고 임보는 밀리고,
독서는 책갈피만 그대로 꽂혀 있는 상태로
“오늘은 조금 쉬고, 내일부터 다시 해보자.”
라고 마음먹었지만
그 ‘내일’이 되었는데도 선뜻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그 시간이 반복되면서 죄책감과 좌절감이 쌓이고
혹시 이런 생각까지 들지는 않으셨는지요
“나는 원래 꾸준히 못하는 사람인가 보다."
저 역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기부여가 되면 시작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순서는 반대입니다.
동기부여가 생겨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시작하면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임장을 열심히 다니던 분이 갑자기 의욕을 잃은 것이 아니라,
한 번 미루고, 두 번 미루다 보니 자신감도 함께 줄어든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은 단순합니다.
억지로라도 한 번 다시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할 만한데?”
이런 느낌이 다시 살아납니다.
잘해서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하다 보면 다시 잘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그냥하는 것 입니다.
그냥합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보는 것입니다.
의욕이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분이 따라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냥 시작해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멈추는 이유는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대부분은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
임장을 가야한다.
임보를 완성해야 한다.
독서를 해야한다.
이런 목표는 부담이 되고 더 큰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헬스장에 가기만 한다.
신발을 신는다.
노트북을 켠다.
책상에 앉는다.
이런 목표는 덜 부담이 되고 큰 의지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계속하는 힘’보다 ‘시작하는 힘’이 더 약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결과가 아니라 시작 동작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임보 3시간 작성이 아니라,
파일을 열어 한 줄만 써보기.
독서 한 시간 목표가 아니라,
책상에 앉아 1페이지만 읽어보기.
신기하게도 시작만 하면 조금 더 하게 됩니다.
5분이 15분이 되고, 어느새 절반 이상을 해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창한 다짐이 아니라
시작을 일으키는 작은 동작 하나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몸이 움직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시작조차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에너지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의미’가 흐려진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은 힘들어서 멈추기보다는
“왜 해야 하는지” 가 분명하지 않을 때 멈춥니다.

우리가 부동산 공부를 하는 이유는
임보를 잘 쓰기 위해서도, 임장을 많이 다니기 위해서도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돈 때문에 선택을 포기하지 않으며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삶
그 미래가 다시 선명해지면
지금 하기 싫은 일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하기 싫은 과제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행동이 됩니다.
이렇게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가?”
그 답이 분명해지면,
하기 싫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다시 시작할 힘은 생깁니다.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이미 2월이 다 지나가는데 지금 시작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에서 정말 위험한 것은 늦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능력보다도 ‘다시 돌아오는 속도’에 있습니다.
하루 쉬는 것은 괜찮습니다.
일주일 쉬어도 괜찮습니다.
한 달이 흘러도 괜찮습니다.
다만 오늘,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거창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노트북을 키고 임보를 열어보고
책상에 잠시만 앉아 책을 펴보거나
지도를 한 번만 열어보세요.
그 작은 행동이 다시 시작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혹시 오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였다면,
이 글을 읽은 지금이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