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은 지리적으로 강남과 가까울 뿐 아니라, 여의도, 마곡, 구디/가디와 같은 업무지구를 품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입지상 이점이 있다고 보임. 서울 동남권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입지라면 서남권을 먼저 고려 순위에 올려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함.
구를 나누어 임장을 하다보니 바로 옆 동네임에도 다른 구라는 이유로 직접 비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가령 영등포구의 도림동과 구로구 신도림동이 그러함. 좀 더 정확한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구의 경계에 갇히지 말고 더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함
영등포구의 문래나 당산의 경우에는 선호하는 입지이고 땅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구축이고 세대수가 작은 단지더라도 충분히 투자의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음. 200세대의 단지를 단순히 지나치지 말것.
자산의 형성 단계는 모아서 - 갈아타고 - 부채비중을 줄이는것. 지금 현재 모아나가는 것이 조금 어렵다면 다음 단계인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고 상급지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