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상의 중심이 되고픈 쎈~사람 쎈타인입니다. 저희 8로미조가 드디어 첫 오프라인 조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8로미조의 멋쟁이 리보플라보님께서 일정이 있으신 관계로 함께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지만 온라인 접속으로 함께해주시면서 그 아쉬움을 대신하였습니다. 열중반 조장을 2년 만에 맡게 되면서 그 감회가 새로웠는데 이번 오프 조모임을 통해서 그 때 느꼈던 즐거움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소수정예지만 누구보다 돈독했고, 즐거움 가득했던 시간을 떠올려 보면서 조모임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월부투자의 시작, 비전보드에 무엇을 남기셨나요~?
저 쎈타인을 비롯해 참여하신 분은 러블리소리님, 따숩맘투님, 너와나는부자가된다(이하 너나부)님 이렇게 4명이 모여서 각자의 투자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은 저를 제외하고 모두 창원에 계셨지만 저 또한 어릴 때 살았던 곳이 창원이었기에 마치 고향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져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생각을 가감 없이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결국 나와 내 가족의 미래와 노후 대비가 핵심 목표였습니다. 내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 필요한 자금 계획을 비전보드에 작성한 것을 공유하면서 이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투자에 대해 어떤 계획과 행동을 해야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월부인이 생각한 금액은 30억에서 40억원 사이였는데 저 역시 주택자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30억원을 목표금액으로 설정하였고, 은퇴시점은 60세로 잡았습니다. 다들 저보다 나이는 어렸지만 예상 은퇴시점과 목표금액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생각이 일치했던 점은 직장 생활로 벌어 들인 소득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요~?
매수 경험이 있는 저와 러블리소리님의 경험담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첫 투자에서 저환수원리를 모두 적용하여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기도 하지만 강의에서 나온 것처럼 완벽한 투자는 더더욱 하기 어렵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였습니다. 하지만 1호기 투자를 통해서 저환수원리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복기를 통해 저환수원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강의에서 나온 것처럼 저 역시 복기 과정을 통해 제가 매수한 단지가 저환수원리에 얼마만큼 적용되었는지 이번 조모임 발표를 준비하면서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한 부분은 당연히 투자를 진행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제가 얻은 인사이트는 투자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도 될 만큼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조원분들과 공유하면서 투자는 공부에서 그쳐서는 안되며 반드시 실전투자 경험을 쌓아나가야만 자산을 형성하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아쉬운 투자임에는 분명하였지만 저의 아쉬움에 대해서 조원분들은 이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만으로도 누구보다 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매도와 갈아타기를 통해 원금보존을 넘어서 수익을 실현하기 위한 각자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월부 안에서 실질적인 1호기 매수를 진행한 것은 저밖에 없었으므로 제가 진행 중인 계획을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지방중소도시에 투자한 물건이고, 연식이 쌓이는 시점이라 더 기다리느냐, 아니면 매도를 하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였습니다. 투자코칭에서는 보유해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는 진단도 받았지만 결국 더 큰 자산형성을 위한 기회를 위해 저는 매도를 결정하였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튜터님은 옳은 결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코칭받으며 배운 매도 프로세스에서 현재 어디까지 진행중인지, 이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드렸고,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듣게 된 이번 강의는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음을 조원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내집마련을 통해 아파트 매수와 매도 경험이 있으셨던 러블리소리님의 경험담 또한 저를 비롯한 조원분들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러블리소리님께서는 하락장을 거쳐 상승장까지 경험하며 그 사이에 매수와 매도를 경험하셔서 그 이야기만으로도 우리가 왜 투자 원칙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무엇인가요~?
조원분들은 공통적으로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잔쟈니 튜터님께서 강력 추천해주신 책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 읽지 못해서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말 그대로 투자에 대한 생각과 철학, 통찰을 담은 내용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의 속성’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가 투자에 대한 철학과 통찰을 가장 잘 담은 책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것은 물론 제가 읽은 책에 한하여 나온 것이기에 일단은 조원분들이 추천해주신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어보고 다시 줄세우기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책으로 ‘세이노의 가르침’을 추천하였습니다. 특히 다음의 문장을 직장 생활에 실천함으로써 올 해 연봉이 오르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음을 조원분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P.161 낮은 곳에서 걸레를 누구보다 먼저 잡고 하찮아 보이는 일들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치울 때 비로소 사람들은 당신을 인정할 것이다.
가장 먼저 출근해서 남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청소와 현장 정리를 도맡아 하고, 퇴근은 가장 늦게하는 루틴을 일 년간 해왔더니 결국은 동료들에게 인정받게 되었고, 연봉까지 오르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직장 경험을 통해 이 책이 주는 가치는 생각 이상으로 강력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강의에서 나온 내용처럼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 삶에 단 한 가지라도 적용하게 된다면 삶이 변할 수 있다는 원칙은 이번 경험을 통해 확연히 알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조원분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투자 이야기를 원없이, 편안한 분위기에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첫 조모임을 서로 직접 만나 얼굴을 보며 진행하였는데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역시 월부 조모임을 하면서 늘 느끼는 점이지만 오프라인 모임은 온라인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원분들과의 돈독함이 극대화 되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투자에 대한 생각을 더 가감없이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참석하신 모든 조원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투자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들으면서 조모임을 통해 왜 성장을 이야기 할 수 있는지 그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아직은 투자를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이기에 제가 가진 조그마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투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무엇을 적용해야 할 지 3가지만 정리하면서 이번 1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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