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매 달 치열하게 현장에서 임장을 하고,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저,환,수,원,리) 매물들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면서
- 실전 투자 혹은
- 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돈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이루어 지는 과정은
투자 매물 포착(비교평가 후) -> 협상 -> 매물 코칭 -> 투자 진행 순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투자' 에 대한 의사 결정이 진행 됩니다.
23년 여름학기에 셔츠 튜터님께서도 돈을 넣고, 투자를 하는 게 가장 큰 경험이고 배움이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모의 계약서'를 쓰고 '투자를 진행하지 못한 단지 트레킹' 을 통해
해당 단지가 시장 속에서 어떻게 흘러갔는 지에 대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22년 2월 부터 1등으로 뽑았던 단지들에 대해서 아래 내용을 담아 투자를 복기하고 있습니다.
- 매수 했던 매수가 및 전세가
- 현재 매수가 및 전세가
- 매매 변동 및 전세 변동 (음영 처리)
- 매 달 1등 뽑은 단지들 추가해서 확인
모의 계약서를 쓰고 '(모의)투자 진행했던 단지들 트레킹' 을 하면 아래와 같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 동안 치열하게 뽑은 단지를 '모의계약서'에 만 그치게 되면,
비교평가 과정을 충분히 거쳤을 때
비교 평가 하고 '투자 과정' 까지는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지만
시장은 계속해서 흘러가기 때문에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한 번 뽑은 매물에 대한 투자 진행한 시점에서의
매매 및 전세가의 추이를 살펴 보면서,
비록 투자를 진행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래도 열심히 저환수원리에 의한
투자 기준에 의해서 결정한 게 괜찮았는지? 스스로 성적표를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현재 시세 및 시장 상황을 파악할 때는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랜드 마크 아파트의 현재 시세
- 해당 지역의 매수세 및 매도세 정도
- 눈여겨 보고 있던 단지의 매매 및 전세가의 물량 변화 추이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욱이 1등으로 뽑았던 단지들은 내가 더 잘 알기 때문에
매매가 및 전세가 변동 추이를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트레킹 파일을
업데이트 하고 지켜 보면서
- 매매가가 올라 가는지 아니면 보합인지 하락인지
- 전세가가 올라 가는지 아니면 보합인지 하락인지 를 바탕으로
매매가가 2-3달 이상 상승한다면 -> '아, 내가 투자 고려했던 단지가 반등하구나.'
전세가가 2-3달 이상 하락한다면 -> '흠, 입주한 단지가 있나? 왜 이렇게 전세가가 떨어지지?'
하면서 새롭게 찾아보는 정보들 (입주하는 단지 등) 찾아 보면서
꾸준히 내가 (모의) 투자 했던 단지들을 관리하면서 시장 상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 달의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1등으로 뽑았거나 투자를 실제 진행한 단지들의
시장 상황을 보며 계속해서 모니터링 해 나가고 있습니다.
"투자가 그냥 하는 게 아니다.
다 나와의 축적 과정이다.
내가 경험하면서 느낀 바를 느끼는 게 중요하다.
안사더라도 '그 때 살껄 이라는 것'에 대한
투자 과정을 축적하기 위해서는
모의 투자 같은 것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합니다."
23년 9월의 어느 날 셔츠 튜터님
아래 엑셀 파일 공유 드리니, 꾸준히 앞마당 뽑고 매물 문의 후 투자한 단지들도
매수 후 전세 빼기에 그칠 게 아닌 '연속 적인 자산 쌓는 과정' 임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엑셀 파일에 투자 한 단지들 기입 뿐만 아니라, 달 마다 업데이트 하시면서
꾸준히 자산 쌓는 데 성장 과정을 함께 기록해 보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의 투자 시세트래킹.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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