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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디] 서울 투자를 하고 느낀 점

26.03.16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년 여름에 서울에 투자하며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시장에서는 작년에 제가 햇던 투자 방식으로 투자 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많은 투자금을 쓰며 투자를 했던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고 싶습니다.

 


[마음을 먹는 것부터 출발점입니다]

 

24년 5월. 월부를 시작한 23년3월 이후로 

스스로를 소액투자자로 생각했고, 그 방향성대로 지방 앞마당을 열심히 늘렸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1호기를 투자하기도 했죠.

 

저는 그 이후의 투자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 지 고민이 됐습니다.

이미 월부 이전에 마련한 0호기가 있었고, 월부를 통해 투자한 지방 1호기가 있으니

저는 2주택자가 되었죠.

 

모두가 아시다시피, 3주택 부터는 취득세 중과의 허들이 생깁니다.

 

1년에 한 채. 시스템 투자를 통해 목표를 이루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저는

연간 모으는 저축액으로 3번째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투자물건을 찾는 것이 참 어려웠고, 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어

투자코칭을 받았습니다.

 

투자코칭을 받기 전에 제가 생각한 로드맵은

 

0호기를 팔고, 거기서 나온 돈을 잘 분배해서 추가투자를 하는 방향이었습니다.

 

24년 5월 예약된 날, 투자코칭을 받는 데

생각하지 못한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처음엔,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열반기초반에서 배운 시스템 투자. 그리고, 비전보드에 세운 목표에 

다가가기 위핸 방법론과는 조금 다른 코칭 내용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녹음된 코칭 내용을 반복해서 듣고 또 듣다 보니

 

‘본질은 태디님이 부자가 되시는 겁니다’ 라고 말씀해 주신 내용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았습니다.

 

결국 저는 0호기를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방향으로 

투자 방향을 정립했고, 그 이후에는 그 방향에 맞는 행동을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방 앞마당만 만들어서 부족했던 서울 앞마당을 부지런히 만들기 시작했고

 

0호기 매도를 내놨습니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어야 하고 마음을 제대로 먹는 것이 출발점이라는 것을

이런 과정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지금 시작하시는 여러분들도,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부터 출발점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뭔가 손해보는 것 같으니까 등등의

내가 아닌 다른 이유에 의해 시작하면, 힘든 과정 속에서 흔들리거나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결정했다면, 이제 밀어붙이면 됩니다.

 


[알 수 없는 상황의 변화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제가 0호기 매도를 내 놓았을 때

저는 완전히 반대로 했습니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는 예민하게 반응하고

내가 행동할 수 있는,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는 무던하게 반응했습니다.

 

전세가 껴있는 0호기, 실거주 위주의 수요가 있는 단지.

매도하기 불리한 상황. 내가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고

 

부동산을 다니며, 물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떤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 스크린을 하고

손님이 없다면, 왜 없는 지를 분석하고

혹시 간혹 내 물건을 찾아오는 손님이 어떤 단지와 비교하고 있고

내 물건을 왜 선택하지 않는 지

알아 볼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무던하게 한 결과

 

거의 1년 가까이 매도가 되지 않았고

그 사이 많은 단지들이 날아갔습니다.

 

뒤늦게 할 수 있는 모든 행동들을 하면서 결국 매도를 했고

바로 매수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수 이후 얼마 가지 않아 10.15. 규제가 나왔습니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 매달리는 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저는 서울에 자산을 가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서울과 경기 12곳은 전세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는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는 상황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늘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무주택자라면, 가용자산을 확인 해 실거주로 규제 지역 내 매수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유주택자라면 기존 주택을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지 검토하고

추가투자를 비규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지 검토하고

 

검토가 끝나면, 행동으로 이어나가는 것.

 

그것이 처음에 행복한 목표달성을 그려나간 비전보드의 꿈을 이루는 길입니다.

 


[투자에서 매수는 시작점일 뿐, 보유가 진짜입니다]

 

투자를 매수와 보유 그리고 매도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가치의 자산을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고

이 자산을 감당 가능하도록 보유할 체력을 잘 만들고

기준을 세워, 매도하고 또 다시 더 좋은 자산의 매수로 이어지는 것.

 

그런 과정을 반복해야만 우리가 꿈꾸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멘토, 튜터님들께서 매수가 제일 쉽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투자경험이 늘어날 수록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지방의 1호기 투자는 아주 운이 좋게도 지역 선택을 잘 해서, 그리고 좋은 임차인을 만나

굉장히 부드럽게 매도가 되었는데요.

 

같은 지역에 투자한 동료는 수익이 많이 났음에도 세입자의 비협조로 매도가 안되기도 하고

또 다른 지역에 투자한 동료는 그 지역의 시장 상황때문에 매도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매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나가는 동료들을 응원합니다.

 

이런 사례를 옆에서 직접 보면

투자는 매수가 끝이 아니라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의 시장 상황. 정책 상황이 다주택자 뿐 아니라, 비거주 1주택자에게도

보유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거라는 예상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나오지 않는 지라시 수준의 예측에 크게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불안하다면

직접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됩니다.

 

가진 자산을 대입해서, 현재 기준 보유세는 얼마가 나오고

예측되는 개정안으로 계산하면 얼마가 나오고 계산을 해 보면

어느 정도는 보유할 계획이 세워집니다.

 

그리고, 실제 공식적으로 정책이 발표가 되면 대응하면 될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연간 저축액 중 비중을 달리해

투자로 모으는 종잣돈/월세보증금(현재 살고 있는 월세보증금 증액대비)/세금/신용대출 상환 등으로

나눠서 대비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고, 확실하지 않는 지라시에 일희일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준비하며 자신의 길을 가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를 통해, 혹은 내집 마련을 통해 각자가 이루고 자 하는 그 ‘무엇’입니다.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올바른 행동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각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올바른 행동을 치열하게 해 나가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피커
26.03.16 11:03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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