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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하나의 도미노를 움직이는 방법 _ 선배와의 독서모임 후기 [수수진]

26.03.16 (수정됨)

 

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오늘은 열중 49기 30조원분들 덕분에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귀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책 <원씽>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목표를 확인하고 다짐할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의 벽을 넘어서 직접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 더 깊은 유대감이 느껴졌고

무엇보다 각자가 품고 있는 뜨거운 목표를

공유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함께한 조원분들의

열정에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래, 꾸준히 하는 방법,

나만의 사용 설명서 만들기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우리가 가장 깊게 나눈 

이야기는 결국 ‘꾸준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쓰러뜨려야 할 첫 번째 도미노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투자는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고무공 같지만, 가족과 건강,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한 번 깨지면 돌이킬 수 없는 유리공이 된다는

비유는 모두 공감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부한지 1~2년차때는 다른 것들을 모두 다 놓치고

오로지 투자 공부에만 몰두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느덧 잠을 많이 줄이게 되면서

매일 타이레놀을 들고 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반복되다보니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내가 이렇게 매일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정답은 NO!였습니다. 

잠을 극도로 줄여도 보고 무리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렇게 자신 있던 생활이 오히려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매년 업데이트하며 목표에 더 깊게 다가가려하니

마음만 앞서고 결과는 제 마음과 같이 빠르게 

나타지 않음을 그 때서야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절대적으로 수면시간도 지키고,

집중할 때도 있지만 짬짬히 저에게 휴식 시간을

주면서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하지만

오히려 지금 돌이켜보면 이렇게 변화했기에

제가 지금까지도 늘 즐겁게 아프지않고 

오래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나만의 사용 설명서 만들기!

내가 무엇을 할 때 즐겁고 행복한 지

내가 무엇을 할 때 집중할 수 있는지에 대해

늘 행복 버튼을 만들고, 누를 줄 알아야

오래 꾸준히 내 목표를 위해 달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훌륭한 삶이란 무조건적인 전력 질주가 아니라

중요도에 따라 무게 중심을 맞추며

나아가는 과정임을 잊지 않고

우리가 각자 정한 ‘원씽’을 위해 독강임투하면서

첫 도미노를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성장하는 동료의 힘

 

 

“당신을 더욱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을 채워라.

자신에게 유익한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혼자라면 금방 지쳤을 길이지만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응원해주는 동료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에 큰 위안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N년차가 지날수록 처음에 함께 했던

동료들이 주변에 없어 아쉬움을 이야기해주셨던

좀슐랭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주변에 처음 저보다 더 열정적이었던

동료들이 어느덧 각자의 사정에 의해서

함께할 수 없음을 많이 느낀 적도 있었는데요.

 

 

혼자라면 지치고 흔들릴 수 있는 투자자의 길이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는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큰 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이후로 저는 매년 목표 중에 

하나로 평생 함께갈 동료 5명 만들기를 

만들어두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함께할 소중한 동료를 만들기 위해선

나부터가 다른 분들에게 

그런 동료가 되어야겠더라구요.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단순히 투자를 넘어서 서로의 인생에서 

좋은 자극이 되어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지며 모든 동료들과 함께하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나니, 모든 것들이 더 풍부해지고

마음 또한 달라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현재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목표의 본질을 놓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줄 수 있는

든든한 동료들이 늘 곁에 있어 항상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저희들에게 길을 비춰주시는

멘토님들, 튜터님들, 그리고 선배님들 모두가 계셔서

늘 용기가 생겼던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함께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솔직함을 나누다보니 또 하나의 소중한 동료들이

생긴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언제 그렇게 흘렀는지

저녁부터 시작해 밤 11시가 넘어 끝날 정도로

열정적인 오늘 하루를 만들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독서모임이 저에게도 그랬듯

함께한 분들에게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오늘 약속한 그 목표 지점에서

모두 환하게 웃으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저 또한 든든한 투자 동료가 되어 

늘 곁에서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들 원씽 잊지 않고 매일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한 투자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열중 49기 30조 반나이 조장님, 차다온님, 비파랑님,

좀슐랭님, 딩동님, 치즈50님, 귀초님 감사드립니다🤍

 


댓글


열꾸
26.03.16 11:33

너 내 동로가 되어라🫶🏻

마음철
26.03.16 11:34

건강 잘 챙기시며 파이팅하세요 쑤진님ㅎㅎ 매일 매순간 몰입하며 치열하게 성실하게 나아가시는 쑤진님 리스펙합니닷!!!👍👍

워렌부핏
26.03.16 11:37

저... 수진님이랑 평생 함께가도 괜찮을까요? ㅋㅎ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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