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츠나우입니다 :)
매물임장 요즘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많이 봐도 헷갈리기만 하고
뭘 남기고 와야할지 모르겠는 분도 있으실테고,
얼마나, 어디까지 보는 것이 좋을지
의문인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을 많이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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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매물임장을 할 때
집 상태만 봤습니다.
층은 어떤지, 내부는 깔끔한지,
수리 상태는 어떤지.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건 반쪽 임장이었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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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물임장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집’을 보기 위함이 아니라
그 집에 사는 사람을 보기 위함입니다.
이 생활권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어떤 소득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이 집의 가격을 앞으로도
받쳐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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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급지로 갈수록
집 안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책이 꽂힌 서재가 있고
골프채나 명품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꽂힌 책이나 취미를 보며 관심사나
직업군과 소득수준을 파악해볼 수도 있죠.
반대로 하급지로 갈수록
생활 짐이 많고 공간이 ‘버티는 느낌’이 강합니다.
즉, 이건 단순한 취향의 차이가 아니라
그 지역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경제력과
라이프스타일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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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가 사는지가 곧 단지의 가격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왜 그곳에 사는지,
다음에는 어디로 이동하는지까지 봐야 합니다.
그 흐름이 보이면
그 단지의 ‘가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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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대출을 끼고 들어오는지,
어떤 대출을 활용하는지.
신혼부부대출, 디딤돌 전세자금처럼
3억 이하 구간의 수요인지,
아니면 그 이상에서도
현금으로 들어오는 수요인지.
어떤 이유로 들어오게 되는지 등
이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그 단지의 가격을 실제로 지탱해줄 수 있는
수요층을 보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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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제
같은 가격이라면 무조건 질문해보게 됩니다.
“여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
그리고
“여유있는 사람들은 어디를 먼저 선택할까?”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건 해당 단지 내 좋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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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임장을 하며 헷갈릴 때는
집만 보고 판단하려 하기보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까지 함께 봐야한다는 것
그래야 비로소 투자가 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이번달 매물임장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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