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될 영리자입니다.
저는 자칭 ‘게으른 완벽주의자’입니다.
‘대충 할 바엔 안 하는 게 낫지.’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힘든 일이니까 잠깐 미뤄두고 각잡고 제대로 해야지’
라는 생각에 계속 시작을 미뤄왔습니다.
그리고 마감이 다가오면
그 때부터 몰려오는 스트레스와 부담감, 압박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도 저와같은
‘게으른 완벽주의자’인가요?
완벽하고 싶은 욕심에 아예 시작조차 못하고 계신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게으름’이 아니라 ‘불행한 완벽주의’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마음은 분명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너무 커질 때, 우리는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멈춰버리곤 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았고,
결국 마감이 다가올 때쯤에야 스트레스 받으며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탓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행복한 성취주의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게으름’이 아니라 ‘불행한 완벽주의’였다는 것을요.
그리고 완벽주의자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찾아보고 실천해보고자 정리한 방법들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나는 게으르다’는 생각 버리기
많은 완벽주의자분들이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자신이 정말 게으르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되돌아보니
사실은 기준이 너무 높아서 시작을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잘 해내고 싶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는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기준이 높은 사람이다’ 라고
관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대신,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2. 마감일 D-2로 설정하기
완벽주의자는 마감 직전에 폭발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 때 최고의 효율이 나와 일부러 이 특성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자칫 시간 분배에 실패하면 마감일을 넘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 마감일보다 이틀 앞선
‘D-2’를 나만의 마감일로 설정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도,
적당한 긴장감은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완벽을 추구하면서도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는 균형을 만들 수 있는 거죠.
3. 행동을 시작하는 나만의 ‘주문’ 만들기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이게 안 될 거 같고, 저러면 저게 안 될 거 같고…’
가끔은 이런 생각 다 집어치우고
어떻게 되든 일단 맨땅에 헤딩하는 게 더 빠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끊고 행동으로 넘어가는 장치가 필요한데요,
예를 들면 “3, 2, 1 시작”이라며 짧은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박수와 함께
고민할 틈 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짤막하고 사소한 이 장치가 시작의 허들을 크게 낮춰줄 겁니다.
4. 15분 단위로 쪼개는 구체적인 계획
‘이걸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생각은 막막함을 만듭니다.
저와 같은 막판 스퍼트 형 완벽주의자라면
시간당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15분 동안 이것만 하자’라고 쪼개보세요.
집중력이 짧고, 빠른 시간내에 해낼 때 만족감을 느끼는 저에게는
이 짧은 시간단위로 계획을 쪼개는 것이
마치 퀘스트 깨는 게임처럼 느껴져 재미있었습니다.
작업을 아주 작은 단위로 나누면 부담이 줄어들고,
시작이 훨씬 쉬워집니다.
일단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더 오래, 더 깊게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은 긴 시간이 아니라,
작은 실행들이 쌓여 만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 ‘마음만 먹으면 된다’는 말 멈추기
완벽주의자일수록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어.”
(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오히려 행동을 미루게 만드는 함정이었습니다.
미래의 나에게 기대를 미루는 순간, 현재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아니라 ‘지금의 행동’입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불완전한 상태로라도 시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100%를 노리다 0%가 되는 것보다
80%가 나을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완벽주의는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꿔야 할 성향입니다.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완벽주의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완벽주의로 바뀔 때
비로소 우리는 훨씬 편안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불행한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되는 길.
그 시작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오늘의 아주 작은 실행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완벽에 대한 욕심이나 부담감에 시작도 못하고 있지 않나요?
위의 방법으로 방향을 바꿔
불행한 완벽주의자에서 행복한 완벽주의가 되어봅시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추천해주신 적적한투자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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