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한탕 크게 벌고 손을 씻고 나가는 도박이 아니라, 가늘고 길게 시장에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늘고 길게 가는 투자와 고변동성 투자자간의 장기 누적수익률 차이 비교를 알아봅니다.
아울러 가늘고 길게 가는 필자의 현재 배당 포트폴리오(3월 21일 종가 기준, 월평균 배당금 406만원)을 소개합니다.
주식투자 장기 수익률에 변동성이 왜 나쁜가?
아래는 집중투자로 변동성이 높은 경우와 분산투자로 변동성이 낮출 때의 5년 투자 성과를 비교한 결과입니다.
양쪽 모두 5년 연평균 수익률(산술)은 3%이지만, 고변도성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0.09%, 저변동성은 2.35%로 저변동성의 연평균성장률이 큽니다.

이렇게 연평균성장률 차이가 나면 5년 후에 두 사람의 투자 수익률에서, 저 변동성 투자자의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고변동성 주식투자 누적 계좌 수익률은 0.46%이지만, 저변동성 주식투자자의 계좌 수익률은 12.33%로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우리의 주식 투자가 (큰 것 한방이 아닌),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투자해야 이유입니다.
월 평균 배당금 406만원 실제 투자 종목
필자는 매월 1회 20일 전후로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매주 1회는 매매내역(주식수량, 매수매도 단가) 등을 실제 공개하고, 매월 1회는 엑셀 표로 정리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26년 3월 배당금은 아직 SCHD와 SCHG가 입금되지 않았지만, 일정대로 결산을 정리합니다.
26년 3월 월배당금 결산은 406만 원입니다. 월배당금 406만 원 세전이며 환율은 1,320원 기준입니다.
종합소득세와 건보료 등 세금을 내는 실제 환율 1,490원으로 계산하면 월평균 배당금은 465만 원 정도 됩니다.
환율은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있어, 환율 등락에 따른 배당금 계산이 출렁거리지 않도록, 안전마진을 고려하여,
오래전부터 배당금 결산 기준을 1,320원으로 하고 있고, 그래서 406만 원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총 투자 종목은 24개이고, 전월 대비 2개 줄었습니다(QDVO와 KODEX 미국S&P500타겟커버드콜OTM 매도)

S&P500 이기는 배당주 포트폴리오
필자의 배당 포함 YTD 기준 수익률은 2.44%이고, 이번 달 수익률은 (-) 5.21%입니다.
S&P 500 지수 배당 포함한 현재 수익률은 YTD 기준(-) 4.95%, 한 달 수익률은 (-) 5.72%로 S&P 500을 실제로 이기고 있다고 주장합니다(비공인 엑셀 기록이지만 매월 공개하고 있슴).
| 필자 (배당포함) | S&P500 (배당포함) | S&P500 (배당비포함) |
YTD (연초부터 현재) | (+) 2.44% | (-) 4.68% | (-) 4.95% |
MoM (한달기준) | (-) 5.21% | (+) 5.72% | (-) 5.83% |
S&P 500 지수 이기는 실제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평온한 배당투자자의 투자 목표는 ‘5% 배당받으면서 S&P 500을 이기자’이고, 비록 비공인이지만 꾸준하게 이 목표를 비트 하면서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률 계산은 달러 기준입니다. S&P 500 지수와 비교하는데 원화로 하면 환차익(환차손)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환차익을 발생하여, 원화 기준은 하락폭이 적은 편입니다.
상위 10종목 비중이 70.3%이고, 주식 포트폴리오 1위 종목은 SCHD로 14.9%입니다.
2위-4위는 JEPQ와 DIVO와 리얼티인컴이며 상위 배당주 4개의 비중이 38%입니다.
이 4개 배당주들이 (25년 9월-현재)까지의 하락-횡보장에서 덜 빠지도록 변동성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상위 10종목 중 성장주는 마이크로소프트+애플+SCHG+TSMC입니다.
국장(ISA와 IRP) 계좌에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2개가 상위 10종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소형 성장주 비트마인과 템퍼스AI, 로빈후드 3개에 약 3% 넘게 투자했는데, 최근 주가 하락과 템퍼스 AI 50% 손절매로 중소형 성장주 비중이 2.5%로 줄었습니다. 중소형주 투자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5% 배당받으면서 S&P 500 이기는 배당투자법
S&P 500 지수 이기는 주식투자 방법은 분산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주와 성장주 분산 투자를 6년째 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블로그에 공개하는데, 5% 배당받으면서도 토털리턴으로 S&P 500 지수를 이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앞으로도 계속 된다는 보장은 결코 없습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배당주가 버텨서 덜 하락하고,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성장주가 상승하여 적어도 지수보다는 오를 수 있습니다.
성장주 집중투자는 상승장에서 S&P 500을 크게 이기지만, 하락장에서 크게 집니다. 반대로 배당주 집중투자는 하락장에서 S&P 500을 이기지만, 상승장에서 S&P 500에 밀립니다.
배당주와 성장주 분산투자는 하락장에서 덜 하락하고, 상승장에서는 지수보다 더 상승하여, 변동성을 낮춰서, 장기 복리 수익률을 높여 줍니다.

큰 것 한방 보다는 매달 배당을 받으면서, 가늘고 길게 자산을 불려가는 방법이 느린듯 하지만 빠르다는 것을 갈수록 체험하고 있습니다. 맨 앞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변동성 적게,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장기 누적복리수익률에서 더 성과가 좋습니다.
매달 월급처럼 배당받고, 배당재투자하는 평범한, 가늘고 길게 가는 배당주 주식투자법은 시간이 갈수록 파괴력이 커집니다. 배당주 투자는 시간이 갈수록 누적복리수익률이 커지면서, 우리를 경제적 자유로 데려다 줍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 전쟁, AI 버블론, 사모펀드 부실 이슈 등으로 시장이 어수선하지만, 큰 욕심 대신 가늘고 길게 시장에 오래 남아 있는 투자자가 결국 승리합니다. 힘 내십시오.
(필자의 실전 매내 내역을 보고 싶으면)
https://blog.naver.com/develop-your-life
댓글
저의 모토네요. 가늘고 길게. ㅎㅎ 아직은 너무나도 작고 소중한 배당금 10만원이지만, 몇 년 지나면 평온님만큼 되겠지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우선 슈드를 목표치까지 올리는게 나을려나 라는 생각과, 특정시점에 한 종목을 몰빵하면 나중에 마이너스보는게 마음이 아프니 하나씩 골고루 사자라는 생각이 항상 마구 싸우네요. ㅎㅎ 미국주식계좌가 녹고 있지만.. 매수 타이밍이 길게 가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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