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디] 독서후기_인생은 순간이다

26.03.23 (수정됨)

 

책 제목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6.03.23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생에 대한 태도 #도전  #정면승부  #참된 리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총평
    긴 시간 여러 번의 굴곡을 맞으면서도 최정상에 오른 분의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야구라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 할아버지를 통해서 야구에 오히려 관심을 갖게 될 만큼 배울 점 많고 인생에서 매 순간 베스트를 하기 위해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멋진 분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삶과 투자는 닮은 부분이 많다.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음에도 인생을 밀도 있게 살아오시면서 한 분야에서 업적을 낸 분들의 태도는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투자 뿐만 아니라 참된 리더상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하시는 부분도 큰 공감이 되어 앞으로 사업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 본깨적
    본 것 P31
    생을 마칠 때 자기가 가진 잠재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고작 자기 능력의 20-30% 정도나 발휘하며 살까? 그러니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 70-80%의 능력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바로 스스로가 설정한 한계 속에서 사라진다.
    깨달은 것
    나 자신을 과소평가 하거나, 주변사람들이 정해둔 “응당 그러한 것이 당연하다”라고 받아 들여지는 관념에 나를 가두는 것이 내 스스로의 한계를 그어서 그 이상의 발전을 해나갈 수 없게 발목을 잡게 된다.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할 수 없는, 하기 싫은 이유는 앉은 자리에서 100개도 더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이유를 생각하고 정당성을 확보한다고 내 인생에 뭐가 바뀌지? 오히려 그 생각들이 한계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런 쓸데없는 것에 귀한 시간 낭비할 바에 지금보다 한 뼘 더 나아지려면, 뭔가 조금이라도 진전 시키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생각하자.
    적용할 것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라고 믿고 나아질 수 있는 방법으로 치열하게 생각하며 나아가기.
    한계 설정 금지.

     

    본 것 P77-78
    혼자 마음속으로 그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준비해 놓는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위기관리다. 아예 위기가 오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중략) 높이 오를수록 충격이 더 큰 법이니 더 단단하게 대비를 해두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깨달은 것
    투자의 리스크 관리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23-24년과 달리 지금은 그 누구도 역전세에 대해 언급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 무조건적인 낙천성은 탐욕을 낳고 탐욕은 리스크 제어를 잃게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걱정만 많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탐욕을 부리는 것 또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나보다 더 먼저 이 길을 걸어본 멘토들이 이야기하는 위기상황, 대응방법을 시장이 좋을 때도 항상 생각하고 대응방법을 고민하자. 그럼에도 리먼브라더스 사태나 23년 금리폭등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온다면 그때는 준비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다. 그리고 대응의 영역에서 내가 미리 생각한 대응법이 큰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적용할 것
    최악의 상황을 항상 염두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앞으로 나아갈 것.

    본 것 P81-82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었다.(중략) 이길 것 같을 때는 비관하고 질 것 같을 때는 오히려 낙관하는 것, 그게 무엇이 다가올지 모르는 인생의 순간순간에 가장 최선의 ‘준비’인 것이다.
    깨달은 것
    인생의 한 분야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은 사람의 태도는 투자의 성공 방정식과 결이 같다고 생각한다.
    일반인의 탐욕에 두려워 하고, 공포에 용기를 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현재는 어떤 시장일까? 부동산 시장에서도 미스터마켓이 존재하고 한창 변덕을 부리는 시기인 것 같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지금 안사면 또 벼락거지가 될 것 같다는 PTSD로 집도 안보고 계약을 했지만 정부 정책에 대한 공포로 지금 집사면 망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주식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영원할 것 같고 21년도 데이터센터 때문에 반도체가 무제한으로 쓰일 것 같다는 장미빛 미래가 데이터센터 대신 AI 라는 단어로만 바뀌고 또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도, 인간의 탐욕과 공포도 돌고 도는 시장이고 그래도 시장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있어본 사람으로써 내가 믿고 배운 것을 토대로 계속 나아가자.
    적용할 것
    ‘어차피’ 다주택 투자의 미래는 어둡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혹시’ 내게 여전히 투자 기회를 주고 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반드시’ 그 기회를 찾아서 내가 보내온 시간과 노력을 통해 과실로 만들어내겠다고 생각하는 태도 가지기.


    본 것 P172-173
    세상일은 모두 ‘왜?’ 라는 퀘으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중략) 관심 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깨달은 것
    어떤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그러려니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될까를 항상 생각하고 원인 규명과 개선을 해나가야 한다. 
    적용할 것
    견-관-진 단계 중에 ‘진’ 단계로 5-Why 기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복기하여  결과를 개선해나갈 것 

    본 것 p189-192
    거북이는 뒷걸음질을 치지 않는다. 어려움이 닥쳐도 피하지 않고, 도망치지도 않고 묵묵히 앞으로만 나아간다. 나는 사람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본다.(중략) 거북이는 몸속으로 머리도 팔도 다리도 숨긴 채 때를 기다렸다가 자기 갈 곳을 찾아간다. 걸음을 내딛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배운다. 그래서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도 의도, 인내, 아이디어 그 모든 것이 남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것이다.
    깨달은 것
    물론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위기를 직시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거나 피하는 사람은 그 위기 너머로 나아가지 못한다. 제대로 배우고 방향성을 잡았다면 이제 위기를 정면으로 헤쳐 나아가야만 그 너머의 성과를 손에 쥘 수 있다.
    적용할 것
    제대로 배우고, 실패에서 배우며, 왜? 라는 물음을 통해 계속 성장해나가기.
     
    본 것 p205
    손자가 넘어졌을 떄 할아버지가 매번 손을 내밀어주면 아이는 몇 번을 넘어져도 발전 없이 노상 도움만 기다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안된다. 그래서 비정함이야말로 진짜 애정인 것이다. 비정하다는 건 애정이 있다는 뜻이라는 걸 키워야 하는 자식들이 생기며 알게 됐다.
    깨달은 것
    나의 자녀를 키울 때에도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을 힘들지만 겪게 해야 하겠다고 느꼈으며, 나는 나 자신도 많이 애정하기에 누군가가 손 내밀어 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 스스로 그 시련을 극복해나가자. 나약해지지 말기.
    적용할 것
    아이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비정함이라는 진짜 애정을 보이기

    본 것 p209
    욕을 먹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맞춰버리고, 세상이 원하는 대로 따르면 조직을 제대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 어떤 조직, 어떤 순간에 있어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을 해야 한다. 다 지나고 나서야 ‘아, 그때 내 생각대로 밀어붙일걸’ 하며 아쉬워할 일은 해서는 안된다. 내가 55년간 리더로 살며 몸으로 느낀 것이다.
    깨달은 것
    조직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내 선택에 대한 책임까지 지는 진정한 리더십이고 비난 받을 용기를 가지고 성과가 날 때 까지 묵묵히 나아가는 진정한 리더상이라고 생각한다.
    내 삶에 대한 리더는 나이기 때문에 이는 삶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적용할 것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비난 받을 용기를 가지고 내 소신대로 나아가자. 투자도, 삶도.

    본 것 p223
    일이란 소위 신념을 가지고 강한 의지로 자기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행위다. 일이 아니라 살아남는 걸 목적으로 삼으면 신념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위에서 하는 말에 흔들리고, 옆에서 하는 말에 흔들리니 자기 뜻대로 일을 펼치치 못하는 것이다.
    깨달은 것
    투자도 마찬가지다. 입으로만 떠들어 대는 주변 사람들이나 소위 말해 그 분야에서 돈도 벌어번 적 없는 것들이 전문가라고 까부는 것들에게 내 삶의 방향성을 맡기면 되겠나? 어차피 그것들은 입으로 싼 똥에 대해 책임도 지지 않는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다.
    적용할 것
    옳다고 믿고, 그 방향에서 성과를 낸 멘토들이 있다면 주변 노이즈는 무시하고 시선은 앞으로.

     

  • 논의하고 싶은 점
    발췌문 p172-173
    세상일은 모두 ‘왜?’ 라는 퀘으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중략) 관심 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발제문
    견-관-진이라는 관찰의 단계에 대해 책의 저자가 언급을 하는데 내 삶에 대해 복기 할 때 ‘왜?’ 라는 근본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개선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짱이사랑맘
26.03.23 15:57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FM의 삶을 사는 분들이 성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ㅎㅎ 정도를 걷는 것의 중요성말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