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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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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최고의 휴식
저자 및 출판사 : 구가야 아키라 / RHK
읽은 날짜 : 3/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존재하는법 #마인드풀니스 # 디폴트모드 네트워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0
: 나에 대해서, 나의 몸을, 나의 마음을 읽는 법을 알려준 책
: 이기적이다.
처음 읽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기에 나만 생각하는 것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기적인게 아니라 당연한거였다. 비행기에서 비상상황시 마음이 앞서 아이들과 노약자를 먼저 챙기려하다 다 같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내가 먼저 산소마스크를 하고 아이들과 노약자를 살펴야하는 것과 같다. 아무도 나의 마음을, 생각을, 몸의 상태를 알지못하기에 누구도 해줄수도 없고 피곤함이나 얼굴찌푸림
피곤함이 쌓이는 결과물만 보일 뿐이었다. 그렇기에 나만 할 수있는 것인데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번아웃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돌봐주었기에 당연하게 생각되었지만 흔히 말하는 '철이 들고' 나서는 이제는 내가 돌봄을 받는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것인데 부모님에게 나를 바라보고 스스로 돌보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동안 학교에서도, 친구들도, 회사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렇기에 세바시에 나왔던 진서연의 '엄마적 사고'는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나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자존감 향상 방식은 울림이 있었고 이기적인 것이 아닌 나 또한 나에게 돌봄을 받아야 하는 객체라는 것을 부끄럽게도 나이 50 넘어서야 깨닫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이름들로 불리었다. 누구의 아들, 아빠, 남편, 친구, 회사의 직책으로 하지만 그것에는 나의 외적모습과 책임,의무,역할만 있을뿐 나를 표현하는 이름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가..한번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색했었고 사치라고 느껴졌었다. 혹여 그런 기회가 생기더라도 어색함에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쉬는것도 일하는것도 아닌 어물쩡하게 지나가 버렸다.
하지만 '최고의 휴식'을 위해서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지금의 나의 감정, 느낌, 생각, 몸 집중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시간과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에 격한 공감을 했다. 보통 휴식이라 함은 몸을 쉬는 것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여행을 가고 아무것도 안하고 것이라 여겼었다. 그러나 몸 뿐만 아니라 뇌가 피곤하기 때문에 뇌를 쉬게 해줘야 한다는 말에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와이프가 떠올랐다. 그냥 체력이 약하다고만 여겼었지 뇌가 피곤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책을 다 본 후 와이프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주었다.
세계 엘리트들과 부자들이 명상을 한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좋은건가 보다는 생각만 했을뿐 왜 하는지를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명상을 통해 피로감 뿐 아니라 우울증, 관계의 문제까지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고 궁금했다. 특히 수면의 중요성은 뇌의 세정 혹은 디톡스 시간이라는 말이 얼마전 김승호회장님이 이야기하신 인생이 바뀌는 가장 사소한 습관과도 맥락이 같아 더욱 와닿았다. 잠자는 양과 시간이 중요하다
[P51]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인간의 뇌는 깨어있는 시간의 30~50퍼센트 가량을 공상, 즉 마음방랑으로 보낸다. 이른바 멍한 상태이다.
나는 새벽 운전할때 멍한 상태로 잘 있다. 여러가지 날라다는 잡다한 생각들과 고민들이 순서도 생각하는 시간도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들쭉날쭉한다. 이 시간이 리프레쉬가 되고 가끔 좋은 아이디어(?) 나 깨달음을 주는 경우가 있어 이 시간을 은근히 즐겼었는데 실제로 내 뇌는 굉장히 바뻤었구나 ㅠㅠ
[P151]불안으로 날뛰는 머릿속 원숭이들, 즉 잡념을 얌전하게 길들일수 있다면 피로감은 한층 줄어든다
자신의 마음을 기차들이 오가는 플랫폼화 시키기
'생각하는 나' 와 ‘생각(잡념)’을 거의 구별하지 않았다. 무언가에 대해 고민하면 마치 나 자신이 괴로운 것처럼 느끼곤 했다. 특히나 감정이입이나 동조를 잘하는 성격인 나는 이 증상이 힘들었습니다. 때론 자기혐오까지 가곤 했었지만 다행인것은 그것이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장점/단점간의 균형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어떤일이든 그것이 단점만 있거나 장점만 있지는 않기 때문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P172] 화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팍팍함’에서 온다
그렇기에 삶도 일도 관계도 여백 및 거리가 필요하다 . 화를 내고 나서 후회 안한적이 있는가?
[P204] 인간관계와 행복의 상관관계
행복도를 높이는 인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보다 타인과의 질 높고 안정적인 교류였다. 지역 사회의 클럽에서 활동하는등 사회적인 교류를 지속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 기능이 더 높았고, 수명 역시 길었다고 한다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나같은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반대로 관계가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배려하는 것이다.
진정한 휴식은 나를 배려하는 일이며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불길을 내는 것이다.
배려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정작 나 자신을 배려해주지 않고 엄하게만 대하곤 했다.
잘한것도 어색하다는 이유로 충분히 칭찬해주지 않았고
못한것은 때론 바보같다면 감정이 섞인 질책을 했으며
피곤한것은 나태해졌다 여겼었다.
지금부터 나를 위한 배려도 시작해보자
아침 5분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댓글
크으 최고의 휴식 독서후기까지..😍 이제 이 책은 고스란히 아내분에게 가는 건가요?^^ 쉽게 술술 읽히지만 그 안에 내용은 그저 가볍지만은 않은 그리고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그것들을 세세하게 넘 잘 남겨주셔서 다시 책 읽는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 우리 지치지 않고 나를 돌보며 꾸준히 월부 생활 이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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