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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1. 책 제목: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아 / 해냄
3. 읽은 날짜: 26.03.24~04.01
4. 총점 (10점 만점): / 9점
[ 프롤로그 ] #희소한 시간의 맞춤 태도는 ‘열심’
P.4 ‘애쓰지 말고 열심히 하지 말자’라는 주장이 대세가 된 시대에 열심히 하자는 제 말이 얼마나 꼰대같이 들릴지. 하지만 이만큼 살아보니 시간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희소하고도 귀한 자원이었고, 시간을 대하는 맞춤한 태도는 결국 ‘열심’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1장 왜 일하는가 ] #일의 반대말은 ‘나태’
P.22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거나 세상에 해를 입히는 게 아니라면 저는 항상 제 욕망을 따랐고, 그런 욕망들은 저를 움직이고 열심히 애쓰게 한 동력이었습니다.
P.24 일을 한다는 것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내 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 시간은 오직 줄어들 뿐 늘어나는 법은 없다는 것
P.34 서은국 교수의 책 ‘행복의 기원’에 따르면, 행복이란 인간이 생존하는 데 유리한 행동을 했을 때 느껴지는 것
P.35 여행의 본질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가는 게 아니라 ‘여기를 떠나는 것’ … ‘여기’에 없어봐야 비로소 ‘여기’에 존재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 차리게 되는 거죠. 어떤 것의 온전한 의미는 부재, 혹은 결핍을 통해 알게 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P.39 정의를 내리는 일은 어렵습니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은 반대말을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의미가 명확해지거든요. 일의 반대말은 뭘까요? 많은 사람들이 여가,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을 자발적으로,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남이 시켜서 하는 행위로 여기는 거죠. 이렇게 생각하면 일은 참고 견뎌야 하는 대상이 됩니다. 일의 주인이 내가 아닌 거니까요. 그러니 자연히 주말을 기다립니다. 일은 재미없고, 여가나 놀이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닌 ‘나태’예요
[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 #내가 여기 있는 의미, 고민하는 의미
P.65 올바른 답은 올바른 질문에서 나온다 … 고민을 한다는 건 고여 있지 않고 나아가고자 함
P.76 회사나 상사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귀하디귀한 세월을 그들의 수준에 맞춰 흘려보내는 건 바보 같은 일입니다. 그러니 꼭,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네요
P.85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왜 이런 시간을 보내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기쁘거나 슬프거나, 일이 잘 풀리거나 그렇지 않거나 떠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거죠.
[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 #나의 브랜딩
P.111 브랜딩이란 ‘시간과 함께 가치를 축적해 나가는 작업’
P.113 일이란 곧 기회이기도 한데, 그 기회는 그 일에 쓰일 만한 이유가 자신에게 있을 때 유지되니까요
p.119 코모디티란 꼭 그것이라야 할 이유가 없어 고객이 다른 것으로 바꿔사도 될 만한 브랜드를 말합니다. … 일하는 사람이 코모디티가 된다는 것은
P.120 자기만의 뚜렷한 가치를 가지 못하면 상품이든 사람이든 코모디티가 되니까요. 일하는 사람이 코모디티가 된다는 건 퍼포먼스 면에서 다른 사람과 구별되지 않으니 이왕이면 연봉 낮은 사람으로 대체되는 대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P.131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았어요. 우선 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다른 사람들처럼 해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파악했습니다. 그다음엔 저라는 사람에게 어떤 강점과 개성이 있는지, 저는 무얼 잘하는 사람인지를 살폈습니다. 제 안을 깊이 들여다본 거죠.
[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 #아모르 파티
P.145 재능보다, 능력보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특히 마흔 넘어 생의 중반에 이르면 이 세상에 나올 때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부여받은 재능을 살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퍼포먼스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감히 결론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끈기, 결기, 도전을 피하지 않는 담대함, 작은 일에 안달복달하지 않는 강한 심장 같은 것들이죠. … 니체가 말한 ‘아모르 파티’ … ‘나는 피치 못할 일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법을 자꾸자꾸 배우고 싶다. 그럼 나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테니까."
P.150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즉 어떤 태도를 갖는가가 특히 마흔 이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제 생각
P.175 워라벨의 참뜻은 일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소주안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P.195 마음을 나누는 것은 꼭 가까운 사람들하고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 누군가의 어려움 앞에선 모르는 이들도 손을 내밀고 어깨를 빌려주죠.
P.203 우리 각자는 존엄한 존재로서 환경을 바꿀 힘은 없어도 그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할 자유는 갖고 있다는 메세지 말입니다. 여러분은 그 자유를 어떻게 쓰시겠어요? 조직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조직의 여러 방식들이 불만족스러울 때, 여러 이유로 그 조직에서 미래를 보내고 싶지 않을 때, 이직을 추친하되 그곳을 떠나기 전까지는 그곳에서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서 말입니다.
[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 #나에게 하는 질문
P.213 질문은 상대방을 존중할 때 하게 됩니다. … 상대의 의사와 생각을 묻는 건 상대를 존주알 때 하는 겁니다. 따라서 회사의 상사들이 여러분의 생각을 묻거나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만다면, 그저 성질이 나쁘거나 꼰대여서가 아니라 …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서이기도 하죠.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의 의견은 궁금해하지 않으니까요.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시시때때로 묻는 겁니다. 특히 중요한 것들을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바깥의 흐름을 내 생각인 양 착각하며 살게 돼요.
P.241 이 말들이 막 쏟아지고 싶어서 혀끝까지 밀려왔는데 밀어넣게 되는 그 순간, 그 순간부터 어린이 되는 거다. … 보이는 것의 이면을 볼 수 있을 때 어른이 되는 거라고
P.249 우리는 누구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유한 존재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특별한 존재란 뜻은 아니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 여기며 타인보다 우위에 둔다고 합니다.
P.251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 방부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그만 성공에 취해 쉬이 허물어지거나 망가지지 않도록 자신을 엄정히 돌아보고 삼가는 것,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지 정검하는 것. 이런 자세야말로 자신을 온전하게 지키는 방부제입니다.
P.273 무엇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에도 꺾이지 않고 애쓰고 견뎠던 거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많은 성취는 시험에 들었을 때 홀랑 넘어가거나 고비 앞에서 무너지지 않은 대가이기도 하니까요.
[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 #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는 것들
P.283 "젊기는 쉽다. 모두 젊다, 처음엔. 늙기는 쉽지 않다. 세월이 걸린다. 젊음은 주어진다. 늙음은 이루어진다. 늙기 위해선 세월에 섞을 마법을 만들어내야 한다.
P.285 그럼에도 그만두기로 한 것은, 두렵지 않고 용기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 것들보다 제 인생이 훨씬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느낌, 제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걸 알아차렸기 때문이기도 했고요.
P.305 그 후론 힘들 때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라고요.
[ 에필로그 ] #타인을 통해서 배우는 것
P.341 저는 우리가 타인에게서 취하고 배울 것은 그 사람이 가진 관점과 태도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한 줄 요약 : 무엇보다도 귀한 나의 시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을 대할 때 가치를 쌓아가는 브랜드를 만들자
_기존에 알고 있던 ‘아모르 파티’의 의미를 다시 알게 되었음. 내가 어쩔 수 없이 주어지는 것들에서도 좋은 마음, 태도를 갖자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생각해보니 기존에는 검색을 통해 단편적인 의미만 이해하고 있었었다.
_워라벨의 의미 역시 단편적으로만 생각했었던 것 같다. 일과 퇴근 후의 일상을 분리해서만 생각해보았기에 워라벨을 생각하면 일은 나쁜것처럼 부정적인 의미로만 생각했었다. 그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것으로 받아들이자 시야가 확장된 기분이 들었다.
_시간이 중요하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시간 안의 밀도에 대해서는 고민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떤 것의 부재 앞에서 온전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했는데, 얼마나 남아 있을 지 모르는 시간이 아주 오래 지속될것이다라고 자만하며 지금도 지나간, 절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의 결핍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_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의미 역시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대충, 조금,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된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던 것이 이리도 많으니 말이다.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는 말을 말 그대로 나의 브랜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의 이름에 떠오르는 가치, 기대, 예상되는 것을 자기의 브랜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_나에게 질문을 하자.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는 방식.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을 파악하고 내 방식을 적용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진정 내가 하고 싶은 방향인지 질문을 해보자.
_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태도로 내 일에 임하자. 내 브랜드에 만들고 싶은 가치들을 기억하고 그 가치에 맞는 방식으로 일해보자.
P.24 시간은 오직 줄어들 뿐 늘어나는 법은 없다는 것
P.39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닌 ‘나태’예요
P.65 고민을 한다는 건 고여 있지 않고 나아가고자 함
P.85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왜 이런 시간을 보내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기쁘거나 슬프거나, 일이 잘 풀리거나 그렇지 않거나 떠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거죠.
P.111 브랜딩이란 ‘시간과 함께 가치를 축적해 나가는 작업’
P.113 일이란 곧 기회이기도 한데, 그 기회는 그 일에 쓰일 만한 이유가 자신에게 있을 때 유지되니까요
P.131 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다른 사람들처럼 해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파악했습니다. 그다음엔 저라는 사람에게 어떤 강점과 개성이 있는지, 저는 무얼 잘하는 사람인지를 살폈습니다. 제 안을 깊이 들여다본 거죠.
P.145 재능보다, 능력보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특히 마흔 넘어 생의 중반에 이르면 이 세상에 나올 때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부여받은 재능을 살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퍼포먼스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니체가 말한 ‘아모르 파티’ … ‘나는 피치 못할 일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법을 자꾸자꾸 배우고 싶다. 그럼 나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테니까."
P.150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즉 어떤 태도를 갖는가가 특히 마흔 이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제 생각
P.175 워라벨의 참뜻은 일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소주안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P.273 무엇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에도 꺾이지 않고 애쓰고 견뎠던 거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많은 성취는 시험에 들었을 때 홀랑 넘어가거나 고비 앞에서 무너지지 않은 대가이기도 하니까요.
P.283 "젊기는 쉽다. 모두 젊다, 처음엔. 늙기는 쉽지 않다. 세월이 걸린다. 젊음은 주어진다. 늙음은 이루어진다. 늙기 위해선 세월에 섞을 마법을 만들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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