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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_서평_1 [지투28기 멤튜님이 내 멤속 원(1)픽이조 징기스타]

26.04.03

[종합 서평]

드디어 이 책의 서평을 적기 시작한다. 레이달리오씨는 굉장히 슈퍼히어로급이고 실전투자자이기 때문에 그의 생각을 100% 내가 이해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한다. 다만, 이 책에서 내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나의 향후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도 있어, 이 분의 다른 책 원칙이라는 책 서평을 적을 때처럼 분할해서 서평을 적어보고자 한다.

정리하면, 최근 약 10년동안 정부의 모습은 필연적으로 또는 운명적으로 이와 같은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일 뿐 한국 사람이 변했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다. 양극화는 원래 극대화되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이라고나 해야할까? 여튼 그 양극화 과정에서 인플레를 담을 그릇을 깔아야 하고, 비록 그 그릇이 나중에 깨질 수도 있어 다변화해야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만큼은 당분간 풍선이 터질 때까지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아보자.

여하튼 챗수를 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을 옮겨 적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Top 8을 뽑자면, 하기와 같다.

[TOP8 문구]

1) 사람들이 인생에 찾아온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이유는 아주 작은 조각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스타생각: 이건 어쩔 수 없는 한계이고 필연적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경험이 있는 사람, 더 넓게 볼 수 있는 사람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이 또한 필연적으로 경험있는 사람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결국 그 사람을 뛰어넘을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그래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또한 어느 시대, 어느 국가에서든 부자란 부를 생산하는 수단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스타생각: 이걸 안지 몇년 안됐다. 공평공정은 개나 줘버려.

 

3)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사이클은 기본적으로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 광란의 1920년대 이후에 발생한 1929~1932년의 대공황과 마찬가지로, 1907년에 발생한 미국의 금융 위기로부터 시작된 1907~1919년의 불황은 경기 호황기가 금융부채로 인한 거품으로 이어져 경기 및 시장의 하락을 초래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또한 빈부 격차가 커져 부를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쟁도 원인이었다. 

→ 스타생각: 지금은 언제일까 ? 돈의 대폭발부터 M2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대, 이책에도 나오지만 한번 확장한 것은 반대로 돌아갈 수 없다, 이제, 버블이 터지거나 무슨 사단이 생긱지 않는 이상 이 폭탄은 계속 가는 것이다. 

 

4) 필연적으로 강대국은 외국으로부터 많은 돈을 빌리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부채 규모가 커진다.  

→ 스타생각: 결국 이 방향으로 가게 되는구나

 

5) 정부가 돈을 찍어내 부채를 인수하면 돈과 부채의 가치는 떨어지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이를 소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부과하여 돈을 빌린 사람이 유리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다  → 스타생각: 익히 들어왔다.

 

6)포퓰리즘이 나타나면 신호로 생각하고 주의하라. 포퓰리즘과 양극화가 심할수록 5단계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혁명과 내전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라. 5단계에는 그래도 중도파가 조금 남아 있지만 6단계로 넘어가면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 스타생각: 한 때 포풀리즘이 단순히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정도로 생각했었고, 사실 그 생각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어느정도 유지된 것도 사실이다. 근데 역사적으로 이미 증명이 되어 있다. 그들이 나쁜 의도를 가졌다기보다 그냥 사람이 태어나고 나이가 들고 죽듯이 원래 그럴 뿐인가 싶을 정도로 그냥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역사를 통해 느껴진다. 

 

7)역사를 보면 부의 편중이 심하고 경제 상황이 안 좋을 때 세금을 인상하고 정부 지출을 줄이면 내전이 발생하거나 다른 형태로 갈등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 스타생각: 부동산에 한정되지만 세금을 늘리겠다고 한다. 과연, 이 정부의 지출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보란듯이 아픈 사람에게는 약을 줘야한다는 그럴 듯한 논리로 추경을 진행하고 계신 정부이고, 사실 한국만 그런것도 아니다. 물론 한국이 전세계 1등으로 화폐가치가 급속도로 녹고 있는 것은 안비밀. 과연 내 1호기는 가격이 오른 것은 맞을까 금으로 바꾸면 얼마나 될까?

 

8) 앞에서 언급한 대로 내전이나 혁명의 단계에 돌입하면 정부는 거의 항상 현상, 신용, 그리고 구매력을 부족하게 된다. 정부는 부자들의 자산을 몰수하고 부자들은 안전한 곳으로 부를 옮기고 안전자산에 투자한다. 정부는 자본을 통제함으로써 자산의 이동을 저지하려 한다(즉 역외로의 유출, 다른 통화로의 유출, 급처분 과세하기 어렵고 덜 생산적인 자산에 대한 투자를 통제한다).  

→ 스타생각: 이런 일이 내 세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반드시 내 다음세대에는 일어날 수 있겠다 싶고, 그런 의미에서 과연 나는 자산을 취득 한 이후 어떤 식으로 분배해야할까 고민이 된다. 

 

-인용문구들-

**3% (19p)**  

사람들이 인생에 찾아온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이유는 아주 작은 조각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다 큰 구도에서 패턴과 사이클, 기회를 만들어내는 상호 연결된 요소들, 사이클 내 현재 우리의 위치, 향후 발생할 사건 등을 보지 못하고 개미처럼 좁은 인생에서 눈앞의 빵 부스러기를 옮기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다  

2026.03.25 08:09

**5% (35p)**  

또한 어느 시대, 어느 국가에서든 부자란 부를 생산하는 수단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를 유지하고 키우기 위해 부자들은 정치적 권력을 가진 사람들과 손잡고 공생 관계를 형성해서 법을 제정하고 강제로 집행했다.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이와 유사한 일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2026.03.25 08:12

**7% (50p)**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사이클은 기본적으로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 광란의 1920년대 이후에 발생한 1929~1932년의 대공황과 마찬가지로, 1907년에 발생한 미국의 금융 위기로부터 시작된 1907~1919년의 불황은 경기 호황기(미국의 도금시대Gilded Age, 유럽 대륙의 벨 에포크Belle Époque, 영국의 빅토리아시대Victorian Era 등)가 금융부채로 인한 거품으로 이어져 경기 및 시장의 하락을 초래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또한 빈부 격차가 커져 부를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쟁도 원인이었다.  

■ 채무가 증가하고 불경기가 닥쳐 부채 상환을 위한 차입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면, 국내 경제가 매우 힘들어져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거나 화폐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모든 시장은 기본적으로 4개의 결정 요인에 의해 작동한다. 즉 성장률, 물가 상승률, 리스크 프리미엄, 그리고 할인율이다.  

투자란 미래에 돌려받을 돈을 기대하고 현재에 지불하는 행위다. 미래에 받을 금액은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에 의해 결정되며, 투자자가 현금을 보유하지 않고 투자함으로써 감수하는 위험은 리스크 프리미엄이다. 그리고 미래에 받을 돈의 ‘현재 가치’는 할인율*에 의해 결정된다.  

* 할인율이란 미래 금액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자율이다. 이를 계산하려면 그 이자율(할인율)로 현재에 투자한 금액과 미래에 받을 돈을 비교하면 된다.  

이 4가지 결정 요인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진다  

 

2026.03.25 08:20

**8% (57p)**  

앞의 도표에서 국가별로 하나의 값으로 나타낸 부와 힘의 척도는 18가지 요인을 단순 평균한 값이다. 뒤에서 이 모든 요소를 전부 다루겠지만 우선 바로 다음 도표에 표시한 8가지의 주요 요인부터 살펴보자. 8가지 요인이란 1) 교육 2) 경쟁력 3) 혁신 및 기술 4) 경제 생산량 5) 세계 무역 점유율 6) 군사력 7) 금융 중심지로서의 영향력 8) 기축통화 지위 등  

2026.03.25 08:27

**9% (65p)**  

필연적으로 강대국은 외국으로부터 많은 돈을 빌리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부채 규모가 커진다.  

■ 단기적으로 국민의 구매력은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정 건전성을 해치고 해당 통화의 가치가 하락한다. 즉 채무가 많아 구매력이 높은 국가가 강력한 것처럼 보이지만 재정 상태는 허약해진다. 제국을 유지하려면 발행하는 국제적인 무력 충돌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국내 과소비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국가 금융의 기초 체계(펀더멘털)을 초과하는 채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026.03.25 08:29

**9% (66p)**  

전형적으로 쇠퇴의 원인은 국내 분쟁으로 인한 경제력 약화, 그리고 값싼 외부 분쟁이다. 붕괴는 서서히 진행되다 어느 날 갑자기 빨라진다.  

내부적 원인으로 보면…  

■ 채무가 증가하고 불경기가 닥쳐 부채 상환을 위한 차입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면, 국내 경제가 매우 힘들어져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거나 화폐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대부분의 국가는 거의 항상 새 화폐를 발행을 선택한다. 처음에는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다 마지막에는 대량으로 돈을 찍어낸다. 결국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2026.03.25 11:24

**11% (78p)**  

“역사는 운율을 밟는다History rhymes”라는 격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주요한 사건들이 반복되는 것을 운율을 밟는다고 표현했다. 사건이 발생한 인과 관계는 시간을 거스르는 보편적인 것이지만, 세상의 모든 사물은 진화하고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때문에 시간과 장소가 다르지만 유사한 많은 사건을 연구하면 숨겨진 인과 관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계속 진화하는 역사상의 사건들은 영구 기관처럼 작동하며, 오랜 기간 동안 진화하고 반복되는 인과 관계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6.03.25 11:30

**11% (81p)**  

만일 과거의 모든 사건과 미래의 모든 사건이 이 영구 기관의 부품 간 상호작용으로 발생했고 또 발생할 것이라면 모든 것이 사전에 정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모든 인과 관계를 고려한 완벽한 모형을 갖고 있다면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결론들이라면 모든 인과 관계를 모형화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내 주장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하려는 것과 내가 추구하는 것이 독자들은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인간사를 보지 않는다. 미래는 알 수 없으며 운명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완벽한 모형이 있어서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환상적이겠지만, 내 모형 역시 절대로 그렇게 완벽하지 못하다.  

2026.03.25 11:32

**18% (124p)**  

지배한다. 현재 금융 권력의 대부분은 자본가들이 가지고 있다. 민주주의 체제하의 정치 권력은 유권자에게 있고 전체주의 체제하의 정치 권력은 어떤 절차에 의해 선택된 소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결국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들 지배 체계이 내부 질서를 관찰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비판이 점점 거세지는 것으로 보아 권력 이동이 진행 중인 것 같다.  

2026.03.25 11:51

**18% (126p)**  

기원전 500년경에 살았던 공자 이전 시대의 역사를 공부하며 얻은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인 진리는 ● 물려받은 특권이 아닌 능력을 기준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재를 뽑아 정책을 맡기는 사회가 가장 오랫동안 성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1) 이런 체제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뽑을 수 있고, 2) 다양한 시각을 가진 인재를 영입할 수 있고 3) 가장 공정해서 사회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03.25 11:51

**18% (126p)**  

벌어 축적하고 이를 자본시장에 투입하는 것(즉 자본주의)이야말로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동기이며, 자원을 배분하는 수단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불공정한 빈부의 격차와 기회의 박탈을 유발하여 여러 가지 역효과를 낳고, 불경기와 호경기가 반복되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오늘날 각국의 정책입안자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평등과 안정을 해치지 않고 자본주의에 기반한 경제 체제를 구현해서 생산성과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6.03.25 11:53

**19% (131p)**  

정부가 돈을 찍어내 부채를 인수하면 돈과 부채의 가치는 떨어지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이를 소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부과하여 돈을 빌린 사람이 유리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다  

2026.03.25 12:14

**19% (134p)**  

잠시 자신의 재무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자. 지출 대비 수입은 얼마이며, 미래의 수입은 어떻게 변할 것 같은가? 저축액은 얼마나 되며, 주로 어느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가? 이제 상상해보자. 만일 수입이 감소하거나 없어진다면 저축한 돈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당신의 투자 금액이나 저축액은 가치가 감소할 위험이 없는가? 그 가치가 반으로 줄어든다면 재무 상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수월하게 자산을 매각해서 비용이나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가? 정부나 다른 데서 돈을 구할 길이 있는가? 이것은 여러분의 경제적 여유를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이제 다른 사람, 기업, 비영리단체, 정부 등 다른 주체들도 눈을 돌려보면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상황이 바뀌면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해보자. 경제란 모든 경제 주체의 활동을 합친 것이므로 이를 잘 이해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길지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6.03.25 11:57

**22% (153p)**  

신용 사이클이 한계점에 다다르면,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은 경제를 계속 움직이게 하기 위해 많은 부채를 만들고, 재화, 서비스, 투자자산의 구입에 사용할 화폐를 발행한다. 금리가 이미 0퍼센트대를 기록하고 있어 더 이상 내릴 수 없었던 2008년 경제 위기 때도 이런 식으로 대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심해진 2020년에는 더 큰 규모로 이런 조치가 취해졌다. 금리가 0퍼센트대였던 1929년과 1932년의 부채 위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부채와 통화가 창출되고 있다.  

2026.03.25 12:12

**22% (157p)**  

다른 정책 수단들에 비해 ● 화폐 발행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가장 편리한 수단이므로 채무 조정에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된다. 사실 화폐 발행은 사람들에게 실보다 득이 더 크다. 왜냐하면,  

- 채무로 인한 부담에서 해방되고  

- 누구의 재산을 빼앗아 부가 이전되었는지 명확하지 않고(물론 피해자는 자산 보유자이지만)  

- 대부분의 경우 통화의 평가절하로 부를 측정하므로 자산 가치가 올라가 더욱 부유해진 것처럼 느껴진다.

2026.03.25 12:16

**22% (158p)**  

지나치게 많은 불태환 화폐를 찍어내면 채권자산의 매각과 앞서 설명한 ‘뱅크런’이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돈과 신용의 가치는 하락하고 해당 통화와 부채를 버리고 다른 것으로 갈아타려고 한다.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주로 금, 은, 실질가치가 보장되는 주식 그리고 이런 문제가 없는 다른 국가의 자산 등으로 눈을 돌린다. 새로운 기축통화가 나타나야 이런 부의 이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왕조 시대나 로마제국 시대처럼 대체할 통화가 없을 때도 통화 체제가 붕괴하고 부의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꼭 그렇지는 않다.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다양한 대체통화를 고안해내는데 독일 바이마르공화국에서는 건축용 석재를 이용하기도 했다.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해당 통화와 해당 통화로 표시된 채권자산을 버리고 다른 자산으로 이동한다.  

2026.03.25 12:17

**26% (185p)**  

포퓰리즘이 나타나면 신호로 생각하고 주의하라. 포퓰리즘과 양극화가 심할수록 5단계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혁명과 내전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라. 5단계에는 그래도 중도파가 조금 남아 있지만 6단계로 넘어가면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2026.03.26 08:39

 

**29% (203p)**  

가장 특이한 지도자는 6단계와 1단계에 이어 2단계까지 모두 거치면서 권력을 누린 지도자다. 즉 내전과 혁명을 겪고 권력을 통합하고 후대까지 훌륭하게 작동하는 적정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한 지도자들이다. 이런 지도자 중 가장 뛰어난 사례는 당 태종(서기 600년경 반란을 일으켜 당나라를 건국한 이후 150년간의 태평성대를 이끌어 중국을 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었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Augustus(기원전 27년에 최초의 로마제국 황제가 되었고, 그 후 200년간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지속되어 로마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렸다) 그리고 칭기즈칸Chingiz Khan(1206년에 몽골제국을 수립한 후 그가 죽고 나서 세습 문제 등으로 내란이 일어난 것을 빼면 100년 이상 번영을 누리면서 몽골제국을 가장 크고 강한 제국으로 만들었다) 등이다.  

2026.03.26 08:35

**30% (210p)**  

5단계에서 차입 한도와 구매력의 감소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정부의 재정 적자가 커져 중앙은행 이외에는 아무도 국채를 구입하려 하지 않는 상태다. 따라서 더 이상 화폐 발행이 어려운 정부가 세금 인상이나 긴축 재정으로 대응할 때, 또는 정부가 엄청난 통화를 발행해 국채를 사들일 때야말로 중요 지표를 유심히 봐야 할 때다.  

2026.03.26 08:36

**30% (212p)**  

역사를 보면 부의 편중이 심하고 경제 상황이 안 좋을 때 세금을 인상하고 정부 지출을 줄이면 내전이 발생하거나 다른 형태로 갈등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2026.03.26 08:37

**31% (217p)**  

+ 포퓰리즘과 극단주의  

혼란이 만연하고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강인한 성격의 지도자가 나타나 엘리트주의의 혁파하고 보통 사람들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런 사람들을 포퓰리스트라고 한다. 포퓰리즘은 정치적 · 사회적 현상으로, 최상류층이 자신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믿는 서민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는 주로 빈부와 기회의 격차가 심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화적 위협으로 간주되며, 권력을 쥐고 있는 ‘엘리트 기득권층Establishment elites’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을 때 더욱 인기를 얻는다  

2026.03.26 08:38

**31% (222p)**  

어떻게 해야 할까? 뉴스 언론 매체는 그 권한에 대한 품질 관리 내지 견제가 없는 유일한 권력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언론을 옹호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는 데는 동의한다. 사람들의 저항이 심해지면 언론이 자체 검열조직을 만들고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처럼 뉴스에 등급을 매기도록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전문 분야도 아니고 내가 어떤 의견을 개진할 만한 입장도 있지도 않기 때문에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내 나름대로 혹시 현실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임무로라고 생각한다. 즉 우리는 언론의 정직성과 정확함이 사라지고 언론매체 근무하는 사람들의 최우선 목적이 선정주의와 상업주의 그리고 정치적인 목적에 도취가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과 같은 존재라 여기고 지적하는 점을 지적하기로 했다. 왜곡되거나 문제라고 생각하고 언론을 통한 선전 선동이 어떤 식으로 발생하는지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 몇 가지 팁이 있으니 체크해보기 바란다.  

1) 기사가 감정을 자극하는 근거 없는 비난으로 가득 차 있는가? 아니면 증거가 확실하고 기사의 소스를 밝히는가? 진실은 외면한 채 묻이 내용만 들추고 소스를 밝히지 않는다면 그런 이야기는 믿지 말기 바란다.  

2) 글쓴이가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이라 논쟁을 환영하는가? 그리고 비판받을 자신의 책 내용에 포함시켜 출판하는가?  

3) 언론매체 주창자의 내용대로 벌어진 일이 진행되었는가? 어떤 사람들이라면 나름 지은 잘못이 있지만 언론을 통해 발생했다면 기소되고 재판에 처해지는 절차가 뒤이어 발생했다면 스스로 그 이유를 자문해보고 그 이야기를 믿지 마라.  

4) 만일 어떤 기사나 언론 기관이 과거에 편향적인 기사를 쓴 적이 있다면 지금 이야기도 편향적이라고 생각하라.  

2026.03.26 08:44

**32% (224p)**  

여기서 다음을 변칙이 나온다. 그것은 ● 열심스러우면 탈출하라. 레이먼이 전쟁에 휘말리고 싶지 않으면 그나마 사정이 조금 좋을 때 탈출을 불허할 때도 있다. 이는 주로 5단계 말미에 발생한다. 상황이 안 좋아지면 탈출하고 싶어도 불가능해진다. 국가가 자원 통제나 기타 수단으로 탈출을 불허할 때도 있다.  

●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사회의 갈등이 격화되는) 5단계에서 ● 발생한다. 6단계로 넘어간다. 즉 체제가 수리 불가능한 상태로 와해되고 사람들이 사이에 목적이 안맞으면 국가의 통제력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2026.03.26 09:02

**32% (226p)**  

전형적인 사례로는 기원전 400년에서 300년 사이의 아테네와 기원전 27년 이전 100년간의 로마제국, 1920년대의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그리고 혼란을 타파하기 위해 우파 독재(파시즘)을 선택한 1920~1930년 사이의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등이다.  

2026.03.26 09:03

**33% (233p)**  

앞에서 언급한 대로 내전이나 혁명의 단계에 돌입하면 정부는 거의 항상 현상, 신용, 그리고 구매력을 부족하게 된다. 정부는 부자들의 자산을 몰수하고 부자들은 안전한 곳으로 부를 옮기고 안전자산에 투자한다. 정부는 자본을 통제함으로써 자산의 이동을 저지하려 한다(즉 역외로의 유출, 다른 통화로의 유출, 급처분 과세하기 어렵고 덜 생산적인 자산에 대한 투자를 통제한다).  

실질가상으로 내부적인 혼란이 가중되면 외국인들이 침입하기 쉽다.  

2026.03.26 19:07

**35% (244p)**  

“사랑과 전쟁에 있어서는 그 어떤 것도 정당화될 수 있다 All is fair in love and war”라는 말이 있다. 사랑은 잘 모르지만 전쟁과 관련해서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미국 독립전쟁 중 영국군이 전투 대열로 열을 맞추고 있을 때 독립군들이 나무 뒤에서 산개해서 총을 난사하고 불법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있었다. 전쟁의 승리로 독립과 자유를 얻었으니 전투의 룰을 바꾼 것은 아무래도 아닌 게 되어버렸다. 원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이런 사례에서 나는 또 하나의 원칙을 생각한다. ● 힘을 키우고, 힘을 존중하면서 현명하게 이용하라  

2026.03.26 19:12

**35% (250p)**  

독일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불황으로 인해 큰 가격을 받았고, 이에 대응해 독재 국가가 변모하게 된다. 일본은 특히 경제 구조가 불황에 취약한 것이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상태나 일본은 수출로 번 돈으로 생활을 유지했다. 1929년과 1931년 사이에 수출이 약 50퍼센트 감소하자 일본 경제는 1931년에는 결국 부도가 났다. 금 보유고를 줄여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변동 환율을 도입한 것이다. 통화 가치의 감소가 너무 커 매력이 거의 고갈되다시피 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더해 빈부 차이가 지속되자 자본 세력과 지식 세력의 갈등이 두드러졌다. 결국 일본은 1932년 민족주의와 군국주의를 표방한 우익 세력이 집권하면서 국가가 회복되었고, 그 때 따라 경제적 안정을 되찾았다. 일본은 천연자원(예를 들어 석유, 철, 석탄, 고무)과 인적 자원(예를 들어 노동 노예)을 위해 1931년에는 만주를 침공했고, 그 뒤에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하기도 했다. 독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무역과 경제 질서는 자신들이 만드는 것으로 해석되었고, 1934년에는 자산들이 일본으로부터 극심한 기근이 일어나 민심이 동요하면서 우익의 군국주의적 침략 논선이 더욱 공고해진다.  

2026.03.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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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52p)**  

관세를 인상해서 국내 산업과 일자리를 보호하는 정책은 많이 채택되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생산이 감소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식은 아니다. 관세 전쟁을 벌이는 국가는 수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불황을 초래한다. 그러나 관세로 인해 보호받는 집단에게는 이익이며, 이를 부과하는 지도자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간다.  

2026.03.26 19:17

**36% (254p)**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경제 전쟁이 먼저 일어난다. 항상 그렇듯 전면전이 선포되기 약 10년 전부터 경제, 기술, 지정학 분야, 그리고 자본 전쟁이 발생해서 서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힘의 한도를 테스트한다. 공식적으로 유럽과 태평양에서의 전쟁이 1939년부터 1941년 사이에 발발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미 10년 전부터 갈등이 싹트고 있었다. 한 국가가 내에서 경제적 갈등이 발생해서 권력의 이동이 발생하면 점점 줄어드는 파이를 차지하기 위해 국가 간의 경제 전쟁으로 이어진다. 법이 아니라 힘이 국제 관계를 지배하기 때문에 평화를 노리는 독일과 일본은 자원과 영토를 놓고 점점 미국, 영국, 프랑스를 시험했다.  

열전 Hot War, 즉 본격적인 무력 전쟁을 설명하기에 앞서 경제적 수단 및 금융 수단을 무기화하는 가장 일반적인 기법을 설명하겠다. 왜냐 지금이나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동원된  

2026.03.26 19:18

**38% (266p)**  

모든 시장은 기본적으로 4개의 결정 요인에 의해 작동한다. 즉 성장률, 물가 상승률, 리스크 프리미엄, 그리고 할인율이다.  

투자란 미래에 돌려받을 돈을 기대하고 현재에 지불하는 행위다. 미래에 받을 금액은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에 의해 결정되며, 투자자가 현금을 보유하지 않고 투자함으로써 감수하는 위험은 리스크 프리미엄이다. 그리고 미래에 받을 돈의 ‘현재 가치’는 할인율*에 의해 결정된다.  

* 할인율이란 미래 금액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자율이다. 이를 계산하려면 그 이자율(할인율)로 현재에 투자한 금액과 미래에 받을 돈을 비교하면 된다.  

이 4가지 결정 요인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진다  

2026.03.27 08:04

 


댓글

에버그로우
26.04.03 20:44

스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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