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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해보자] 내 일에서 회사의 고민으로(거인의 리더십, #26-11)

26.04.06

 

 

 

 



2026년 3월이 지나고

4월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25%가 지나가 버렸다.

 

세월이 빠르다는 말,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몸소 실감하는 중이다.

 

이 속도감은 회사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늘 막내 축에 속할 줄 알았는데,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조직의 중간,

혹은 그보다 나이가 많은 축에

끼어 있다.

 

"언제 이렇게 됐지?"

싶은 서글픔도 잠시,

요즘은 다른 종류의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나는 지금 내가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가?"

얼마 전 회사를 떠나신

차장님을 보며

이런 걱정은 더 짙어졌다.

 

그 분은 실무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난 분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협업이었다.

 

본인 일에만 철저할 뿐

타부서의 요청에는 선을 그었고,

무엇보다 후배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윗사람들에게는 인정 받았을지 몰라도,

후배들에게는 늘 날카로운 선배셨다.

 

결국 팀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 오자,

그 누구도 그분을 팀원으로

맞이하러 하지 않았다.

 

실력 있는 베타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예전에는 이런 광경을 보며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라

치부하곤 했다.

 

하지만 막상 중간관리자라는 역할을

맡고 보니

남일이 아니었다.

 

나 역시 저런 모습으로

퇴사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공포,

그리고 과연 나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 고민을 하면서

집어 든 책이 바로

신수정 작가님의

<거인의 리더십>이다.

 

이미 전작인

<일의 격>을 통해

깊은 통찰을 보여주셨기에

기대가 컸다.

 

성공적인 직장인을 넘어

거대 조직의 수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지속 가능한 직장 생활'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했다.

 

이전 책에서 만났던 주옥같은

문장들이

이번에도 내 고민들에

이정표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다.

 

사실 이 책은

나 같은 중간관리자보다는

리더들을 위한 지침서에 가까웠다.

 

하지만 언젠가

나도 리더의 자리에 설 것이기에

개의치 않고 읽어 내려갔다.

 

사실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과

중간관리자의 덕목이

칼로 자르듯 나뉘는 것은 아니기에,

굳이 구분 짓지 않고

나에게 대입하며 읽었다.

 

책을 덮으며 가장 큰 생각은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먼저 훌륭한 주니어 시절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연차에 따라

맡은 역할은 달라지겠지만,

기본은 결국 업무 능력이다.

 

나중에 내가 실무에서

손을 떼더라도

시룸의 맥락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아랫사람들을 제대로 리드하고

통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부터 제대로 해내야

나중에 '좋은 리더'라는

이름표를 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직급이 올라갈수록

'나'보다 '회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점도 깊이 다가왔다.

 

지금까지는 '내 일만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에 다른 팀이나

동료들의 고민에는 무관심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져보려 한다.

 

회사 전체의 고민을 내 개인의 고민으로

끌어와 치열하게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쌓는데 집중했다면,

아픙로는 조직을 더 넓게

조망하는 제너럴리스트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워나가야겠다.

 

그것이 리더에게 주어지는 더 많은 기회를

잡는 길일 테니까.

 

마지막으로

성격적인 변화도 결심했다.

나는 쓴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다.

필요한 말을 아끼는 이유는 명확했다.

상대와 불편한 관계가 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나의 개인적인 불편함과

회사의 이익이 충돌할 때

후자를 선택하는

횟수를 늘려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게 좋은 거라는 식의

태도 보다는

조직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단단한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

 

훌륭한 리더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처리하는 이메일 한통

건네는 피드백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장은 실무 능력을

끌어올리는 스페셜리스트의 삶의 충실하되,

마음 한구석에는

전체를 보는 눈을 잊지 않아야 한다.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마인드 ■ 자본주의·경제
■ 부동산 ■ 자기계발
* 재독 여부 : 0회차
* 2026 누적/목표 : 
 11권/36권
정리일자2026.04.06(월) 
   
1. 책의 개요
책제목거인의 리더십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출판사신수정 / (주)메디치미디어KT의 B2B사업을 이끌고 있음.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유형의 기업에서 리더로서 경험을 쌓음. 페이스북 포스트마다 천개 이상의 좋아요와 수백개의 공유가 이루어지는 '페이스북의 현인'
출간일2023-5-22
쪽수276p
   
2. 나의 한 줄 평
핵심 키워드#리더 #성과 #조직 #사람
나의 한 줄 평언젠간 리더의 자리에 올라설때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기를
책 내용과
투자 연결 짓기
회사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야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내 삶에 있어서의 리더역할도 능숙하게 해내고 싶다. 
책을 읽고
하고 싶은 질문?
다가오는 AI시대에는 개인주의가 더 심화될 것 같은데 갈수록 개인화되는 사회에서 리더십은 어떻게 발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점수 (10점)9점
   
3. 책갈피
페이지본 것
깨달은것
리더십은 단순한 구성원의 합이 아니다. 구성원의 합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Keyword : 구성원의 합
 리더십은 팀의 다이내믹스를 만든다. 팀의 다이내믹스를 만든다는 것은 구성원들 개개인의 합보다 더 큰 역량을 팀이 내도록 하는 것이다. 구성원들 개개인이 팀 안에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팀이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단순한 구성원의 합이 아니다. 구성원의 합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인상적인 구절이다. 리더십은 구성원의 합보다 더 큰힘을 내보게끔 하는 것. 그게 리더의 역할. 나 또한 지금 자리에서 우리회사의 높은 분들을 보면서 아쉬운 생각을 하는데 막상 그 자리에 내가 간다면 지금 그분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리더십만큼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애매모호한 개념을 가진 말도 드문 것 같다. 
실패했을 경우 수동적으로 처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교훈을 배워 더 전진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운다.
Keyword : 실패
 실패 시 책임을 진다는 것은 보직에서 물러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실패의 이유를 구성원들에게 전가하면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는 시도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라도 결국 이러한 리더십은 무너진다. 실패에 따른 평가를 담담히 받아들인다. 대신, 실패했을 경우 수동적으로 처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교훈을 배워 더 전진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운다. 조직이 학습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승리의 확률을 높인다. 향후 더 발전할 수 있음을 경영층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설득한다. 
조직/리더에게 쓰는 글이지만 나같은 투자자에게도 유효하는 말. 투자하다보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실패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건 실패할 때 이를 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함부로 매도하지말고 그 원인을 찾고 분석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 최악은 실패했다고 그 시장을 아예 떠버리는 것. 나는 현재 어떻게 내 실패를 바라보고 대응하고 있나. 
리더의 핵심 임무는 구성원들에게 팀으로 일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
Keyword : 팀으로 일하는 법
 리더의 핵심 임무는 구성원들에게 팀으로 일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팀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구성원들이 그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분명히 하며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코칭하고 의사결정을 한다. 때로 팀이 이기기위해 누군가 과도하게 튀지 않도록한다. 전체를 보고 하모니를 만든다. 
구성원들이 팀으로 일하게 하려면 어쩄튼 팀장 전인 팀원 시절에 각 업무에 대한 파악이 100% 되어야겠지. 결국 좋은 팀장 혹은 리더가 되려면 그이전 주니어 시절을 충실히 보냈어야 했다. 나는 현재 어떤 주니어 시절을 보내고 있나? 잘 보내고 있나
대의명분, 미션, 핵심가치가 있는 조직은 구성원들의 결속력과 소속감이 강하다
Keyword : 대의명분, 미션, 핵심가치
 회사도 마찬가지다. 대의명분, 미션, 핵심 가치가 있는 조직은 구성원들의 결속력과 소속감이 강하다. 미션은 무엇인가? 돈만 벌자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뭔가 공헌하자는 것이다. 소위 '대의명분'이다. 이 대의명분이 있어야 큰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보람도 느끼고 세상도 그 기업을 사랑하고 지지한다. 용병은 돈만보고 모이지만 인재는 돈만으로 안 된다. 대의명분을 보고 모인다.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팀장님께서 내게 해주신 말씀이다. 항상 일을 할 때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 이 문구를 책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일을 왜 하는지 알고 있다면 훨씬 더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잇을 것이다. 
미션은 사람들에게 그 회사의 존재 이유를 말해주고, 그 회사가 이 세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이해하게 한다
Keyword : 미션
 미션은 회사에 멋으로 걸어놓는 장식용 글귀가 아니다. 미션은 그 회사의 정체성과 추구하는 목적, 사업의 진화 방향을 의미한다. 이러한 미션은 사람들에게 그 회사의 존재 이유를 말해주고, 그 회사가 이 세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이해하게 한다. 구성원들 또한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깨닫도록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무엇을 위해서 해야할지를 알게 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리더라면 먼저 당신의 조직의 대의명분, 존재하는 이유를 구성원들과 가이 정하는 것이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다. 
미션이 중요하구나. 이건 투자자에게도 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투자자로서 왜 존재하고 어떤 가치를 세상에 부여할지 고민을 좀 더 해보자. 그리고 궁극적으로 내 투자자로서의 목표는 어떨지? 매번 고민하긴하지만 생각보다는 어려운 질문 같다. 
가장 탁월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이해를 수정한다.
Keyword : 이해 수정
 가장 탁월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이해를 수정한다. 그들은 이미 해결했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시 고려해본다. 그들은 그들의 기존 사고에 대항하는 새로운 관점, 정보, 생각, 모순, 도전 등에 대해 열려 있다. 자신의 예전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언제든 바꾼다. 
줏대 없이 생각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명백히 본인이 틀렸음을 알고 있음에도 수정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것.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내 문제를 수정할 줄 알아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탁월한 리더의 첫 출발점이다.
Keyword : 모른다
 사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데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그리고 배우고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자신의 무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배움과 성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탁월한 리더의 첫 출발점이다. 
대표라고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본인의 전문분야가 아닌 곳은 후배, 혹은 팀원의 도움을 받는 것. 그것이 기업 전체적으로는 더 효율적일 것이다. 
일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리더의 가치에 맞는가 안 맞는가에 앞서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는 것이다
Keyword : 존중
 결국 파워풀한 팀을 만들기 위한 첫번째 비결은 구성원을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하는 것이다. 그들이 일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리더의 가치에 맞는가 안 맞는가에 앞서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진정성'이라는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다. 
이것도 말은 쉽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기술. 모든 구성원들을 존중하는 것. 존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인간적인 존중이 있었던 분들이다. 능력도 있지만 관대함도 있던 분들이다
Keyword : 인간적인 존중
 내가 지금까지 존경하고 로열티를 가졌던 상사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공통적으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전폭적으로 믿어주며 중요한 일을 맡기고 먼저 챙겨주신 분들이다. 인간적인 존중이 있었던 분들이다. 능력도 있지만 관대함도 있던 분들이었다. 
능력이 먼저 서 있고 그 다음에 관대함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회사니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능력이라는 점. 관대하고 무능력한 상사보다 무자비하고 능력있는 상사를 더 선호하듯이. 능력부터 갖추기
자신과 구성원이 무엇이 다른지를 이해하는 것이 훌륭한 팀워크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
Keyword : 이해
 사람은 다 똑같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사람마다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공통적인 부분이 있지만 개인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또 어느 정도 유형화될 수 있다. 리더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심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개개인의 약간씩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과 구성원이 무엇이 다른지를 이해하는 것이 훌륭한 팀워크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 
한 조직의 리더급 위치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그만큼 노력하거나 특별했을 터. 본인을 잣대로 후배들을 평가하지 말기. 모든 후배들도 각자의 장점 그리고 각자만의 속도가 있음을 인식하기. 그리고 이것을 존중해주기.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이를 인정해줘라
Keyword : 자부심
 리더가 상대에게 칭찬할 것을 찾는 것도 좋지만 상대에게 자신이 스스로 인정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고 이를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 또는 그녀가 인정받고 싶은 것을 잘 들어보면 그가 무엇을 중요시 하는지, 그녀가 무엇에 보람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 무엇을 칭찬할지 고민하기보다 스스로 보람있다고 여기는 것, 인정받고 싶은 것,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이를 인정해줘라. 
이것은 칭찬 중에서도 한단계 올라선 칭찬이다. 팀원이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려면 평상시 그만큼 관심이 있어야하겠지. 리더들은 본인의 일 뿐만 아니라 팀원모두를 신경써야한다는 점에서 더 어려운 자리 같다. 
모든 것이 두리뭉실하면 승진하기 어렵다. 무언가 한두 가지에 뛰어나야 한다.
Keyword : generalist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에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이 있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다. 현장에서는 강점을 극대화하되 약점은 어느 선 밑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관리하라가 더 적합한 진실이다. 모든 것이 두리뭉실하면 승진하기 어렵다. 무언가 한두 가지에 뛰어나야 한다. 그러나 약점을 관리하지 않으면 더 큰 책임을 맡기 어렵다. 
강점은 필수, 약점은 너무 티나지 않게 관리할 것. 승진하고 올라갈수록 모두를 통솔해야 하기에, generalist로서의 역량이 중요하구나
구성원들로부터의 존경, 주위 사람들의 저 사람은 능력 있고 진정성 있다는 평판이 그나마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음을 기억하시라
Keyword : 평판
 분명한 것은 정치력도 실력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력이 매우 중요한 조직이 있고 덜 중요한 조직이 있다. 비록 정치력에 재능과 성격이 없다고 해도 기본적인 관계에 대한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최상의 답은 없지만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라. 정치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평판'이다. 구성원들로부터의 존경, 주위 사람들의 저 사람은 능력 있고 진정성 있다는 평판이 그나마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음을 기억하시라. 
정치에 관심이 없다면, 최소한 적을 만들지는 말자. 주니어 시절에 선배님들 말씀 잘 듣고 후배들에게 꼰대짓을 하지말자. 동기들은 되오록이면 잘 도와주자.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정치력을 못하는 이들에게는 중요하구나. 
누구에게도 적이 되지 않으려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상사와 소통한다
Keyword : 태도
 오랫동안 산전수전 겪어온 리더들은 이를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상사에게 항상 변치 않고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사나 동료 리더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상사의 상사가 큰 힘이 있지만 언제든 바뀔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누구에게도 적이 되지 않으려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상사와 소통한다. 물론 이러한 태도가 조직의 혁신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것도 기본인 것 같다. 상사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은 자신감이 일시적으로 생기고 어깨에 뽕이 들어가서겠지. 항시 겸손하고 내 자신을 돌아봐야한다. 
조직을 잘 다루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잘 조합한다
Keyword : 강함
 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리더들을 많이 보았지만 그저 착한 사람, 좋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직을 잘 다루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잘 조합한다. 사람마다 섞는 비율이 약간씩 다를 뿐 절대 '강함'을 놓지 않는다. 썩은 사과에 대해 단호하지 않으면 모든 사과를 썩게 만들 수 있고, 두려움이 없으면 함부로 선을 넘는 이들이 나타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나에게 부족한 강함. 나는 왜 강함이 부족할까? 원천적으로는 내 실력이 부족함에 대한 걱정이 아닐까. 조직에서 회사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실력이다. 
계속 이착륙에 쓰이는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는 먼길을 갈 수 없다.
Keyword : 여유
 리더의 시간 또한 여유가 필요하다. 100% 빡빡하게 사는 것은 위험하다. 10~20% 정도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물론 위기 시나 턴어라운드 시기에는 당연히 100% 아니 110% 전념해야 하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비행기도 이륙할 때는 에너지를 엄청나게 쓰지만 운행할 때는 에너지를 가볍게 쓴다. 계속 이착륙에 쓰이는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를 써서는 먼길을 갈 수 없다. 
일하면서 어느정도 힘을 뺴두는 것. 여유있게 보는 것. 주변을 챙길 것. 올라갈수록 기어를 올릴 때와 기어를 내릴때를 구분을 잘 지을 줄 알아야 한다. 
멘탈이 크게 흔드릴 때는 우선 멘탈이 망가지는 것이 정상임을 인식한다. 
Keyword : 멘탈
 멘탈이 크게 흔들릴 때는 우선 멘탈이 망가지는 것이 정상임을 인식한다. 그러므로 자책하거나 숨지 마라. 그리고 절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지 마라. 심리상태가 안정될 때 의사결정을 하라. 주가능한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아라. 문제가 생긴 분야의 전문가면 더 좋다. 그래야 자신의 좁은 시야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다. 
멘탈이 흔들릴 때는 가급적이면 선택하지 않을 것. 멘탈이 흔들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되도록이면 멘탈 회복하는 것에만 전념할 것. 섣불리 행동할 확률이 높은데 이때는 걍 인정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베스트
   
   
4. 적용할 것 (BM)
실패 시 책임을 진다는 것은 보직에서 물러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실패의 이유를 구성원들에게 전가하면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는 시도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라도 결국 이러한 리더십은 무너진다. 실패에 따른 평가를 담담히 받아들인다. 대신, 실패했을 경우 수동적으로 처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교훈을 배워 더 전진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운다. 조직이 학습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승리의 확률을 높인다. 향후 더 발전할 수 있음을 경영층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설득한다. 



조직/리더에게 쓰는 글이지만 나같은 투자자에게도 유효하는 말. 투자하다보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실패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건 실패할 때 이를 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함부로 매도하지말고 그 원인을 찾고 분석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 최악은 실패했다고 그 시장을 아예 떠버리는 것. 나는 현재 어떻게 내 실패를 바라보고 대응하고 있나.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책 이름 /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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