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4월 한 달 성공루틴 셋팅하고, 10+1개 더 해 나갈 꽃사슴입니다!
‘계약서 작성 하고 잔금 7이 전에 전세계약파기…’
‘3억짜리 집에 근저당이 4억..’
‘조폭 매도인의 막무가내 계약..’
어디 뉴스기사에서나 볼 법한 제목들 아닌가요…?
이 기상천외한 경험담들을 겪으면서 수강생들에게
아주아주 강해지는 힘을
잔뜩 실어주신 재이리 튜터님의 응원이자 강의였습니다.
지방은 수도권보다 규제가 덜하고,
갭이 적으니까 투자금도 적고 간단하고 쉬운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도할 때, 전세 뺄 때 생각해야 하는 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매수,전세,매도 매 프로세스마다 꼭 챙겨야 하는 부분들을
개념, 꿀팁까지 전부 전수해준,
실전 투자를 앞둔 사람이라면 꼭꼭꼭꼬곡!!!!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전세보증보험 & KB매매시세
: 투자공부를 이렇게 했는데도, 사실 이 부분을 면밀히 따져본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세낀 매물을 매수하거나, 또는 임차인 분들이 대부분 현금세입자였기 때문이었어요. 정말 머리로 대충 알고 있는 것과, 실제 상황을 대입해서 직접 계산해보는 것은 천지 차이였습니다! 2호기의 경우 투자금이 2천만원 정도 들어가 있는데, 그 분이 올현금 세입자가 아니라 전세보증보험을 원하시는 상황이었다면..? 시세대로 올려받기 위해 새 세입자와 계약을 했었더라면…?
전세를 1-2번 맞춰봤다고 다가 아니라, 이런 주의해야 하는 점들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기에 꾸준한 강의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가계약금 계좌 먼저 받으면 안 되고, 매도는 가계약이 끝이 아니고, …
최근 저에게 생긴 안좋은 습관은.. 대충 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뭘 몰라도 너무 몰랐기에 문구 하나하나 강박적으로 챙기는 습관이 있었고 이것이 오히려 저를 안전하게 지켜줬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간 별 일 없었고, ‘별 일이 생겨도 대응하면 되지’ '월부에 선배들 많으니깡 >_<' ‘어차피 위기에서 배우는게 투자실력!’ 이라면서 다소 해이해진 저를 볼 수 있었어요. 그건 깡다구나 그릇이 커진 게 아니라, 실력 없는 바보로 돌아가는 것 뿐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매도와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고 있는 요즘인데, 어디를 먼저 살까, 취득세 얼마일까 등에 불이 지펴지고 있는 반면, 매도에 정신이 팔려 계좌를 함부러 주면 안된다거나, 계약금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점 같은거는 사실 뒷전에 두었던 것 같습니다. 우편계약서에 화이트를 찍찍 긋거나, 사장님 전화번호도 알아서 적었겠거니.. 하고 사인을 툭툭 하는 절 보면서도 말이에요. 아 이정도로 겁내지 않는 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좀 바보가 된 거 아닌가 싶은..? 여전히 초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진행하시는 재이리 튜터님을 보며, 대충하려는 습관들을 반성하고 또 배웠답니다~
임차인과의 관계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사실 어디까지 수리를 해주냐, 어디까지 편의를 봐줘야 하냐,
늘 투자자를 따라다니는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잘못 말렸다가는 소중한 10만원, 100만원을 뺏기는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사실 애매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라도 나타나서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애초에 정답이 존재하지도 않고요… 그렇기에, 매 순간마다 고민을 하기보다는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 놓는 것이 빠른 판단을 돕고, 피로한 마음을 방지해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30만원 +- 라는 기준도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임차인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니 답은 쉬웠습니다. 투자자는 임차인의 돈을 발판삼아 돈을 버는 중이고,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자산의 가치를 높이면서 편의를 제공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나 또한 집주인이 흔쾌히 줄눈을 고쳐주고 냉장고 고장에 ‘불편’을 공감해주면서 도움 주면 신뢰가 갔듯이, 나 또한 그런 좋은 품격 있는(?) 집주인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 채로 돈 벌고 끝이 아니라, 오래오래 해야 하니까요.
매도가에서 최저가에서 4단계 네고!
아이고야. 서울에서 역세권 구축이 9억씩 오를때, 내 집은 이제 겨우 3천, 5천 올라타면서 잉낑잉낑 안간힘을 쓰고 있는 마당에, 네고를 더 해주고 빠져나와야 한다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접근하기 더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기서 2천 깎아봤자 여기서 2천 까먹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몇 천씩 버려가며 빠져나와야 할 진흙구덩이었다면 애초에 왜 들어가야 하냐, 라는 생각이 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부동산과 ‘맞벌이’ 하는 감각을 기르는 중이고, 내가 스스로 할 수 없는 2천, 3천만원의 가치를 보고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5천이 올라 기뻐할 순 있지만, 실제로 그 안에 숨은 3천만원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 다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사이버머니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정말 분단매임, 임보는 장롱면허였을 뿐, 찐 도로주행으로 나가면
가지각색의 사고와 별별 사람을 다 만나는구나!
그러나 이 도로주행을 거치지 않으면 바퀴를 굴리지 못했을 것이고
목적지로 갈 수가 없겠죠?
당장 1,2년은 운좋게 이슈없이, 해피하고 평화롭게 돈을 벌 수도 있었겠지만,
장기적으로 하려면 우리가 필연적으로 마주해야만 할 어려움들인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 정도 경험이라면
앞으로 10년, 20년은 두려움 없이 흔들리지 않고
돈 벌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재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2호기 매도 시 손에 쥐어지는 게 단 돈 3천만원이라 하더라도, 그 의미 계속 떠올리기.
1등 뽑기 할 때 KB시세랑 전세셋팅가 까지 다 계산하기 (임보장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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