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HiHigh입니다.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계속 투자생활을 하며,
환경 안에 있고 싶은데
제가 포기할까봐 두렵습니다.
오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본인이 포기하게 될 것 같다는
고민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처음에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공감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내가 포기할 것 같다니.
그걸 어떻게 예상할 수 있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최근
'퓨처셀프'를 읽고 깨달았습니다.
그 말인즉,
'미래'의 내가 아니라
'현재'의 내가 포기하고 싶고,
불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퓨처셀프에서는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연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투자자로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연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현재와 나를 연결하기 위해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저는 '결국에는 사람'이라는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인생은 궁극적으로 혼자 사는 것이며,
'세상에 믿을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혼자 공부하고,
혼자 책읽고,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환경 안에서
제 목표를 추구하다보니 알겠더라고요.
혼자 하면
목표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것을.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혼자 임장을 가면
목표했던 루트를 채우지 못할 수도 있고,
꼼수를 부릴 수도 있습니다.
혼자 임장보고서를 쓰면
마침표를 찍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 있다 보면
고립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래 함께 하고 싶다면,
내 주위에 함께 성장하는
동료들로 채워야 합니다.
더 원대하고 탁월한 목표를 세우고 싶은가?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훌륭한 통찰력과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자주 접촉해야 한다….
그래야 전에는 몰랐던 것을 인식하게 되고,
전에는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전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
퓨처셀프 中
제가 추천드리는
동료들과 오래 함께 하는 방법은
'내가 먼저 좋은 동료 되기'입니다.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응원 댓글 / 글 공유
저는 인연을 맺은 분들은 우선
구독✔️과 알림 설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게시글이 올라오면
바로 눌러서 응원 댓글을 남깁니다.
제가 투자자로서 나아가는 길에
짧게라도 응원해주시면
그게 그렇게 힘이 되더라고요 :)
감사일기/임장 인증 글에만
댓글을 남겨도 동료가 느끼는
따뜻한 응원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동료분가 나눔글을 올리면
바로 단체방에 공유합니다.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공유해서 같이 볼 수 있고,
한번 더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거든요.
제가 쓴 글을 동료가 공유해줄 때,
그게 그렇게 감사하더라고요.
2. 감사일기에 언급
감사일기에 동료들을 언급하면 할수록,
동료들과 더 친해지더라고요.
저는 동료의 닉네임이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항상 닉네임 옆에 하트❤️를 붙이는데요.
사실 처음에 제 감사일기는
정말 무미건조하며,
과제를 하기 위한 감사일기였습니다.
과거의 감사일기
현재의 감사일기
그때는 감사일기에 쏟을
시간마저 아까웠거든요.
그런데 한 튜터님께서
감사일기에 동료에 대한 감사를
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날부터 동료를 1명, 1명 언급하며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즐겁더라고요.
제가 즐겁다보니
감사한 일이 점점 많아지고,
그걸 표현하는 마음도 더 커지게 됐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시간이 들지도 않고,
동료들도 기쁘게 할 수 있더라고요.
3. 안부인사
동료가 저를 잊을만하다 싶으면
일단 메신저를 열고 연락합니다.
"뭐라고 말해요?"
"할 말이 있어요?"
"바쁘실까봐 연락을 못하겠어요."
많은 분들의 단골멘트인데요.
저는 딱히 할 말이 없으면
이모티콘 하나를 보내기도 하고,
뜬금없이 닉네임만 부르기도 합니다.
바쁜 일 끝나고 답장하실테니
그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나를 잊지 않고 연락을 주셨다는 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요.
동료와 연락하다보면
그 동료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만큼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주변에는 좋은 동료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너무 과분하게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보다
'동료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장작불을 뗄 때,
처음 불이 붙었을 때는
불씨가 작고, 힘이 약합니다.
나뭇가지, 짚, 종이 등
불이 활활 타올 수 있도록
연료를 넣으면 불길은 거세지고,
가마솥은 펄펄 끓어요.
동료는
미래의 제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연료라고 생각합니다.
동료들에게도 여러분이 연료가 되어
함께 달려 나가보심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댓글
든든한 연료가 되어주시는 하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하부님 주변에 좋은 동료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군요! 하부님의 이런 따순 마음과 응원들 저도 닮아가겠습니다 💙
따뜻한 울하부님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와 함께 멀리 가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