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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1. 책 제목: 이세돌, 인생의 수 읽기
2. 저자 : 이세돌
3. 완독 날짜 : 26.05.05
- 책 소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인류 최초 1승’을 거두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둑 기사 이세돌. 대국 이후 3년 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그가 신간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로 독자를 찾았다. 이 책은 ‘알파고 쇼크’ 이후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은 무엇인지, 예측 불가능한 인생을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 10년간 숙고한 끝에 도달한 결론이다.
바둑에서 ‘수읽기’란 상대의 수를 해석하고 흐름을 예측해 최선의 수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지금처럼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시대에 그는 수천 번의 수읽기와 형세 판단, 복기를 통해 자신만의 묘수를 찾아온 25년간의 프로 경험을 풀어놓는다. “이기는 수보다 최선의 수를 선택해야 한다”, “지나친 신중함은 독이 된다”, “끝내야 할 때 끝낸다” 등 바둑판 위에서 그가 얻은 깨달음은 인생에 필요한 전술과 다르지 않았다.
삶이 흔들린다면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승부사가 되어야 한다. 이세돌은 바둑의 세계에서 체화한 원칙을 인생에 적용하며, 결정적 순간마다 자신만의 기준과 결단을 지켜왔다. 그에게 수읽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불확실한 세계에서 방향을 잃지 않게 해주는 나침반이었다. 정답이 없는 시대일수록 무한의 세계에서 ‘나만의 수’를 찾는 바둑의 가르침은 더욱 선명해진다. 이 책은 그 가르침 속에서, 물러서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나만의 수를 두는 법을 전하고 있다.
- 인상 깊었던 구절
바둑판 위든 인생이든 결국 중요한 것은 흐름을 놏지지 않는 결단의 감각이었다.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이 달라진다.
불편을 느낄 때야말로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얻고자 하는게 있으면 잃을 각오로 뛰어들어야 한다.
우리 삶을 바꾸는 건 선택과 행동이니까.
불리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태도로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아가는 사람만이 성장한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복기하는 자세
내가 정말 최선을 다해 둔 수라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려 한다.
내가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상대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집중력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중요한건 속도보다 방향이다. 길을 잃었을 때는 잠시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는 것도 괜찮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몰입은 환경이 완벽해질 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겨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보내려 애썼고, 일희일비하지 않음으로써 마음의 중심을 지키려는 태도를 취했다.
결국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뿐이다.
진정한 회복은 실수를 인정한 뒤 다음 수를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도달할 수 없기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달할 수 없더라도 그 길을 걸어야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완벽한 수보다 과감한 수가 승부를 가르기 때문이다.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뿐이다.
단순히 경험이 쌓였기 때문이 아니라, 돌아보고, 복기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애쓴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답을 찾는 능력이다.
유연함은 정답을 버리고 상황마다 최선의 해답을 찾아가는 힘이다.
실패해도 좋고, 돌아가도 괜찮다.
수없이 넘어지며 단단해졌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모두가 한 방을 꿈꾸지만, 한 방이라는 성공에 한 걸음씩 다가가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쓰고 그 안에서 무엇을 해냈느냐다.
진짜 자신감은 번지르르한 말이 아니라, 오랜시간 쌓아온 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결국 우리를 지켜주는 건 스스로 쌓아온 것들일 테니까.
근거 있는 자신감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지만, 근거 없는 자신감은 유연성을 준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변곡점에서 '할수 있다'는 믿음이 발걸음을 옮기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향한 믿음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 책을 읽고 느꼈던 점
이 책은 단순히 바둑 이야기가 아니라 불확실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계속해서 말하는 핵심은 하나였다.
결국 인생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항상 확신이 없는 순간들이 온다.
이 길이 맞는지, 이 선택이 맞는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완벽한 수를 찾으려 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선택과 행동이라는 점이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결정을 미루는 순간 흐름을 놓치게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하나 크게 와닿았던 건 ‘복기’에 대한 부분이었다.
실수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돌아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과정이 결국 사람을 성장하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돌이켜보면 실패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이후에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음 선택을 하느냐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강조한다.
결국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외부 환경이 아니라 나 자신이고,
그 안에서 기준을 세우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느껴졌다.
특히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다.
그 믿음은 단순한 자신감이 아니라, 수없이 경험하고 돌아보면서 쌓아온 확신에서 나온다는 느낌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유연함’이었다.
정답을 고집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최선의 선택을 찾아가는 태도가
결국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정리한 건 세 가지였다.
결단, 복기, 그리고 자기 믿음.
결단해야 흐름을 잡을 수 있고,
복기를 통해 더 나아질 수 있으며,
자기 믿음이 있어야 끝까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결국 인생은 완벽한 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계속 다음 수를 이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는 말이 있다.
수 없는 고민을 하기 보단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믿고 끝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