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월부 실준반 강의 1강을 듣고
투자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목적이 있고, 그러한 행동을 허투루 할 수 없고
시간관리를 더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게 바로 투자자의 자세일까요?ㅎㅎ
작년 겨울부터 막연하게 생각했던 목표를 구체화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부동산 관련 강의를 듣고 내것으로 만들어 실천하기인데요,
아무래도 스케줄 근무자라 단체활동을 하는데 못맞추고 하면 민폐일거 같고 해서 아내 이름으로 수강하며 어깨너머로 같이 공부했었는데..
올해 시작은 제 이름으로 수강을 합니다.
아내가 이제 곧 출산이기도 하고, 못한다는 벽을 스스로 만들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해서 듣게된 강의.
월급쟁이 부자들의 실전준비반이라는 강의입니다.
2024년 01월 08일 첫강의가 업로드 되었는데,
얼른 다 듣고 공부하면서 빨리 적용해보고 싶어서 어제&오늘 열심히 들었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이 1강의 수업을 맡으셨습니다.
강의를 집중할수 밖에 없는 발성, 수업내용 등등..
뭐랄까 화가난 불도저가 츤데레처럼 밥먹으라고 막 숟가락으로 입에 쑤셔넣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뜻입니다....ㅋㅋ)
솔직히 책이나, 카페등을 뒤지면서 임장가면 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한 내용들을..
디테일하게 구체화 시켜주었는데요,
어떤식으로 내가 무엇을, 왜 찾아보아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복습을 했다고는 하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직접 사전임보(사전임장보고서)도 작성하고, 루트를 짜면서 동네에 대해 공부하고
발로 밟아가며 눈으로 보고, 공기를 느껴가면서 그 동네를 경험해야 할 것이고,
돌아와서 또 그것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겠죠.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내용들..ㅋㅋ)
다 하기 빡세요?
하는 만큼 돈이 된다는데,
안 할 이유가 있나요?
수업내용 각색, BM
수업을 듣다 보니 와.. 할게 진짜 많네, 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아니지, 해야 하는거지 할 수 있게 만들어야지.. 스스로를 되뇌이는 과정을 몇번이나 반복 했습니다.
내가 하는 만큼 내게, 우리가족에게 돈을 벌어다준다면..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연히 해야 합니다.
완벽주의자를 내려놓고,
허술해도 일단 해보자.
한다 -> 열심히 한다 -> 잘 한다
저는 약간은 완벽하고 싶은 경향이 있던 사람입니다.
물론 아내를 만나 많이 고치긴 했지만, 준비가 덜 되면 실수를 할까봐 무언가 하는 걸 싫어했습니다.
많이 고치려 노력했고, 노력중입니다만..
습이 되어버린 내 성향은 쉽사리 떼어내기 힘들겠죠.
제 기준에서 성공한 누군가들이 계속해서 해 주는 말들을 기억하고,
제게 맞추어 수정하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합니다.
나이키 슬로건이기도 한 "just do it"이 생각나네요.
이번 강의에서 제가 BM(벤치마킹) 할 것들은
위의 세가지 입니다.
분명 제가 몰랐던 임장하는 방법, 임장 보고서 쓰는 법들이 매우 유익했습니다만..
본질적으로 저는 위의 세가지를 더 제 머리에, 가슴에 때려ㅍ박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다 먼저 시작한 선배들을 보며 나는 저만큼 하지 못하니 포기할거야라는 생각이 아니라,
지금은 저만큼은 못해도 일단 해보자. 그리고 그만큼, 그 이상으로 노력하고 시간을 때려박자.
그러면 나도 내가 원한 목표를 이룰 수 있을거란 믿음을 갖고 계속 조금씩 전진하겠습니다.
대장장이가 담금질을 할수록 날이 예리해지고, 멋진 검이 나오듯
일단 저도 하면서 계속 반복하고, 조금씩 성장해나간다면 더 멋진 투자자로 성장 할 수 있겠죠.
다음 강의가 벌써 기대 됩니다.
이제 저는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제가 임장 갈 동네의 임보를 쓰러 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자주 쓰는 문구를 끄적여 봅니다.
"Avancer de un pas"
-한 걸음 전진하자, 한 발자국 내딛자(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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