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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봄학기 벛꽃🌸동 투자1번지, 마스터 클래스 아이닌] 월부학교 4강 후기 - 다음 선택을 바꾸는 복기의 힘

26.05.19

 

안녕하세요, 아이닌입니다.

 

따끈따끈한 월부학교 4강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강의의 여운을 후기로 남겨보려 합니다.

 

4강은 적적한투자 튜터님께서

'다음 선택을 바꾸는 6년차 투자자의 복기'

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매달 성장경험담을 작성하며

스스로 나름 복기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정작 행동의 변화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단순히 투자 경험을 되짚어 보는 게 아니라

내 판단의 기준을 점검하고

다음 선택의 방향을 바꾸는 복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 대상, 나의 상황, 운영까지 복기의 범위를

훨씬 더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대상에 대한 복기

-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한다

 

그동안 저는 비교평가를 할 때
거리, 시간, 연식, 가격 같은 숫자들을 굉장히 중요하게 봤습니다.

‘강남까지 40분’이라는 정보가 있으면
1시간 이내니깐 입지가 평균 이상이라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은 40분이라도

누가 사는지, 어떤 사람들이 그 동네를 선택하는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는지 디테일하게 이해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결국 입지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앱으로 본 정보는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내가 직접 가서 보고 느낀 분위기,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직접 경험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영역이었습니다.

 

돌아보면 그동안
‘입지가 좋다’라는 말을 너무 단순하게 퉁쳐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교통과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수요층은 누구인지, 공급은 어떻게 변할지,
실제 사람들이 왜 그곳에 머무는지를 함께 보며
대상 기준을 더 뾰족하게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념대로 퉁치기보다 한 단계 더 들어가 디테일하게

수요를 파악하는 과정을 쌓아나가야겠습니다!

 

 

 

 

내 상황에 대한 복기

비싸서 못사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산다

 

이제까지 저는 종잣돈으로만 투자를 고려해

실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 범위를

제대로 계산해본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하면서

처음으로 현금 흐름과 대출 가능 범위를 구체적으로 계산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이 이번 강의와 겹치면서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종잣돈, 소득, 지출, 대출, LTV, DSR.

익숙한 단어들이었지만
사실 저는 그것들을 그냥 알기만 했지,

실제로 연결해서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적투 튜터님도 과거에는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해서 생각하셨고 

지난날을 복기하시면서 실제 접근할 수 있는 단지의 

레벨 차이를 알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비싸서 못 사”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정확하게 계산해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월세 보증금도 종잣돈이라는 점,
혼인신고 전 생애최초 활용 여부, 

배우자 합산 DSR 등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요소 하나가
접근 가능한 단지 레벨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데 몰라서 놓치는 것’이

더 아쉬워요."

-적적한투자 튜터님-

 

 

튜터님의 말씀에 지난 날에 대한 아쉬움과

복기의 흔적이 고스란이 담겨 있었습니다.

 

저 역시 지나갔던 기회들이 떠오르며

괜히 마음 한켠이 먹먹해졌습니다.

 

이제는 막연히 부담을 느끼기보다
내 현금 흐름과 재무 상태를 더 구체적으로 계산하고 연결하며
실제로 가능한 선택지를 스스로 열어가야겠습니다.

 

결국 시장이 움직였을 때 기회를 잡는 사람은 

미리 계산하고 준비된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운영 상황에 대한 복기

운영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건
운영은 ‘한 번 잘 선택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점검하고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갈아타기를 하면
마치 하나의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중요한 건
갈아탄 이후에도 내가 그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지,
세금과 현금 흐름까지 감당 가능한지를 끝까지 점검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대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자산 역시
그냥 들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계속 비교하고 계산해봐야 한다는 점도 크게 와닿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자산 규모가 커지는 것만 바라보면 안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자산이 커질수록
양도세, 종부세, 보유 부담 역시 함께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얼마짜리 자산을 가졌는가’보다
‘그 자산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막연히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
세금을 직접 계산해보고,
보유 시나리오와 갈아타기 이후 상황까지
미리 점검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계산해봐야 내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래야 시장이 흔들릴 때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운영의 복기
단순히 수익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라
내 선택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인지 

검증하는 과정이라는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시장 상황이 변할 때마다
자산, 세금, 현금 흐름, 보유 가능성까지
정기적으로 복기하며
안일함이 아닌 점검의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상승장과 하락장,

다시 상승하는 시장 안에서

우리는 매 순간 최고의 선택을 하긴 어렵습니다.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기준과 원칙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건

지나간 선택을 후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선택을 제대로 마주보는 용기였습니다.

 

왜 그 때 놓쳤을까..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아쉬움은 누구나 남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움을 외면하지 않고 대면해야

다음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강의 중 튜터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성숙한 투자자가 되세요. 

아쉬운 감정을 기억하고 

그 아쉬움이 우리를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

-적적한투자 튜터님-

 

결국 복기는 수익을 위한 기술이기보다

나를 더 성숙한 투자자로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는 아쉬웠던 선택을 더 깊게 들여다보며

그 감정을 성장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투자의 기준뿐 아니라

투자를 대하는 태도까지 다시 돌아보게 해주신

적적한투자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절반의 시간도 함께 힘차게 달려나갈 

우리 1반 마요미즈

모두 빠이팅입니다!!!!!!

 

 

 


댓글

적적한투자creator badge
1시간 전N

아이닌님 후기 정말 꼼꼼하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기 통해서 꼭 성장하시기를 바랄게요!! 빠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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