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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 중인 목부장입니다.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란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분위기의 기사는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이렇게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평택 고덕 신도시입니다.

기사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29244?sid=101

작년만 하더라도
반도체 불황과 함께
“텅텅 빈 고덕신도시”
“미분양 우려”
같은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고덕신도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고덕신도시에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는 걸까?
기사만 보기보다
실제 거래와 호가를 먼저 확인해봤습니다.
고덕 내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을 보면

기사처럼 모든 곳이 급등하는 분위기로 보기에는
조금 더 냉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슷한 사례는 이미 있었습니다.
2020년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기대감이 커지면서
평택 청약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반도체 도시”
“삼성 효과”
“일자리 폭발”
같은 키워드들이 강하게 나왔습니다.
결국 반도체 업황이 살아날 때마다
관련 지역들이 함께 움직이는 흐름은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더 냉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반도체 호재가 있는 지역 중 일부는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저평가된 단지들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반도체 호재”
“삼성”
“신고가 기사”
만 보고 접근한다면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덕에 직접 실거주를 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조금 더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과도
반드시 비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투자자라면
기사 분위기에 흔들리기보다
를 함께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남 1시간내에서 좋은 단지들이 아직 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장을 보면 상승의 힘이
점점 수도권 외곽까지 번져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럴수록 더 중요한 건
“어디가 오를까”보다
“지금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최근 반도체 호재 지역과
수도권 외곽 시장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