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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장군] 5월 독서_ 부자의 언어

26.05.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 존 소포릭

출판사 : 윌북

읽은 날짜 : 26.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생수업 #부의 습관 #마인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2. 느낀점

 

부자의 언어는 누군가에게는 뻔한 말로 다가와 그냥 흘러갈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오래 남는 질문을 던지는 책일 수도 있다. 나에게 이 책은 ‘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내가 꿈꾸는 부자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지향해야 하는 삶의 방향성은 무엇인가?’와 같이 내가 추구하는 삶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나 또한 처음에는 노후에 대한 대비와 경제적 자유를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련의 공부 과정들을 겪으면서 어느 순간에는 ‘집을 사야 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집을 사지 못하면 뒤처지는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특히 최근에 서울 주택을 매수하면서 그랬다. 큰일을 해냈다는 성취감 뒤로 기대했던 설렘이나 기쁨은 크지 않았다. 목표는 저 멀리 높은 곳에 있는데, 이제 겨우 한 발자국을 뗀 것 같은 막연함과 허무함이 함께 남았다. 그런 정서적 방황 속에서 만난 이 책은 내가 왜 이 공부를 시작했는지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단순히 더 많은 자산을 가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었다.

 

내가 생각하는 돈은 삶의 최소한의 방어선에 가깝다. 예상하지 못한 위협이나 선택의 순간에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안전장치 같은 것이다. 방어선이 두터울수록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반대로 얇아질수록 삶은 쉽게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내 마음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사람'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돕고 싶을 때 도울 수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을 때 망설이지 않을 수 있는 사람. 결국 내가 바라는 부의 형태는 막연한 경제적 자유라기보다 선택의 여유에 가까운 것 같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목표를 향한 절대적인 시간과 몰입이 필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가꾸기 위해서는 그만큼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갈망하는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다만 야망을 위해 일부 희생은 당연하다는 관점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이 남았다. 나에게 경제적 자유는 개인의 만족을 넘어 결국 '가족의 행복'이 가장 큰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가족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욕망에 더 가깝다. 내 야망을 위해 가족과의 시간과 사랑을 무조건 후순위로 미뤄야 할까? 내 야망은 나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의미가 있다. 그래서 나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모든 관계를 후순위에 두는 삶보다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잃지 않으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게 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게 되느냐보다, 어떤 삶을 지키기 위해 돈을 원하는가에 대한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부자의 언어란 내가 지키고 싶은 가치를 위해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과정이었다. 첫 발을 뗀 지금, 조급함은 내려놓으려 한다. 두터운 방어선을 구축하는 여정 속에서도 내 곁의 소중한 이들과의 온기를 잃지 않는 것. 그것이 내가 이 책을 통해 다짐한 나만의 '부자의 언어'다.

 

3. 기억에 남는 문구 
P9. 돈의 노예가 되기보다 돈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고, 돈으로부터 인생을 속박당하지 않는 것, 이것이 부자가 되고 싶은 가장 정확하고도 유일한 이유이리라 

 

P31. 계속 바쁘게 일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행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효과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P59. 오직 바보들만이 초과 수입이 아니라 살아남는 데만 목표를 둔다. 

 

P87. 당신은 승리의 날에 관한 그림을 가지고 있는가? 끝까지 견뎌낼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는가? 전사처럼 싸우고, 자신의 방향대로 나아가고 있는가? 
쉬운 삶을 기원하지 마라. 강한 사람이 되길 기원하라.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기원하지 마라. 일을 감당할 힘을 기원하라 
 

P91. 인생의 어떤 단계에서는 그저 견디는 것만 가능해. 그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지. 그냥 위기인 거야. 시간은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아. 우리는 상처를 키워나갈 수 있을 뿐이야. 하지만 그 상처를 지닌 채 세상에서 제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걸 배우지. 절뚝거리면서 최선을 다 하는거야. 그렇게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하지. 그게 나 자신을 위한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한 거라 해도 말이야.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해. 

 

P137. 5년은 현재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기에 가장 먼 미래야. 모든 걸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을 한 만큼 충분히 길고, 견뎌내기에는 충분히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

사람들 대부분은 1년 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한다. 반면 자신이 10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 5년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P143. 행동하는 힘에 내재되어 있는 건, 행동하지 않는 힘에도 내재되어 있다.

 

P161.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안정성을 받아들인다면, 경제적 안정성을 구하게 될 뿐이다. 
보통의 삶을 받아들인다면, 보통으로 살다가 은퇴하게 될 것이다. 

 

P181. 내가 평생 추구할 나만의 가치는 무엇이지? 

 

P236. 오직 무엇도 뒤에 남겨두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하고 나면, 실망스러운 결과마저 위엄과 품위를 가지고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다. 

 

P250. 가장 원하는 것과 지금 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라. 행동의 동기가 마음 깊은 곳에 있을수록, 저항을 견뎌내고, 핑계를 만들지 않고, 희생을 선택하고,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따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것이다. 

 

P311.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 지대 바깥에 있다.

 

P390. 사소하고 작은 루틴이 정신적인 위한을 준 것이다. 방향이 옳으면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깨달음도 얻었다. 멀리, 더 멀리 있는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P428. 많은 사람이 부를 원하지만, 그들의 욕망은 다른 많은 욕구와 경쟁하지. 부자들은 목표를 좁히고, 시간과 노력을 그 방향으로만 쏟는다. 그들은 생각 없이 뭔가를 추구하진 않아.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생활 방식을 바라기 때문이지.

P431. 부를 생각하라. 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룰 건인지, 왜 부를 원하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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