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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잔쟈니, 주우이, 진심을담아서, 자음과모음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D셈버입니다.
이번 3강은 이미 저의 앞마당인 A지역을 다루어 주신 덕분에, 어느 때보다 몰입도가 높았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며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는 지역인 만큼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었는데요.
작년부터 눈여겨보던 단지들이 보통 1~2억 이상씩 쑥 올라버린 모습을 보면서
진담님 말씀처럼 ‘진짜 지금 가격대에 들어가는 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니 작년 연말에도 똑같았습니다.
그때도 2~3개월전 가을 실거래가를 보며, 아..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은 걸까?” 하고
동료들과 심각하게 이야기 나누었던 기억이 났거든요.
그땐 10.15 이후라 투자자들이 대부분 비규제로 몰리는 바람에 더 체감이 컸던것 같습니다.
근데. 지나와보니. 그때도 늦지않았다는걸…알거 같습니다.
아마 지금 행동하지 않고 3개월 후에 다시 시세를 따 본다면,
그때도 여전히 똑같은 후회와 고민을 반복하고 있겠지요.
진담님이 풀어주시는 비교평가는 신기하게도 들을 때는 ‘아, 나도 쉽게 할 수 있겠는데?’ 싶다가도, 조건이 조금만 틀어지거나 애매한 단지들이 맞붙으면 금세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어라? 어떤 게 더 나은 거지?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 게 맞나?’ 싶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아는 단지가 많이 없다는게 비교평가에 걸리더라구요.
결국 제대로 된 비교평가를 해내려면 절대적으로 ‘앞마당’이 많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농SK의 사례처럼 해당 위치의 역사와 그 생활권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을 제대로 꿰뚫고 있어야
가격의 왜곡을 잡아내고 완벽한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현재 A지역의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어도,
서울의 타 랜드마크 아파트들과 비교하면 결코 과하게
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어주셔서 심리적인 확신을 얻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대부분 난개발이기 때문에 상품성보다는
‘땅의 입지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본질을 다시금 새겼습니다.
실전 팁 중에서도 복도식 방 3개인 아파트와 계단식 방 2개인 아파트 중 결국 가족 단위 수요를 품을 수 있는
복도식 방 3개의 수요가 더 탄탄하다는 점과,
8년을 주기로 전세금이 약 2배 가까이 오르며 인플레이션을 방어한다는 사실은
전세 세팅 전략에 있어 정말 새롭게 알게 된 유익한 부분이었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비교평가 파트에서는 상급지 아파트들이 먼저 쭉쭉 치고 나가더라도
무조건 먼저 오른 게 좋은 게 아니라, 결국 ‘본질적인 가치’가 살아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판단이 헷갈릴 때는 차트의 전고점 착시에 속지 말고,
머릿속에서 아파트를 지워버린 채 땅 그 자체의 가치를 냉정하게 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는 지나간 전고점에 의미를 두기보다, 현재의 가치 대비 저평가 여부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뭐야… 더 어려위진것 같네… ㅎㅎ
진담님의 말씀대로, 투자 결정을 방해하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터 바꾸겠습니다.
저도 책을 정말 안읽는 데요. 가는 동선마다 책을 놓아두는 수고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아님… 담달엔 월부챌린지를 해볼까….
이번 주에 배운 단단한 기준을 다음 임장지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흔들리지 않는 저만의 투자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