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모으기, 나도 하고 싶다면
재테크 기초반 - 재테크 시작하고 싶다면? 3년 안에 1억 만드는 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요즘 동료분들의 1억달성기 글을 보며
정말 다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1억을 모았다는게
글에서 많이 느껴졌습니다.
1억이라는 돈이 아파트를 살때는 그리 큰 돈으로 보이진 않지만,
정말 그 돈을 모으는 과정은
아무런 대가 없이 모을 수 없다는 걸
동료분들의 1억 달성기를 보며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돈만 모으면 될것 같지만
1억을 모으기까지
하고싶은 걸 참고
사고 싶은 걸 참고
먹고 싶은 걸 참으면서
인내가 없다면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것을 1억 모으기를 달성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지난 1억 달성을 했던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 보릿고개를 시점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또 어떤 것은 잘했는지를 복기해가면서
다시 1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보려
1억달성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종잣돈이 많지 않고
1억 모으기를 실행하고 계신분들께
작게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년 이상을 지방에 거주한 저로써는
서울이라는 곳은 정말 낯선 곳이었습니다.
물론, 같이 상경한 고향 친구들도 몇명 있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던 친가족도 한명 있었지만,
평생 혼자 살아본 적이 없고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새롭게 적응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성격 또한 내향적인 성격이다보니
일을 마치고 추가적인 어떤 활동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쉬는 날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향수병도 오더라구요.
마음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힘든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같은 나이 또래들보다
빨리 취업을 하기도 했고
이정도는 써도 된다는 생각으로
옷이나 신발, 여행비용, 배달음식 등으로
대부분의 소득을 지출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저축은 매번 남은 돈으로만
하고 있었습니다.
월급이 많지도 않았는데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더 빨리 취업했으니까. 이정도는 써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돈을 썼던것 같아요.
그렇게 이정도면 저축도 하고
적당하게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우연히 저와 비슷한 시기에
취업을 한 직장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
저축이야기가 나왔고
저는 자신있게 “50만원 저축하고 있어”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러자 그 직장동료는
“나는 150만원 저축하고 있어”
라고 믿기힘든 말을 하였습니다.
당시 제 월급이 200만원 초중반이었으니까,
150만원의 저축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동료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었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거짓이 아닌
실제 그정도의 저축률로 돈을 모으고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순간
‘아..이거 뭔가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사실 그 동료는 저보다 나이도 2살이나
어린 동료였고 한참 사고 싶은게 많은
나이인 20대 중반인데고 불구하고
그렇게 돈을 모으고 있다는것에서 많이 놀랐고
저는 50만원을 저축하고 있다는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그 뒤로는 취업을 비슷하게 한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얼마정도의 저축을 하는지
소득에 몇프로의 저축을 하고 있는지 등을
많이 물어보았던 것 같아요.
저축을 거의 안하는 친구도 있었고
소득이 저보다 훨씬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소득 대비 많이 돈을 저축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정답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저는 저축이 많이 하는 것이
저에게 더 적합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소득의 60% 이상을 저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더 많이 저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저축을 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목표가 없다보니
급한일이 생기거나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조금씩 돈을 꺼내 쓰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직장동료와 저축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
그 직장동료는
“형 저는 1억을 모으는게 꿈이에요”
“5년 안에 1억을 만들거에요”라고
선명한 목표를 저에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당시에는 조금 너무 큰 목표라고 생각하고
비현실적이다고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정말 그 과정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에게도 어떤 목표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목표가 있으면 좋을까라고
목표를 찾고 있던 중
직장동료들과 집값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서울집값은 정말 만만치 않다라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당시 20대 중반이기도 했고
집을 산다는 것은 저에게 먼 이야기라고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결혼적령기를 생각해보고,
그때까지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집을 살 수 있을지를 계산해보았습니다.
강남에 집을 살 수는 없지만,
서울에 작은 아파트라도 하나 살려면
최소 1억 이상에 돈이 필요하다는 걸 그때 깨달았던 것 같아요.
부모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처지였고
스스로 돈을 모아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밑천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서울 아파트를 산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돈을 모았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목표가 생기니 돈을 모으는 재미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당시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모을 수 있을까
라고 여러방법을 고심했던 것 같아요.
리스크가 있는 펀드나 주식 등은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렇다니 그냥 저축만 하기에는
이자율이 너무 낮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로부터 CMA 통장에 대해
소개를 받을 수 있었고
예금자보호에 따라 원금을 얼마정도는
보장받을 수 있으며 소액으로 이자를 주는
CMA 통장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져
CMA 통장으로 저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월급이 들어오는 날에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목표 저축액으로 곧바로 CMA 통장에
저축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활비를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쓰거나 돈이 급하게 필요하게 될때면
CMA 통장에 있던 돈을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안카드를 책상 깊숙히 넣어두고
돈을 쓸 수 없는 구조로 만들었고
이 돈은 나에게 없는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돈을 열심히 모았던 것 같습니다.
돈을 그렇게 모으다 보니, 통장에 돈이
불어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경험들을 하다보니
돈을 모으는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차곡차곡 돈을 모으다보니
어느덧 1억이라는 숫자가 통장에 찍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사고 싶은 옷이나 신발이 있어도 참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참고
편의점에서 음료하나 살때도 100원이 더 비싸 고민하게 되고
목표가 있기 때문에 돈을 아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냥 아낀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러나,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았더라면
아마 아직까지 1억이라는 돈을 모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1억을 달성하면서 느낀 점은
대가 없는 보상은 절대 있을 수가 없다는 점을
깨달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1억이라는 숫자가 통장에 찍히니까,
정말 든든하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파트를 살 수 있는데
가장 큰 밑천이 되었습니다.
아마 그 과정에서 포기했더라면
지금까지 아파트를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1억을 모으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 과정은 절대 헛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그 과정들이 여러분들에게
더 큰 자산을 쌓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꼭 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