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오늘 오전 부동산 헤드라인 기사입니다.
서울의 강남 고가 단지는 3개월 연속 내림세라는 기사와 동시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대 최고치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무주택이 죄인가요"라는 타이틀을 보며 마음이 참 좋지 않았습니다.
집 한 채 없을 뿐인데 전세금 인상에 등 떠밀려야 하는 현실이 참 야속하기만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거래 절벽이다, 고가 단지는 하락한다는 뉴스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실지 모릅니다.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아서 강남이 하락하고 있다니까 다른데도 떨어지지 않을까?"
"이번 선거 끝나면 분위기 보고 천천히 사야지~"
"정부에서 공급을 더 해준다니까, 전세 만기 쯤 알아봐야겠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혹시 이런 생각을 하며 네이버 부동산만 보고 계시진 않나요?
하지만 제가 느끼는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달랐습니다.
현장에 가보면 뉴스 속 '내림세'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매도인과 매수인 간으 치열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서울 수도권의 주요 지역은 매도자 우위의 모습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5.9 이후 다주택자 매물이 빠지면서,
급매들은 이미 시장에서 소진되었고 호가는 벌써 1~2억 이상씩은 모두 올라갔습니다.
심지어 지역 내의 선호 단지들은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가격보다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 이상 가격을 더 부르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고 "계약금을 쏘겠습니다"라고 해도,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거나 계좌를 주지 않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매수자들이 여럿이 한 집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보는 풍경도 펼쳐집니다.
언제든 가격이 튀어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폭풍전야' 같은 상태입니다.
진짜 무서운 건 전세 시장입니다.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 분들은 체감하고 계시겠지만,
지금 서울 수도권의 전월세 매물은 그야말로 '씨가 말랐다'는 표현이 정확한데요.
전세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임차인들을 밀어내고 있는데,
현장에 매물이 없으니 결국 임차인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수도권 외곽도 중저가 단지들이 전세가 부족해 매매 수요로 전환되면서
거래가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나 네이버 호가만 보며 타이밍을 재는 '실제 가격'이 아닙니다.
진짜 좋은 매물은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오기 전에 현장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향후 2년 내 전월세 만기가 다가오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해야 할 3단계 행동 지침을 실행하셔야 합니다.
1단계 : 가용 자금을 계산해 매수할 수 있는 가격대 확인하기
전세 보증금, 현금, 주식, 청약 담보 대출 등 내집마련에 쓸 수 있는
모든 가용 자금을 긁어 모아 매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매매가 범위를 산정하세요.
2단계 : 주말마다 예약 후 부동산 방문하여 현장에 있는 매물들 확인하기
3단계 :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거주 내집마련' 결정하기
무주택 상태에서의 거주 불안 및 전세 난민을 피하기 위해,
내 자금 상황과 대출 한도 내에서 "홈런은 아니더라도 번트를 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가와 대중의 의견이 갈리고 불확실성이 가득할 때는,
언제나 "행동하는 소수"에게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모두가 "지금 사야 한다"며 줄을 서고 확신할 때는 이미 가격이 저만치 달아난 뒤입니다.
남들이 뉴스만 보며 망설이고 있을 때, 운동화 끈을 묶고 현장으로 한 발자국 먼저 나가는 사람만이 '진짜 내 집'에 등기를 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잡은 그 '아쉬운 집'이,
3년 뒤에는 "그때 내 몸을 움직여서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내집마련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