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임장, 투자에서 성장한 점을 돌아보면
이번 실전반은 단순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녀오는 한 달이 아니라,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직접 부딪혀보며 넘어가 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임장]
수도권 앞마당이 많지 않다 보니
그동안 매임에 대해 약간의 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장님께
“혼자 매임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처음으로 수도권 매임을 예약부터 임장까지 혼자 진행해보았습니다.
직접 해보니 예약 단계부터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았고,
생각보다 정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부사님과 1대1로 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온전히 임장지와 매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외롭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이번 한 달은 저의 원씽이었던
‘갈아타기 후보 단지 뽑기’에 집중했습니다.
튜터님께서 갈아타기 관련 나눔글을 올려주셨는데,
그 내용을 바로 적용해보며 1호기 예상 매도가를 계산해보고,
현재 보유 중인 비규제 수도권을 기준으로
갈아타기 가능한 단지들을 직접 뽑아보았습니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임까지 진행하면서 실제 매물 상황까지 확인해보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 이 과정이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손 안에 단지를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그걸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강의 부분에서는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 때 튜터님께 “점점 강의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다.
튜터님은 강의를 어떻게 집중해서 들으시냐”고 질문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튜터님께서 “매달 한 강의씩 뽀갠다는 느낌으로 접근해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달은 1강, 다음 달은 2강처럼
한 강의를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늘 최임 쓰느라 가장 집중하지 못했던 5강을
“이번엔 꼭 뽀개보자”라는 마음으로 오프강의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예전처럼 그냥 빨리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한 강의를 제대로 듣고 남겨보려고 했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꽤 큰 변화이자 성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매임을 마치고 바로 강의를 들으러 갔지만, 확실히 오프로 집중해서 들으니
“아, 5강이 원래 이렇게 좋은 강의였구나”를 다시 한번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현재 수도권 시장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전세 물량 부족으로 하루아침에 가격이 1억씩 오르고,
수도권 전역의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주시면서
지금 우리가 어떤 시장에 와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또 과거 상승장에서는 어떤 규제들이 나왔고,
앞으로도 비슷하거나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규제가 나올 수 있다는 점,
그 상황 속에서 각 포지션별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까지 함께 알려주셔서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두 번째는 [투자 노하우] 파트였는데,
수도권 투자에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고민하는 내용들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저는 여기서 ‘나에 대한 메타인지’와
‘내가 투자하려는 대상에 대한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또 저희 조원분들의 질문도 채택되어
현재 임장지에 대한 튜터님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인지까지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자 방향성] 파트에서는
나의 현재 포지션에 따라 어떤 식으로 대응하면 좋을지를
1강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비규제 1채, 규제+비규제 2채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결국 중요한 건 ‘좋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가’라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복기 파트는 시간 관계상 끝까지 다 듣지는 못했지만,
복기를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복기가 좋은 복기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복기를 통해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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