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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갑시다 독서후기 [경제사노]

26.05.3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육일약국갑시다

2. 저자 및 출판사: 김성오 / 다크호스

3. 읽은 날짜: 2026. 05. 20~2026. 05. 30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39p.

‘공간을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게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한쪽 벽을 터서 유리문을 설치했다. 시야가 트여서일까, 확실히 이전보다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효과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오리혀 공간의 한계를 더욱 또렷이 느끼게 할 뿐이다. 

(중략)

유리문이라는 눈속임으로 공간을 확장해 보려 했지만 모두 실패, 결국 물리적 확장이 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 이었지만 과정이라는 시행착오가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며 그 방법의 실행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얻어가는 과정! 

어쩌면 우리가 간과하는 모든 것들은 가벼운 하나의 의미없는 행위일지 모르지만 나비효과처럼 방향성의 큰 변화에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근본이 되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96p.

IT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약사 출신이라는 점은 분명 핸디캡이다. 일일이 손으로 약을 포장하던 아날로그 세대로서 클릭 몇 번이면 장바구니에 물건이 담기고, Enter 키 한 번으로 주문이 이루어지는 디지털 시장을 따라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내가 해내지 못한 일을 대신해 주는 고마운 은인들, 바로 구성원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중략)

서로를 향한 신뢰와 배려가 오가는 사이, 회사는 그렇게 한층 더 단단해지고 있었다. 

 

입사 하자마자 회사 로비에 자랑스럽게(?) 걸린 포스터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문구가 있습니다.

‘적극 업무’ 관련 문구

 

지금 이걸 포스터라고…

캠페인은 뭔가 잘 안되는 부분을 개선시키려는 목적이 크기에… 저 문구 하나로 이 조직은 적극적으로 하면 피해를 보는건가? 적극적이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이띠위 포스터를… 

회사생활을 하며 느꼈죠 아… 젠장 ㅋㅋㅋㅋ

 

제게 있어 이런 유토피아적인 회사가 정말 있을까? 싶은 구절 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마음을 열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구절은 전혀 와닿지 않았긴 합니다. 어쩌면 이 모든 상황이 윗사람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을 것이며 제게도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인생 첫 직장에서 경험한 모든 상황은 제 삶을 잠식하기만 할 뿐이어서 공감되지 않는 구절이지만 그래도 한 명의 사람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조직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던 부분입니다. 

 

96p.

인간은 본래 자신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이를 보면 시기와 질투를 느끼기 마련이다. 하지만 타인의 허점을 들추는 데 몰두하면,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잊기 쉽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나보다 뛰어난 누군가를 인정하고, 그들을 넘어설 수 있도록 묵묵히 자신을 단련하는 일이다. 

(중략) 

진짜 중요한 것은 어제보다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다. 매일 작은 실천으로 쌓은 ‘노력의 마일리지’야 말로 가능성을 현실로 전환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다. 

 

고리타분한 누구에게나 들어온 정석같은 이 문장이 실제로 이행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을 느낀 것은 성인이 되면서 인생을 허비하는 과정에서 저를 통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탓하고, 상대를 탓하는 모든 행동은 제가 소속된 집단 안의 사람들 심리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이 계속 뫼비우스처럼 같은 패턴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상황들!! 

다람쥐 챗바퀴 돈다는 말은 우리 삶의 똑같은 일상의 반복을 이야기 하기 전에 그 삶을 살아내는 나 자산이 생각의 멈춤으로 반복된 생활에 머무른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잉여인간’ 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 ‘그게 나구나…’ 느끼게 되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나이가 많든 적든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하려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겠지만 사람은 어느 단계에 진입하게되면 스스로 안주하는 성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어진 환경에 젖어,  스스로 생각의 고착화로, 아집과 독선의 태도가 생길 수 있는 4050의 시대로 접어들기 전에 생각의 방향성을 변화시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무색하게 끊임없은 변화와 도전의 삶을 살고계신 부분 배워가고, 실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새가 날기를 무서워하면 둥지를 떠날 수 없고,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두려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 없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큰 성공에 대한 감각과 노하우가 생긴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도 계속 시도하다 보면 용기가 솟는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해볼 만하다’ 라는 자신감이 덤처럼 따라온다. 

 

씨줄과 날줄을 엮어야 천을 짤 수 있듯, 질과 양이 함께 축적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도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갖게 된다. 중요한 것은 성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과 축적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다. 

 

>> 어차피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과거를 돌아보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경제에 관해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죠. 저 역시 마찬가지 였음을 느끼며 공부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과정의 길이 반드시 수반된다는 것을 직시하며, 과정 끝에 찾아올 그 어떤 새로운 도전의 순간을 마주하기 위해 많은 부분 생각을 굳게 다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삶의 방향성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육일약국갑시다

 


댓글

투명혀니
26.05.31 11:33

오~~사노님 책에 관련 너무 멋지네요~~~~~^^

펑션
4시간 전N

사노님, 좋은 독서후기 감사드려요. 저도 읽을책 목록에 추가합니다. 저도 멋있게 나이든 선배님들을 보면 참 좋고 뿌듯하고 닮고싶고 그렇던데 웬지 그런 내용일것 같아요 감솨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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