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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실전반 35기 강철멘탈 스뎅 장착! 앞마당 15(십오)먹어버리조 _마이리] 투자 복기...이 단지가 최선이었나?

26.05.31 (수정됨)

 

 

 

안녕하세요 마이리입니다.

 

이번달 실전반 과정이 끝나가면서

투자 또는 매도를 진행하는 동료들을 지켜보면서

저의 1호기를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방이냐?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냐?

 

저는 시작은 빠르지만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 망설이고 느린 사람입니다.

월부를 수강하면서 수많은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과연 이게 최선일까?

더 좋은 지역, 더 좋은 단지가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으로

앞마당만 늘리면서 투자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앞마당을 만들면서 나 이번달에 앞마당에서 투자하겠어! 라며

그 달에 또는 다음달에 도장을 찍는 동료들을 보면서

치킨 한마리 사 먹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라며 부러워했던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더 이상 1호기를 미룰 수 없어! 라며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지투실을 수강하면서 마침 신축에 안전하게 투자금이 들어가는 

매물을 발견하고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지방 앞마당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규제로 수도권이 묶이면서

비규제 지역 앞마당도 부족했기 때문에 더 초조했던 거 같습니다.

 

그 당시 살고 있던 전세를 빼야 잔금이 가능한데 

안전형 인간인 저는 거주 중인 전세를 빼고 1호기를 투자하자는 생각에

수도권이 규제로 묶이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계약을 하고 잔금을 6개월 뒤로 미루면 되는데

왜 전세를 빼고 투자를 할 생각을 했을까라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매물을 파고 코칭을 받기 전

실전반 튜터님께 투자금에 들어가는 이 지역에 지방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조금 아쉬운 선택이라고 비규제 지역을 좀 더 찾아보라는 하셨는데요.  

그 다음달 운이 좋게도 실전반을 연달아 수강하게 되었고

동료들과 튜터님의 도움과 격려로 수도권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했지만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투자를 하고 실거래 된 단지를 보게 되었는데…

같은 달에 실거래 된 가격을 보니

저보다 비싼 거래도 있었지만 이 가격이 매물에 있었나?

싶은 거래들이 1~2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매매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내가 물건을 제대로 찾은게 맞나? 싶었습니다.

전세는 그 당시 시세라고는 했지만 실거래된 전세보다 높아

역전세의 불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거래된 실거래 보다 전세가가 조금 상승했습니다)

 

 

이 단지 최선이었을까?(매매)

 

 

빨간색 단지는 처음 지방에 투자하려는 단지고,

파란색은 제가 투자한 단지입니다.

그 당시 투자금이 같았지만 지금은 지방이 상승했는데요.

 

저는 파란색 단지에 투자했지만,

비슷한 시기 동료 중 빨간색 단지에 투자한 동료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동료들이 투자한 단지들이 많이 상승했고,

매도하고, 갈아타는 걸 지켜보니

내가 투자한 단지만 안올라 ㅠㅠ

다시 마음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지가 최선이었을까?(전세)

 

 

 

 

 

 

전세가를 비교해보니 제가 투자한 단지는

그래도 슬금슬금 올라왔지만

지방에 투자하려고 했던 단지는

그 당시 제가 투자하려고 했던 전세보다 살짝 아래였는데요.

역전세 대응이 당분간 불가능해 

지방에 투자했다면 매매는 상승했지만 전세가 때문에

이 마저 마음이 불편 했었을 거 같습니다.

제가 투자한 단지의 전세가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으니

나중에는 매매도 오르겠지라는 작은 희망을…

매매는 오르지 못했지만 역전세 리스크에 대한 불안함은 없었습니다.

 

나에게 최선이었을까?

 

제가 투자한 단지가 최선일까?라고 하면

NO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마 지금이라면? ㅋ 좀 더 찾아봤을수도…

하지만 제 상황에서 지금 부동산 대책을 봤을 때

0호기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1호기가 지방이었다면,

몇 년 후 역전세 리스크가 생길 수 있거나

매도가 어려울 수 있어서 

하락한다면 더 어려웠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서 복기 해 본다면?

 

그 당시로 돌아가 본다면 앞마당의 매물을 더 열심히 찾아볼 거 같습니다.

투자를 하고 제가 투자한 단지에서도 이 정도 가격이면 지금 시세에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저보다 더 싸게 투자한 거래들을 보면서

이 단지를 내가 매물을 다 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이 단지 뿐만 아니라 다른 단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봤어도

좀 더 좋은 가치를 가진 단지를 투자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단점만 말했다면 장점은…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보다 투자를 했다라는 점입니다.

잔금을 치르면서 가지고 있던 주식 등 자산을 처분하면서 

주식 상승의 수혜는 전혀 못 받았고, 1호기도 여전히 보합이지만

1호기를 가지고 있다는 안정감이 있기에 

지금도 여전히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스뎅
26.06.03 02:49

뒤늦게 마이리님의 복기글을 봤네요!! 맞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투자를 하였고! 결국 이 또한 길게 보면 돈을 버는 가치있는 투자를 하신걸거에요~!!! 너무 조급하지않게 생각하면서 이렇게 복기해나가시면 됩니다 !!! 이리님 고생많으셨어요~~

솔직한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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