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31기 3(쌈)박한 마포구 4(사)러가조 D셈버 ] 4강 후기: 오늘, 아직 나에게는 5시간이 남아있다! ㅎㅎ

26.05.31 (수정됨)

🔥 [접수중]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D셈버입니다.

 

망설임을 확신으로 바꾸는 기세의 투자, 이제는 실행할 때다!

이번 강의는 한마디로 ‘그동안 수없이 망설이며 단 한 채도 쉽게 실행하지 못했던 수강생들을 위해 

자모님께서 작정하고 판을 깔아주신 강의였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서투기 강의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셔서인지, 직설적이며 통쾌하게 투자의 본질을 짚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보통 내 앞마당이거나 내가 잘 아는 지역일 경우에 강의가 쏙쏙 들어오는 편인데,

앞마당이 아닌 지역임에도 어찌나 착착 머리속에 들어오던지, ㅎㅎ 들어오기만 하고나가면 안되는데 말이죵. ㅎㅎ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핵심지역과 및 단지별 레벨링 기준을 정리해 봅니다.

① A지역 vs B지역: 엎치락뒤치락 함께 가는 친구

  • 가치 비교: 환경은 A지역이 우위, 교통(강남 물리적 거리)은 B지역이 우위. 두 지역은 서로 시세를 밀어주고 당겨주는 관계이므로, 앞마당에 동시에 넣어두고 '더 저평가되고 선호도 높은 단지'를 고르면 실패가 없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 A 생활권: 방 3개 구조의 희소성이 시세를 역전하는 현상을 보며, 구축 투자 시 평형과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지역 분위기를 압도하는 대단지 랜드마크 단지를 저평가 구간에 잡는 전략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 B 생활권 (현재 절대적 저평가 구간): 철저한 베드타운이기에 ?호선 역세권이 무조건 메인입니다. 10평대 단일인 방 2~3개인 생활권이 우위이며, 외곽의 단절된 ?역 라인보다는 무조건 앞줄 평지 단지가 우선순위입니다.

 

② 수도권 비규제지역 및 인접지 투자·매도 가이드 라인

  • 투자금별 정수 라인: 1억 중후반~2억 이상이면 땡땡지역까지 넓혀서 비교 평가하고, 1억 초반 내외라면 한눈팔지 말고 이번지역 안에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 보유 기간과 매도 기준: 투자의 본질은 목표 수익률 달성이다. 서울은 10년을 장기 보유한다면, 

    C지역은 5년 정도 보고 수익률 달성 시 매도 후 갈아타기, 

    지방은 수익률 100% 달성 시 즉시 매도라는 명확한 기준을 얻었습니다. 

    목적지(상급지 갈아타기 자금 확보 등) 없는 매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리스크와 대응: D지역은 투자금이 많이 들어 애매하고, E지역은 아직 확실히 싸다. 

    C지역의 경우 향후 입주 물량이라는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이를 이유로 투자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가 하락 등에 대비하는 '대응의 영역'으로 바라봐야 함을 배웠습니다.

  • 구축 투자의 히든카드, 용적률: 비슷한 입지와 투자금이라면 추후 재건축, 리모델링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용적률 210% 미만단지를 필터링해야 한다.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1. 투자는 어떤 단지가 무조건 오를지 맞추는 홀짝 게임이 아닌, 저평가된 시기에, 리스크 없는 가격으로 매수하여, 

      묵묵히 보유하고 기다리는 가치투자가 본질이다. 

  2. 역세권 메인 단지들은 상승장 때 결국 전고점을 함께 찍기 때문에, 

     완벽한 1등 단지를 고르느라 진을 빼기보다는 리스크를 대응하며 진입하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3. 정부의 규제는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현실의 방증일 뿐, 규제가 심해진다고 멈출 이유가 하등 없다. 

     규제는 대응하면 그만이다. 그대로 멈춰 서 있으면 결국 자산 격차 앞에 무너질 뿐이다.

 

어제의 후회는 끝났고 오늘부터 다시 결론까지 제대로 마침표를 찍으며 앞마당을 넓혀가겠습니다. 

투자 가능한 저평가 단지 5~10개를 가슴에 품고 시세를 트래킹하며, 

다가오는 기회 앞에 기세 좋게 들이받아 반드시 제 자산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귀한 인사이트와 뜨거운 동기부여를 주신 자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가 왜 이 차가운 시장에 뛰어들었는지 그 초심을 다시 생각해주셔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번 달에 무너졌어도 괜찮다. 다음 달에 다시 목표를 보고 가면 된다"는 격려를 통해, 

그동안 자기기만과 혐오를 걷어내고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처음 강의를 수강한 이후로 맻개월이 지난 이후부터는 매달 강의를 수강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일과 병행이 제대로 되지않아 이도저도 안됨을 느꼈거든요.

동료들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한달도 안빼놓고 강의를 이어서 잘도 듣는데 

난 왜이렇게 힘들까. 뒤쳐지는 것 같아 저자신에게 실망감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제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거다.

회사일이 너무 바쁜달에는 시세트래킹만 하자. 놓지만 말자! 목표만 바라보자! 

 

"암만 모양 빠지고 추접해 보여도 살자고 하는 짓은 다 용감한 거야."

미지의 서울 대사를 인용해 주시며 우리 모두가 용감하다고 해 주신 말씀이 계속 맴돕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에머랄드
26.05.31 19:23

핵심과 포인트를 짚는 후기, 거기에 감동까지~ 디셈버님 학생 때 공부 잘하셨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