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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일상도 버거운 날, 스스로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질문 하나

26.06.03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날도 많이 더워지면서 체력적으로도 힘이 들기도 하고 

회사가 바빠지기도 하면서 

어느새 이전에는 재밌고, 몰입해서 했던 투자 활동들이 

버겁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느껴지실 때가 있으시다면,

오늘 그런 순간마다 스스로를 이끌어줄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서 

같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 그자체가 아니라, 

스스로를 자책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은

‘ 왜 이런 감정이 들까?’라는 부분인데요

 

사실 감정은 우리가 안좋은 냄새를 맡거나,

맛이 없는 것을 먹을 때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것처럼 

감정은 그자체로 좋고 나쁨이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그런 자연스러운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가장 먼저 챙겨줘야 하는 것이 

바로 그 감정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죠

‘내가 ~ 때문에 기분이 나쁘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

그렇게 감정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면 

감정으로부터 오는 부정적인 영향을 차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할 때마다, 꼭 떠올리는 질문 하나 

 

이렇게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면 

그 다음 보이는 것은 이미 지쳐버린 나의 몸과 마음인데요,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아니었는데,

도대체 왜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한지 스스로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시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간들 속에서도 인생의 사이클은 있었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나고보면 

끝나지 않는 고통은 없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를 견디고 나면 오히려 단단해진다는 것도 알고 

그런 관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사실 자체가 지친 나에게 바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때 제가 늘 생각하는 단 한 문장은 바로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것입니다.

이미 이 시기를 다 거치고 나서 성숙해져 있을 내가 

오늘 이렇게 고군분투하면서 살아내고 있는 나를 보았을 때 

그저 이 상황을 무기력하게, 혹은 고통스럽게만 받아들이고 힘겨워 하기를 바랄지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이전만큼 다 해내지는 못하더라도 

하루하루를 다시 쌓아가는 나를 고마워할지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가

조금씩 보였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일으켜줄 수 있는 방법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오늘 하루를 버겁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라도 해낸 스스로를 

조금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여러분도 지금 무언가 큰 벽앞에서 

혹은 깊은 동굴 안에서 혼자 빠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부정적인 감정 자체는 나쁜게 아니라,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주는 것,

 

그리고 지금 이 시간을 헤쳐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나를 

미래의 내가 어떻게 바라볼지를 생각하면서 

‘미래의 내가 고마워할 오늘의 작은 행동'을 찾아서 

조금씩 스스로를 일으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힘든 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호이호잉
26.06.03 23:20

힘든 시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오늘의 작은 행동으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보아님 감사합니다🧡

하나둘셋아주아
26.06.04 15:55

흐엉 튜터님 글 읽으로 찡 했습니다 미래의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 잘하고 있다 어깨를 토닥여주며 오늘하루도 해야할일을 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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