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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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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람들의 부의 수준에는 6가지 단계가 있고, 각각의 단계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부의 단계는 소득 수준이 아닌 순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해야 하며, 높은 단계로 갈수록 현금이나 차량 같은 소모성 자산보다는 주식, 부동산, 사업 등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금리는 요동치고 경력은 바뀌며, 우리의 욕망은 변화한다. 그렇다면 부를 쌓을 때 왜 항상 똑같은 전략을 취한단 말인가? 그래서는 안 된다. 더 좋은 방법은 변화를 거듭하는 삶의 과정 내내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확고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부의 사다리’라고 부른다.”
“부를 쌓기 위해 검소해질 필요는 없지만 과소비를 하지는 마라. • 부의 단계에 맞게 지출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당신이 가진 것 중에 가장 값비싼 것은 바로 자존심이다. •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면 순자산보다 ‘유동 자산’을 기준으로 지출하라. 부의 사다리는 엄격한 규칙이 아니라 지출에 대한 유연한 기준이다.”
“체스에서는 수를 ‘언제’ 놓았는지에 따라 좋은 수가 되기도 하고 나쁜 수가 되기도 한다. 부의 사다리를 오를 때도 마찬가지다.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에게는 잘못된 전략이 다른 상황에서의 다른 사람에게는 완벽한 전략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언제 그러한 전략적 전환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부의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철저하게 소득이 아닌 '순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지출을 통제해야 부의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부의 단계에 맞게 지출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당신이 가진 것 중에 가장 값비싼 것은 바로 자존심이다"라는 구절이 완전 뼈를 때리는 것 같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 소비나 체면치레(자존심)야말로 부의 사다리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덫이다.
저자가 정의한 부의 6가지 단계 중에서 나는 겨우 3~4단계 사이 어디쯤에 와있다. 목표로하는 자산은 5단계 주거의 자유, 더 나아가 삶을 더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6단계 영향력의 자유까지 나아가면 너무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소모되는 것'에 쓰지 않고 '돈을 창출하는 곳'에 끊임없이 재투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사다리의 다음 칸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
시장 상황은 늘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한다. 하지만, 늘 하던대로.. 과거의 성공 사례나 방식 등에 의존해서 객관적으로 현재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정답인 투자가 지금의 나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과거에는 틀렸던 전략이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중요한 것은 획일적인 재테크 공식을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내 부의 단계와 유동 자산의 상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나에게 적합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통찰력인 것 같다.
부의 사다리 6가지 단계별로 어떤 전략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전략은 이전의 전략과 다르고, 다른 전략을 써야 하는 이유도 분명하다.
“인류는 서로 돕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자리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1단계에서 발버둥 치는 중이라면 이 전략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라. 그런 다음 1단계에서 벗어나고 나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베풀어라.”
머스크는 “창업을 한다는 건 유리조각을 씹으며 심연을 응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가들에게 어떤 격려의 말을 해줄 것인지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렇게 대답했다. “격려가 필요하면 창업하지 말아요.”
“많은 부를 쌓아가면서 가장 힘든 점 중 하나는 주변인들에 대한 회의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당신의 재정 상태가 주변에 알려져 있다면 더욱 그렇다. 부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들이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건지 아니면 당신의 돈에 관심이 있는 건지 구분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사다리를 오르는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보라. 그러한 맥락을 정해두지 않으면 너무 일찍 포기해버릴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는 보다 넓은 관점에서 더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할 때다. 부의 사다리를 이용해서 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다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부의 사다리를 이용할 수도 있을까?”
보통 재테크 책에서는 1단계 사람들에게 무조건 아끼고 독하게 버티라는 조언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의외였다.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기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는 부분이 굉장히 신선했고, 대신 나중에 성공해서 그만큼 타인을 도우면 된다는 말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다. 무료로 타인을 도우며 기회를 만들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채워나가는 이야기도 진짜 멋있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2단계와 3단계의 핵심은 '효율과 시간'인 것 같다. 단순히 몸을 갈아 넣어 열심히 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교육과 스킬을 통해 '더 현명하게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이 와닿았다. 또한, 3단계 투자 전략에서 "투자는 빠를수록, 투자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복리의 법칙은 진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
4~5단계는 아직 별로 와닿지 않는 영역이긴 하다. 투자 포트폴리오와 '사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단계인데, 이 부분에 대해 남편이 자주 이야기를 하는데 별로 와닿지 않으니 흘려들었던 점이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자산의 단계를 점프하기 위해서 결국 내 사업이나 지분을 확보하고 시스템을 키워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한데, 이 부분도 꼭 기억해두고 적용할 수 있어야겠다.
부를 쌓는 것만큼이나 '가진 것을 지켜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돈이 극도로 많아진 시점에는 결국 '어디에 기여하고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가'라는 인생 철학적 질문으로 귀결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무조건 돈만 쫓을 게 아니라,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에서 나의 내면과 주변 관계(가족)를 단단하게 다져놓지 않으면 정상에 올라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높은 소득은 삶에 대한 평가를 높이지만, 그렇다고 정서적인 행복을 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 의미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행복을 극대화하는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어려움과 걱정을 덜어줄 충분한 돈을 보유하되 돈이 아닌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다행히도 행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통제가능한 영역이다. 버드는 내게 행복이 은행 계좌보다 마음가짐에 의해 더 좌우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그의 일화에서 무엇을 배울지는 결국 당신에게 달려있다.”
“중요한 점은 돈과 소금이 주변 세상과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소중하다는 것이다. 즉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종류의 부를 함께 쌓지 않으면 부의 사다리를 높이 올라 가봤자 아무 의미도 없다.”
“다행인 것은 당신이 참여하는 게임과 평가 방식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축복인 동시에 저주다. 객관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실패자처럼 느낄 수 있고, 평범한 수준인데도 엄청나게 성공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본인의 인식에 달려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가에 달려있다.”
“어떤 결정을 하든 시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라. 왜냐하면 시간은 뭘 어떻게 해도 정해진 이상으로는 얻을 수 없는 유일한 부이기 때문이다.”
"금전적 부는 당신이 가진 다른 형태의 부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다른 형태의 부가 없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 0을 아무리 많이 곱하더라도 결과는 여전히 0일 테니까. 그러니 늘 다른 종류의 부를 중요하게 여기며 세상을 살아가기 바란다. 그래야 부의 사다리를 오르는 여정이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보내주신 Part 3의 요약본은 이 책이 단순한 '재테크 기술서'를 넘어 '인생의 지침서'로 완성되는 가장 핵심적인 파트입니다. 돈을 버는 '목적'과 그것을 다루는 '마음가짐'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는 내용이 가득하네요.
이 내용을 바탕으로 독서후기의 대미를 장식할 [Part 3. 깨달은 것 (느낀 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돈이 많아지면 무조건 비례해서 행복해질 것이라 착각했던 때가 많다. 지금도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만 비틀어서 생각해보면 돈과 행복이 비례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돈의 진짜 역할은 불행을 막는 것이고, 행복은 다른 방식으로 스스로 찾내가야 한다.
"다른 형태의 부가 없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0을 곱하는 것과 같아서 결과는 여전히 0이다"라는 비유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돈은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건강, 가족과의 사랑, 인간관계, 지적 자산 같은 '다른 부'들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돈을 쫓느라 진짜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성공이나 부에 관한 객관적인 어떤 지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주는지가 중요하다. 남들이 정해 놓은 부의 기준에 따라 행복 기준을 설정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성공을 정의내릴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은 뭘 어떻게 해도 정해진 이상으로는 얻을 수 없는 유일한 부"라는 말이 굉장히 뼈때리는 말이었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 궁극적인 이유도 결국 '내 소중한 시간을 내 의지대로 쓰기 위함'인데, 돈을 벌기 위해 아등바등하느라 현재의 귀중한 시간을 너무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반성이 되기도 한다. 흘러가면 다신 주워 담을 수 없는 한정된 것이 시간임을 알고, 매 순간 결정을 내릴 때마다 시간을 '의도적으로' 그리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금리는 요동치고 경력은 바뀌며, 우리의 욕망은 변화한다. 그렇다면 부를 쌓을 때 왜 항상 똑같은 전략을 취한단 말인가? 그래서는 안 된다. 더 좋은 방법은 변화를 거듭하는 삶의 과정 내내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확고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부의 사다리’라고 부른다.”
Q. 과거에 옳다고 믿었던 부를 쌓는 방식이, 소용없다고 느껴졌던 적이 있나요? 언제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야기햅 봅시다.
“금전적 부는 당신이 가진 다른 형태의 부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다른 형태의 부가 없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 0을 아무리 많이 곱하더라도 결과는 여전히 0일 테니까. 그러니 늘 다른 종류의 부를 중요하게 여기며 세상을 살아가기 바란다. 그래야 부의 사다리를 오르는 여정이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Q. 저자는 금전적 부 이외에도 사회적 부, 정신적 부, 신체적 부, 시간적 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다른 종류의 부도 중요하게 여기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금전적 부 이외에 개인적으로 어떤 부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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