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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인생이든 투자든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것은 어떤 신조를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투자한 금액만큼의 구매력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고 훌륭하게 유지해 나가는데 필수 요소다. 투자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하려면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최종 수익률을 살펴봐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장기 투자자가 추구해야 할 가장 합리적인 목표이다.
분별력을 키워나간다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유연하게 판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넓은 시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투자를 할 때, 넓은 시야로 바라볼줄 알아야 함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멘토님, 튜터님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나는 보지 못하는 장기적인 관점, 더 넓은 선택지/방향성/옵션 들에 대해 고민하여 답변해 주시는 부분들에서 특히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우리는 편안함, 적당함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을 종종 마주한다. 하지만, 책에서도 나와 있지만, 쉽고 안전해보이는 길이 인생에 있어서 꼭 최선은 아니다. 나는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과를 달성해 나가고 싶다.
나만의 인생 목표를 추구하면서 평정심과 함께 여유로운 자세를 유지한다면 그만큼 목표는 가까워진다. 이런 생각에서 저런 생각으로, 이런 모임에서 저런 모임으로, 혹은 이 분야에서 저 분야로 시도 때도 없이 옮겨 다닌다면 몸도 피곤해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미 투자한 자산을 무작정 보유하듯 그냥 손놓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스스로 선택한 도덕적인 원칙들을 지켜나가는 것은 인생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없이 반복되는 처음부터 되풀이되곤 하는 귀중한 인생의 낭비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목표를 추구함에 있어서도 투자에 있어서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전력을 기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과거에 이것 찔끔 저것 찔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해본 사람으로서 굉장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 선택은 신중하게 하되, 선택한 후에는 잘 지켜나가고 버티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열린마음과 개방적인 자세를 견지한다면 투자 대상을 특정한 종류로 한정하는 투자자에 비해 훨씬 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로서 유연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야 말로 위험을 분산하고 성과도 좋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열쇠다. 겸손함이란 이 세상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두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제한된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고, 우리가 정면으로 맞딱드릴 도전과 기회를 열린 자세로 맞이하는 것이다. 다채로운 풍요로움에 마음을 열면 인격은 물론 영혼까지 성장하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최근에 읽은 ‘원칙’ 책에도 극도의 개방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모를 수도 있음, 틀릴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고 언제나 열린 태도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고 내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그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유연한 자세와도 비슷한 결인 것 같다. 투자자에게 고정적인 사고방식은 독이 되는 것 같다. 시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늘 변화하며 새로운 기회들은 언제든 어디든 존재한다. 그 기회 앞에서 가능성을 스스로 닫아버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아직 극도의 개방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개방성을 키워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는 개방적인 사고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군중의 움직임에 역행하기란,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모두 팔고 상황이 최악으로 보일 때 주식을 산다는 것은 진짜 어려운 일이다. 우리 자신이든 남이든 어렵고 힘들 때 투자하는 것인 인간적인 행동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과 우리가 도운 이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인 면에서 더 훌륭한 보상을 가져다 주는 일이다. 바닥까지 떨어졌다면 이제 남은 것은 올라가는 것 뿐이다. 어떤 재난이나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든 우리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어쩌면 친구가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을 수도 있고, 우리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의무를 다하고 믿음을 바칠 수도 있다. 실제로 바닥까지 추락했던 사람들이 위대한 성공 스토리를 써낸 경우를 자주 본다. 이들은 일이 순조롭게 풀렸던 사람들보다 자신이 거둔 성공을 훨씬 더 분명히 인식하고 더 깊이 감사한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고전적인 투자 원칙을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이런 부분을 사람에 적용하여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바닥에 있더라도 얼마든지 방향을 바꾸어 성공스토리를 써낼 수 있다는 이야기와 힘든 처지의 사람에게 투자하겠다는 믿음에 대한 이야기는 좀 감동적인 것 같다. 존 템플턴 경은 정말로 투자자로서 뿐 아니라, 인생에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려운 사람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마음, 그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내가 도울 수 있는 일 앞에서 망설이지 말자.
좋은 주식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훌륭한 레스토랑을 살펴보는 것과 비슷하다. 미슐랭에서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틀림없이 별을 받기 전부터 아주 뛰어났을 것읻. 따라서 열심히 조사하고 투자경험을 쌓아갈수록 좋은 주식을 집어낼 수 있는 능력도 커나갈 것이다. “싼 주식”이 꼭 괜찮은 투자 대상은 아니다. 반드시 싸면서 동시에 좋은 주식이라야 한다.
“싸구려 인간관계”는 외면하라.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훌륭한 성품의 사람과 어울려라. 그래야 그대가 선택한 그런 사람처럼 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실 훌륭한 사람을 선별하려면 자신의 인생 목표를 명확하게 하듯 자기를 면밀히 가다듬는 기술이 필요하다. 나 자신이 갖춰야 할 훌륭한 성품이 무엇인지 알아냈다면 자연히 그런 성품을 지닌 인물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이제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배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싸다고 좋은 투자가 아니라, 좋은 것에 투자해야 한다. 요즘 시장에서 장말 많이 깨닫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치있는 자산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좋은 자산을 보는 안목을 길러나가야 함을 많이 배우고 있다.
그리고 싸구려 인간관계가 아니라 훌륭한 성품의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를 먼저 가다듬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너무 와닿는다. 요즘 회사에서 업무가 그리 바쁘지 않은데도 기가 많이 빨리는 날들이 있다. 남탓, 상황탓, 환경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다. 더 의식적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래서 내가 월부의 환경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려 더 많이 스스로를 가다듬고, 또 가다듬어야겠다.
주식시장의 유행이나 경제 전망에 휘둘리기 보다는 개별 종목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내고자 애쓰는 것이 바로 성공 토자의 열쇠다. 군중이 늘 최선의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군중은 오히려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무엇이 가치 있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서 피상적인 여론이다 유행 너머의 것을 보려고 한다면 우리 삶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더 나은 방법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나 사람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평판 이상의 것을 알아야 한다. 더 많은 사실을 수집하고, 미묘한 차이와 모호한 구석을 확실히 구분하며,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어떤 결정이든 특히 내 인생에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사람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는 오롯이 내 생각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결코 다른 사람의 의견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시장의 유행이나 전망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장의 한 가운데 서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내가 휘둘리고 있는지 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가치’를 제대로 보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지만, 그 과정에서는 나의 잘못된 흔들림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사람 옆에 꼭 함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 대한 판단에 있어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생각해보면 누군가를 판단할 때 평판에 휘둘렸던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면 평판은 언제나 왜곡이 있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을 판단할 때, 평판에 휘둘리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겠다. 이 또한 열린 생각, 신중한 사고와 연결되는 부분인 것 같다.
포트폴리오의 어느 부분에서든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 큰 그물을 넓게 펼쳐서 던지면 노력의 대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에너지를 단 한가지 일이나 분야에 집중한다고 해서 인생이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가족과 친구, 직업과 종교, 예술활동과 여가생활 같은데서 다양하게 즐거움을 찾고 균형 있는 삶을 꾸려갈 때 비로소 존재감도 높아지고 보다 완성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다. 지혜란 우리 인생의 한 측면에서 배운 것들을 다른 분야에서 배운 것과 합치는데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투자에서 위험분산은 장기적으로 자산을 키워나가면서는 필요하지만, 특정 시기에서는 집중 전략이 더 나은 순간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특정 시기에 어떤 부분에 몰입하여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는 것은 좋지만, 계속 하나에만 몰두하면 사람이 균형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도 힘들어진다. 최근에 회사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지난 반임장 때 튜터님께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정보들을 통해 생각을 확장해 나가고 이야기의 소재를 찾고 연결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제는 조금씩 시야를 확장해 나가야 할 때인 것 같다. 너무 보던 것만 보려 하지 말고, 조금 더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알던 것과 다른 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지혜도 길러 보아야겠다.
스스로 조사하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든 강력한 지식의 토대를 쌓아야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와겨 더미에서 밀알을 골라내려면 필요한 모든 사실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자산이 상황을 충분히 정확하게 분석할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라. 나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해서 나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경험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산이라는 점을 깨달으면 더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큰 도움이 된다.
도움을 구하는 것에 대해 원래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다. 도움을 받을 때, 상대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월부에 와서 나눔의 문화를 경험하고, 스스로 나누는 경험도 해보고, 진짜 기버도 만나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내가 기꺼이 누군가를 도우면서 즐거워하는 사람이듯이 상대방도 나를 돕는 일이 충분히 의미있고 즐거운 일일 수 있음을 이제는 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고, 불완전한 결정들 앞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 아무리 열심히 공부했더라도 내가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도 인정해서 누군가의 조언도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항상 자만심을 경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를 낮추며 귀를 열어두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짜진짜. 이건 너무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다.
현명한 투자자는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변화의 조짐을 찾으며, 자신의 투자자산을 지키는데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자신이 투자한 자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언제든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삶에 있어서도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자문해보라.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당장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투자적으로도,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끊임없이 나와 세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복기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행동할 것들을 정하는 일을 반복해서 하는 것 같다. 투자대상도 나 자신도 방치하지 말자.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파는 것은 포트폴리오를 바로 잡는 것이 아니라 반사적인 행동일 뿐이다. 주가가 폭락한 다음 주식을 매도해야 할 유일한 이유는 더 매력적인 다른 종목을 사기 위해서일 것이다.
살다보면 숱한 도전이 앞을 가로 막는다. 그럴 때 위기를 두려움의 원인이 아니라 강력한 힘의 원천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내 영혼의 정수를 믿으라. 위기에 직면했을 때는 자신의 믿음을 떠올리고 마음을 굳게 다져야 한다. 그래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패닉이 오는 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굉장히 유용한 방법인 것 같다. “더 매력적인 다른 종목을 살 때”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공포의 순간에 자산을 지키거나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에 있어서는 아직 패닉에 빠져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결국 자신을 믿는 수밖에… 얼마전 이코님의 투자경험담 발표가 생각난다.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실수를 했다면 낙담할 것이 아니라, 실수를 통해 배워야 한다. 성공하는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의 가장 큰 차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거기서 배운가 하는 것이다. 실수와 실패를 연관짓지 말라. 완벽함이란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실수는 찾아올 수 있다.
어린 시절에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아예 행동을 피하려 했던 적이 있었다. 어른이 되고서야 알았다. 그것이 완벽하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된 자기방어기재 였다는 것을.. 이제는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말한다. 실수 해도 된다고. 물론 최선은 다하겠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개선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마음 먹고서 부터 행동이 점점 더 쉬워진다. 나는 지금도 성장중이고, 앞으로도 완벽해 질수는 없는 인간이기에 항상 열린마음으로 실수를 인정하고, 배우려는 태도로 살아갈 것이다.
투자란 수익률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 자신이 부유해질 수 있는 비밀은 바로 남들을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스튜어드십, 즉 내가 가진 재능과 재산이 실은 내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행복을 위해 맡겨둔 것이라는 수탁자 정신은 훌륭한 투자의 핵심요소다. 기도를 통해 정신이 평온해지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막힌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사실 기독교인이 아니라 공감은 잘 안 가지만, 명상을 통해 평정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 방법은 달라도 핵심은 비슷한 것 같다. 투자자에게 평정심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감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들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해서도 자산을 지켜나가기 힘들다. 오늘도 산책이나 명상을 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
가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끊임없이 속도는 내보지만 눈앞에 보이는 건 늘 변함없는 제자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런 순간에도 지금 하고 있는 쳇바퀴 돌리는 일이나 속도를 높이는 일이 실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얻었다는 데 감사할 수 있다. 장애물이 불가피함을 받아들이면 기꺼이 준비된 자세로 어려움을 맞이할 수 있다. 진정 가치있는 목표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쉽다고 생각하면,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 쉽게 좌절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애초에 쉬운 일이 아님을 인정하면 계속 꾸준하게 도전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에 감사할 수 있다. 처음에 10억달성기를 읽으면서 했던 생각들이 있다. “그 어느 누구 하나, 우여곡절이 없었던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구나…” 이렇게 쉽지 않은 길임을 인정하고 걷기 시작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Keep Going..
실패하지 않는 투자원칙이나 절대불변의 투자 따위는 없다. 투자 원칙이란 그저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부단히 발생하는 불가피한 변화에 늘 개방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성공이란 새로운 질문들에 끊임없이 답을 구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다.
겸손한 자세야 말로 지혜를 얻는 시발점이다.
요즘 겸손한 자세, 열린 마음이 중요함을 많이 배우고 있다. 나에게 많이 부족했던 점인데 그래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극도의 개방성을 가진 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다. 이런 태도가 왜 중요한지, 나라면 어떻게 할지… 최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열기반 내용이 바뀌었던 부분도 이 책에서 말하는 투자원칙의 유연성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닮고 싶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보상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뿌린만큼 거둘 수 있을 뿐이다.
당장의 성과가 너무 천천히 조금씩 온다고 제풀에 지쳐 쓰러져서는 안 된다. 마땅히 거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어야 했다면 자책해서도 안 된다. 정말로 소중한 것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굳은 결의와 지고의 선을 향한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주어진다.
자판기 이야기가 생각난다. 내가 제대로 인풋을 해야 아웃풋이 나온다. 때로는 천천히 나중에 나오기도 한다. 나의 인풋이 늘 1:1로 아웃풋으로 나오는 건 아니라는 점을 알면, 꾸준하게 인풋을 넣을 수 있는 것 같다.
두려움과 부정적 시각은 투자자로서의 확신을 무너뜨리고 투자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능력마저 앗아갈 수 있다. 착은 출렁거림이나 약간의 손실로 인해 실망하거나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물론 때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게 자연스러운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압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짚어볼 것은 짚어보고, 곰곰이 생각도 해보고, 다시 한 번 숙고해봐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내면의 진실에서 우러난 낙관주의야말로 성장과 성공을 가져오는 원동력이다.
부정적인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 안 좋은 상황을 만났을 때, 무조건 낙관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꼼꼼히 상황을 되짚어보고, 생각해보고, 숙고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투자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될 어려운 순간들마다 이 이야기를 떠올려야겠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낙관주의를 가지려면 내면이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무엇이든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런 너그러움에 대한 보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재능과 유산은 결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이 재능과 유산을 잠시 빌려쓰고 있을 뿐이다.
솔직히 별로 와닿지는 않는 챕터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좀… 약간 성직자의 영역처럼 느껴진달까??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의 접근방법은 좋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나가는 건 좀… 아직은 잘 모르겠다. ㅎㅎ
글자 수 꽉차서.. 아래 댓글에 남김 ㅎㅎ
댓글
논의하고 싶은 점> 42p. "겸손함이란 이 세상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두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제한된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고, 우리가 정면으로 맞딱드릴 도전과 기회를 열린 자세로 맞이하는 것이다. 기회가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닫힌 마음으로 외면해버린다면 우리 삶의 영역만 좁아질 뿐이다." Q. 닫힌 마음 때문에 기회를 놓친 경험이나, 열린 마음 덕분에 기회를 얻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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