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원칙에는 감정이 없다
투자 원칙을 세우는 이유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함인데
지난 1,2호기 매수와 전세놓기, 0호기 매도 과정을 돌이켜보면
아직도 경험이 미미해서 그런지 크고 작은 감정이 참 많이도 개입했다.
아쉬우면서도 나는 초보니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스스로에게 관대하기도 했는데
크고 작은 경험을 쌓으면서부터 그것이 나의 투자 원칙으로 굳어지는 것이니
쉽게 포기하거나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것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운대로 해나가자.
복기할 때는 아쉬움을 넘어 다음에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부끄럽게도 아직 투자후기들을 다 남기지 못했고
남긴 것마저도 복기라기엔 그냥 그 당시의 기록에 불과한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은 물론이고 투자 당시의 최선을 확인해보고
더 많아진 앞마당을 가지고 그 때로 돌아가면 어디가 최선인지 확인해보는 걸 꼭 해봐야겠다
상황에 묻히면 WHY가 헷갈린다-나의 WHY
막연히 이걸 하면 지금보다 낫겠지?
남편이 하자니까 하면서도 계속 그만두고 싶었다.
동기유발이 잘 안된다고 느껴져서 질문했을 때
나의 WHY를 떠올려봐라, 목표를 생각해라 이런 답변을 받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목표와 나의 WHY가 명확하지 않았던 게 문제였다.
비전보드도 열기반 세번째 강의를 듣고 나서야 남들의 비전보드가 아닌
나의 비전보드를 그려볼 수 있었고
투자를 해야되는 이유도 당장에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고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없으니
투자는 내 삶을 더 든든하게 만들어주고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것 정도로 생각했다.
경제적 자유나 FIRE의 필요성도 잘 몰랐다 하면 너무 좋겠지만 반드시 이뤄야한다는 생각은..
직장생활에서 업무가 아닌 직장상사 때문에 괴로워지자 깨달았다.
경제적 자유가 어떤 의미인지, 내가 나의 시간을 어떤 사람과 함께 쓸지 결정할 수 있는 자유..
회사를 다녀오면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이 상황에 묻히지 말자. 이럴 때에도 투자자로서 해나가야하는 아주 작은 일을 찾아 꾸준히 해내보자.
독강임투, 건강, 관계, 업, 커뮤니티 중 지금 우선순위는
27년 2월까지는 일단 회사 업무가 1순위. 2순위 건강, 3순위 독서, 강의(26년 6월까지)
4순위 관계, 커뮤니티, 5순위 임장, 투자
이번달 강의수강 이후에는 독서에 집중하며 매달 돈독모를 이어나가고 강의 수강은 최소화하고
목실감과 시세트래킹, 월부 TV주간머니이슈 보기를 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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