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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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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닉 매기울리)
p.50 부의 사다리를 오르며 경력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부의 사다리의 낮은 곳에 있을 때는 부업을 하거나 추가 근무를 하는 게 합리적일 수 있지만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면 다르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부의 수준에 따라 사람들의 고민과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현재 내가 위치한 단계뿐만 아니라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단계의 삶과 고민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기회비용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부의 사다리 아래 단계에서는 직접 시간을 투입하여 돈을 버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수록 시간의 가치가 더 커지기 때문에 모든 일을 직접 하는 것이 반드시 효율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위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내가 그 시간을 활용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위임 또한 하나의 투자라는 관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부의 사다리가 높을수록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과연 궁극의 사다리인 6단계까지 올라가는 것이 진정한 목표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중요한 것은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수준의 부와 자유를 확보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부의 사다리는 돈 자체보다 선택권을 넓혀주는 도구이며, 각자 원하는 단계와 삶의 모습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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