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3반/독서TF 허씨허씨]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독서 후기

26.06.09

 

 

1. 책 핵심 메시지

 

부가 쌓일수록 인생은 달라지지만 1만 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10만 달러를 갖게 되는 것과 40만 달러는 가지고 있는 사람이 50만 달러를 가지게 되는 변화는 차이가 있다.

 

부는 선형이 아닌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며 작가는 이를 ‘부의 사다리’라고 표현하다. 총 6가지 단계를 구분했으며 각 사다리 구간별로 전략이 필요하고 현재 속한 사다리에서 다음 사다리로 올라갈 수도 머무를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소득과 지출이라는 기초의 중요성’

 

가장 첫 시작은 생존이다. 생존을 하기 위해서 순자산을 1%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하고, 지출에 있어서는 순자산의 0.01%의 사소한 금액이 얼마이고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외식의 자유, 여행의 자유, 주거의 자유 등 각 단계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자유의 항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에서는 다음 단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What이 아닌 How 관점에서 자세하게 풀어준다.

 

 

‘단계별 사다리 상승을 위한 필수 전략’

 

1단계 : 안정성 → 2단계 : 교육 → 3단계 : 투자 → 4단계 : 사업 시작 → 5단계 : 규모 확장 → 6단계 : 부를 지키기

 

자신이 현재 어느 단계에 속해 있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었기에 참여자에게도 굉장히 실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다수의 월부인이라면 1단계로 시작해서 현재 2~3단계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싶다. 2단계가 완전해져야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미리 시작해도 좋지만,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3단계에서 잘 설명해 주었기에 이 부분이 지금 시장에도 맞는 메시지라고 느껴졌다. 

 

 

‘금전적 부가 많다고 좋은 건 아니다’

 

아직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기업 총수의 삶만 보더라도 사다리가 높아진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느껴진다. 사회적 책임, 외부의 질투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워지는 자산의 규모 레벨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고 지키는 영역이 더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5가지 부를 고르게 가지는 사람’

 

금전적 부 외에도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회적 부, 정서적 부, 신체적 부, 시간적 부를 함께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의 부는 완전히 독립적인 것이 아닌 다른 부와 밀접하거나 때로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종합적으로 인생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2.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해보고 솔직하게 반성한 부분은 금전적 부 이외에 나는 어떤 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채워가고 있는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 사회적 부 : 친구의 양보다 질, 친구들과의 잦은 만남은 매년 추가로 10만 달러를 더 버는 것과 같은 효과

 

물론 작가의 말이 무조건 맞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원래 사람을 좋아하기도 했고 월부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지만 오랜 추억이 있는 친구들과 4년 넘도록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이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철없던 시절부터 같이 커왔는데 친구들의 아이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라는 의구심과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각 단계별로 넘어가는 것이 시간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했는데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었고 조급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친구 외에도 일, 스트레스, 자존감, 건강, 시간 등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경주마처럼 달려왔던 것 같아요. 물론 여정이 즐겁고 저에게는 가치 있는 일이지만 원하는 결과의 도착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일에 단기 경주마처럼 달리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그럴 여유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이 부분을 조금 개선해보려고 합니다.

 

반면에 잘하고 있는 영역도 있었습니다.

 

  • 과잉 지출하지 않기, 투자를 공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실행하는 것, 복리효과를 믿고 배움을 이어가는 것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아이가 태어나고 연차가 쌓이면서 흐트러질 수도 있었지만 아내와 함께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고 분수에 맞는 지출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지출 관리를 하면서 투자를 이어가겠습니다. 추가로 고려할 점은 부업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제가 투자에 집중하고 가족이 부업이라는 파이프라인을 만들면서 4단계를 향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차곡차곡 올라왔기에 1~2단계에서 쌓은 좋은 습관을 복리로 가져가고 4단계를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 적용할 점

  • 동네 친구들과 6개월에 한 번은 시간 보내기
  • 1~2단계에서 쌓은 좋은 습관 유지하기
  • 3단계 영역에서 투자를 꾸준히 하면서 실력 쌓기
  • 신체적 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수면, 운동, 영양)

 

 

3.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발제문

 

p.213 부의 사다리의 목표는 가능한 빨리 오르거나 최종적으로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까지 가는 여정을 즐기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여정은 보통 얼마나 걸릴까? 지금껏 살펴본 데이터로는 이에 대한 답을 얻을 수가 없다.

Q. 작가는 부의 사다리를 상승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현재 본인의 부의 사다리는 몇 단계이며, 상승을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싶으신가요? 추가로 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본인만의 노하우도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4. 돈독모 준비 과정에서 생각해 볼 부분

 

이 책에서 제시한 통계에서도 6단계는 사실 많지 않기에 제외되기도 했고 5단계가 150억 원의 자산이기에 참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텍스트로는 5~6단계 내용이 이해가 될 수 있지만 마음 깊이 공감이 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1~4단계 위주로 생각을 할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비전보드 금액은 4단계 안에 속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목표를 달성하고 이루는 과정에서 사업이나 규모 확장 보다는 4단계 이후 지키는 선택을 하면서 단계를 머무르는 것도 중요할 수 있고 (책과는 살짝 다른 부분)

 

단계별로 금전적 부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다른 양념 역할을 하는 4가지 부도 챙겨야 함을 메시지를 주면 좋을 것 같다. ( 책과 비슷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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