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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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대디의 700만원으로 1억 수익 1호기 지방투자 경험담

안녕하세요

부자대디입니다^^


월부 가족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제 1호기 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다른 동료들은 다 투자할 때 투자를 못해서 혼자 힘겨워할 때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격은 싼 것 같다는 생각 하나로 크리스마스에 집을 보고

첫 투자로 까지 연결되었던 제1호기 이야기입니다.


저는 1호기를 지방에서 했습니다.


지금은 지방에서는 34평을 좋아하고

신축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지만

이런 부분을 전혀 모랐던 저는

인구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에서

구축 20평대에 투자를 했습니다.


투자금 700만원으로요.

어떻게 보면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투자도 아니지만

저는 이 투자를 통해서 너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배운 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소액으로 경험


당시 투자금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투자 경험도 없었기때문에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고

그 두려움이 자꾸 투자를 망설이게 했습니다.

망하고 싶지 않아서, 설사 망해도 사는데 문제가 안 될 정도의 작은 금액으로

정말 소액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매매/전세 차이 700만원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매수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전세 맞추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기에 전세 세팅은

전세를 매매와 동시에 계약을 했습니다.


일 잘하는 사장님과 함께 하면 정말 일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일 잘하는 사장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구축이었기에 인테리어도 했습니다.

요즘처럼 신축중심으로 하면 하기 힘들 인테리어 경험을 했습니다.


매매/전세/인테리어 경험을 다했습니다.

아직 매도를 하지 않았기에 매도 경험까지 추가로 하게 해줄 것입니다.



2. 잃지 않는 투자


실력은 없었지만 운은 좋았습니다.

지역내에서 많은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단지는 아니었지만

구축 중에서는 선호도가 좋은 단지였고

운이 좋았기에 매매가격도 전세가격도 정말 쌀 때

가격이 정말 바닥일 때 샀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집에는 제 돈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2년 전에 전세금을 올리면서 투자금을 다 회수했습니다.


매매가도 전세가도 싸게 샀기 때문입니다.

싸게 사는 것의 중요함을

진짜 싸게 사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3.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


현재 이 지역의 시장이 다시 바닥임에도

공급이 많은 상황임에도

24년에 전세금을 올려서 재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제 물건의 전세 가격은 시세보다 많이 싸기 때문입니다.

전세 가격을 높게 유지하지 않고

재계약을 할 때도 5%정도로 올려서 시세보다 싸게 유지하면

역전세의 위험성이 줄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규모가 크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격대가 훨씬 큰 수도권 시장에서

시스템을 만들어서 운영할 때

전세가를 시세보다 싸게 유지하면 리스크를 줄이고 운영할 수 있음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4. 1억이라는 수익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현재 이 지역의 가격은 바닥 수준입니다.

제 물건의 가격도 바닥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산 가격보다 6000만원의 시세차익이 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집을 당장 팔 생각이 없습니다.


집을 보유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고

현재 가격도 너무 싸기 때문입니다.

상승장이 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렸다고

너무 욕심내지않고 매도하면

매수한 가격 대비 1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충분히 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회수되는 1억으로 저는 제가 처음했던 투자보다

훨씬 더 좋은 단지에 훨씬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5. 투자라는 시작


700만원으로 한 첫 투자 이후에

00채가 넘는 투자를 했습니다.


더 많은 경험과 실력이 쌓였기에

저는 제 1호기를 매도하고 발생하는 수익 1억으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단한 투자는 아니지만 시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5년 전에 첫 투자를 할 때는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투자였기에 최선을 다해서 한거였고

5년동안 이런 경험을 하게될지

이 투자로 돈도 벌게 될지 전혀 몰랐습니다.

망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돈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제가 한 것은 투자를 시작한 것 뿐입니다.


수도권이 앞으로 점점 더 투자하기에 좋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지방은 지금 투자하기에 좋습니다.

이리 고민 저리 고민 하느라 아무것도 못하지말고

그만 망설이고 주저하고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세요

그 투자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투자로 통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지금은 보이지 않는 미래의 나와 연결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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