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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쌓기] 오늘도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실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20시간 전

안녕하세요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쌓기입니다.

 

최근 작은 성과를 만들어낸 지난 과정을 돌아보며 글을 작성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같은 목표를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 그리고 영감과 용기를 드렸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월닷에도 글을 남겨 보고자 합니다.

 

저는 정말 자본주의에 무지했습니다. 전세만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부모님과 같은 단지에 살았는데 부모님 옆에서 살면서 제가 좋아하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여우 같은 아내와 토끼 같은 아이들과 지금처럼만 살 수 있다면 세상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결혼할 아내와 2017년2월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축 전세를 3.45억원에 들어갔어요. 당시 매매가가 4.0억원이었습니다. 5천만원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었는데 사지 않았습니다. 갭 차이가 얼마 안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느긋하게 생각했습니다. “얼마 차이도 나지 않는데 전세 한번 살고 2년 뒤에 사지, 뭐” 그리고 그 집이 2021년 8월 10억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때 느꼈던 무력감은 정말 말도 못했어요. 전세집을 살아도 삶이 충분히 행복할 것 같다는 마음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상대적 박탈감과 괴로움에 술을 마시면 매일 대통령님을 욕했어요. “대통령 믿다가 이렇게 됐다”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소연을 했어요. 그리고 모든 것이 투기꾼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무지했던 저도 뭐든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공중파 라디오부터 시작해서 경제방송을 닥치는 대로 듣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타고 타고 듣다가 만나게 된 분이 (구)신사임당 주언규 PD님의 “아는선배”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신 너나위님이었습니다.

 

처음엔 “저 사람은 누군데 저기서 아는 척을 할까”라는 생각에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소위 “전문가”의 말만 들었거든요. 그런데 너나위님이 아는선배를 하차하고 다시 신사임당 채널에 게스트로 나오셨던 2021년8월20일 방송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집에서 스쿼트를 하면서 이 방송을 봤는데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 주었습니다. “좋은데 싼거, 좋은데 비싼거, 덜 좋은데 싼거, 덜 좋은데 비싼거” 얘기를 하시면서 앞단의 버스가 떠났다면 뒷단의 버스라도 잡고 타고가야 한다며 지금 또 파도가 몰려 오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씀들의 진의가 무엇인지 몰라서 계속 그 내용을 몇 번이고 돌려 봤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좀 화가 났어요. 자기들끼리 통하는 언어로 돌려 이야기 한다며, 무시 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노력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참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주피디님께서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기회주의자로 살아왔지만 그것이 덧없음을 알고 고장난 시계 앞에서 계속 부싯돌을 키면서 실력을 키워 오셨다는 말씀과 너나위님께서 마지막에 딸에게 남기고 싶은 단 한마디로써 “부자가 된 것처럼 살아라”는 아직도 제 머릿속에 선명하게 기억 남는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너나위님을 알게 되고 월부유튜브를 챙겨 듣게 되었습니다. 구해줘월부에서 여러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세명의 MC들의 모습과 사연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월부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매주 주말마다 방송하는 월부 독서방송을 챙겨 보면서 독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자본주의”라는 책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전까지는 물가가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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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동화 속 이야기가 실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는 때 부터인 것 같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화폐량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전세가는 물가상승률 처럼 오를 수 밖에 없으며, 아파트 가격도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큰 돈을 써야 하는데, 어떻게든 싸게 사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너나위님 저평가아파트찾는법 특강을 듣고 비교평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규제 때문에 받을 수 있는 대출이 한정적이었습니다. 대출한도가 4억원으로 제한되어 있었어요. 제가 살 수 있는 아파트의 금액의 최고한도는 9억원이었고 그 중에서 취득세 등 제비용을 고려하면 8억대 물건을 골라야 했습니다. 당시 8억대로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석계역 앞에 있는 두산아파트나 상월곡동에 있는 동아아파트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잡았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가치를 가늠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한 것은 그렇게 지난 시장 꼭지였던 가격에서 추격 매수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원래 제 값 주고 물건 사는 것을 극도로 싫어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콩나물 500원도 깎아서 사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 왔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했던 건 계속 뉴스를 보고 구해줘 월부를 시청했던 것이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계속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건 들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독서를 했습니다. 매달 한권씩 방송하는 월부 독서방송에서 나오는 책은 다 읽고, 월부의 돈버는독서모임에도 참여하며 점점 합리적인 사고 그리고 객관적인 사고를 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그동안 구입한 책들을 촬영한 사진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며 기축시장에서 → 청약 → 재건축으로 조금 더 앞 단에 있는 물건을 보는 쪽으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시장은 미래가치에 할인을 많이 해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때 당시만 해도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최고를 찍고 직장인 투자자보다는 투자하는 직장인의 삶을 꿈꿨습니다. 감당 가능한 대출액으로 가치 있는 집에 오래 거주하며 버틸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절치부심하며 기회를 보고 있던 제게 정말 기회가 왔습니다. 22년6월16일 가계대출규제 정상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생애최초의 경우 LTV80%에 대출한도가 6억원으로 증액이 되면서 대출을 보다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월부에서 배운 대로 부동산으로부터 연계된 대출상담사들에게 제가 받을 수 있는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제일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실행하며 서울 2급지에 위치한 구축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그 아파트는 현재 실거래가 기준으로 시세차익이 급등하며 제게 작은 성과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실력은 없었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저평가” 된 가격에 매수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매수 했을 당시 해당 물건의 가격은 전고점 대비 -25%이상 하락한 가격이었습니다. 모두가 공포에 빠져서 매수를 하지 않을 때 게임의 룰을 알고 (화폐량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전세가는 물가상승률 처럼 오를 수 밖에 없으며, 아파트 가격도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다) 당시 제 시야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단지를 매수했습니다.

 

당시에 코로나에 따른 양적완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심하게 겪으며 미국에서는 소위 “자이언트스텝”과 함께 금리를 단기간에 빠르게 올렸습니다. 그러한 여파 + 단기간에 급격하게 오른 상승 피로도 등에 여파로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아파트 전세가가 급격하게 하락했고 매매가도 동반 하락하며 모두가 바닥을 알지 못해 공포에 떨던 때가 당시 시장의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위기도 있었습니다. 제가 샀던 가격보다 1억원이 넘게 더 빠진 실거래가 찍히기도 했습니다. 버틸 수 있다고 마음을 먹고 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가격이 빠지니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마음이 멀어지고 깔고 앉은 돈 때문에 다주택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기존에 마련한 내집이 참 미워 보였습니다. 그렇게 갈피를 못 잡을 때 저를 잡아준 것은 월부의 시스템과 환경이었습니다.

 

열반스쿨기초반 선배와의 대화에서 처음 만난 빈쓰 튜터님은 제게 그 아파트를 꼭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열심히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저환수원리도 모르는 투자 문맹인이었지만 본능적으로 느꼈습니다. 이 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요.

 

회사가 싫어 지면서 회사에 하는 모든 것이 싫어질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더 생각했습니다. 앞서 매수한 아파트를 어떻게든 매도하고 다주택자가 되고 싶다고요. 그리고 빨리 은퇴하고 싶다고요. 그리고 월부에 “투자코칭” 이라는 것을 신청했는데, 거기서 만난 줴러미 튜터님께서는 제게 그 아파트를 팔면 안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매일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저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쌓기님, 직장인 투자자는 원씽해야 합니다. 가족, 건강과 같은 삶과 같은 문제는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짧게 치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투자와 일과 같은 문제에서는 균형을 길게 치고 가야합니다. 지금은 업을 바꾸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렇게 매순간 원씽하며 지금의 힘든 순간을 돌파해 나가세요. 지금이 제일 힘들 때입니다. 투자하셔야 합니다. 투자하시면 지금 보다 더 나아질 겁니다. 그리고 투자가 익숙해 질 겁니다. 그럼 지금처럼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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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와 같은 현실적인 코칭 덕분에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하루를 조금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습니다. 역시 수단에는 “책과 강의” “행동” 그리고 “시행착오”에 따른 “복기”와 “개선”이 있었습니다. 책과 강의 행동 시행착오 복기 개선 순으로의 반복적인 순환과 축적을 통해 역량이 제 몸속에 쌓여 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는 마치 복리에 의해 불어나는 자산과 같아서 반복하면 할 수록 하루를 보다 효과적으로 핸들링 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했던 건 언제 아파트를 다시 매수할 지 모르는 불명확한 시간 속에서도 열심히 수강하고 임장을 다닌 점이었습니다. 저는 요령이 없어서 초반에 남들보다 시간을 많이 투입했고 서툴렀으며 더뎠습니다. 하지만 잘했던 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 냈습니다. 100을 해야 하는 달에 70, 80밖에 하지 못한 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뭐든지 오래하면 잘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요. 월부의 시스템 덕분에 추가로 돈을 융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가치를 보는 눈이 트이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5년에 1채를 추가했고 26년에 1채를 더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주택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분명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월부의 환경과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안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감정이 떠오릅니다. 회사가 죽기보다 싫었던 그 감정을요. 다행히 지금은 그런 감정이 들지는 않습니다. 시야가 많이 트였습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안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제 삶을 핸들링 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 생겼습니다. 이 또한 독서와 월부 그리고 그 동안에 쌓아 올린 하루들이 모여 생긴 능력입니다.

 

지금은 회사를 현생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지금은 그때 보다 시간을 주도적으로 쓴다는 것입니다. 제가 원치 않는 고객은 만나지 않습니다. 제가 원치 않는 술자리에 가지 않습니다. 회사 안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덜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을 하는데 조금 더 시간과 에너지를 씁니다.

 

행동에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 배경에는 제가 쌓아 올린 탄탄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독서하며 쌓아 올린 건강한 자아 그리고 운동하며 유지해온 튼튼한 신체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누구도 저를 쉽게 보지 않습니다. 제가 제 스스로를 보다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과거의 저처럼 현생에 괴로움 때문에 하루 하루를 보내기가 힘든 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무엇부터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고민하지 말고 다음달에 개강할 월부에 “내집마련기초반”부터 수강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했던 것처럼 “자본주의”라는 책을 먼저 읽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볼 수 있는 시야만큼 세상이 달리 보인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순자산 10억을 만들 수 있다고, 스스로를 한 번 믿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세상은 생각보다 살아 볼 만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리고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느냐에 있는 것 같습니다.

 

2026년 5월 동료들과 임장하며 행복한 하루쌓기의 모습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의  경제적 목표를 그리고 과정에서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횰럽
20시간 전N

쌓기님의 글을 단숨에 몰입해서 읽어버렸네요! 자본주의에 무지했지만 이렇게 계속 해내신 싸키님의 집념도 끈기도 모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포기하제 않고 해낼게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쿠제니
18시간 전N

싸키님~♡ 언제나 충실히 하루를 쌓아갔던 나의애정하는 동료!! 10억 달성글도 너무 뭉클했지만, 오늘의 응원에 써 주시니 더 주시는 격려와 감동이 크게 느껴지네요~^^ 할 수 있다!! 시간은 내 편!!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는 시간들을 하루씩 쌓아나가 보겠습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연구름
18시간 전N

쌓기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실을 비관하기 보단 기회를 기다리고 결국 잡은 쌓기님을 보며 많이 배워가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화이팅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쌓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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