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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처음 작성하는 후기 입니다.
처음 월급쟁이 부자들도 알게 된건 최근에 새 식구가 된 형수님 덕뿐이었다.
가족모임을 와도, 남는 시간을 쪼개면서 네이버 부동산을 보고 어떤 집을 사면 좋을지, 이 아파트의 특징은 무엇인지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항상 공부했던걸 보았다. 또한, 올때마다 조모임을 하는것도 보며 항상 주구장창 아파트, 부동산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다.
솔직히 처음 봤을때 막 그렇게 시선은 곱지 않았다. 가족모임인데 이러냐.. 라는 생각보단, 내 거대한 자아가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3가지인 ‘의, 식, 주’ 중 ‘주’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난, 부동산에 비읍 조차 알지 못하였고, 뉴스에선 갭투자로 인한 실 거주자들의 피눈물 이런 뉴스만 봐왔기에 그냥 선입견이 생겨버렸었다. 그 덕에 부동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 = 나쁜사람 이라는 시선이 생겼고, 그러다 보니 월부 활동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다.
이 강의를 수강한것도 대체 부동산 투자가 뭐길래 그렇게 목숨걸어서 하냐라는 생겨서 수강했다. 정확히 말하면, 심연을 알기 위해선 심연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욕을 해도 막연히 욕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과 팩트에 근거하여 내 생각을 가지고 욕을 할수 있으니깐 말이다.
나도 참 웃긴건 조별 활동도 신청한것이었다. 욕을 할지, 칭찬을 할지 결정 하려면 뭐 하는곳인지 들여다 봐야했고, 그러려면 내 귀찮음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기껏 비싼 수강료 주고 하나도 강의 참여 안할꺼면 위선적이여도 어디 보육원에 기부하는게 한참 나으니깐.
첫 강의를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놀랍게도 너바다님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슷하게 거대한 자아를 가진 분이라는 점이었다. 내가 가진 거대한 자아 중 하나는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내는 사람을 함부로 욕하지 않는 것’ 이다. 그것이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말이다.
그런 점에서 너바다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강의라기보다,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준것 같다. 아직 경제관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나에게 길잡이가 생긴 느낌이었다. 내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경제관념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고, 동시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이 짚어주었다.
특히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말은 누구나 매우 쉽게 할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 말이 단순한 투자 격언이 아니라,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부동산이 왜 주식이나 코인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 머릿속에 가장 강하게 남은 것은, 생각보다 인생에는 훨씬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었다. 아직 젊다는 이유로 깊게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였지만, 막상 강의를 듣고 나니 이것이야말로 내가 미처 놓치고 있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어떤 경제관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 시간이었다.
아직까진 비대한 자아가 날 막는걸 느끼고 있다. 이런 저런 일이 매우 귀찮고 시간 빼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계속 활동을 한다면 이 글은 내가 이땐 이런 생각을 했었지 하며 웃어 넘길것이고, 활동을 중단하면 어디 월부 서버 하드디스크 한켠에 쓰레기 1로 전략하겠지.
마지막으로 솔직히 이 강의를 추천해주냐? 라고 하면 나같이 비대한 자아가 있는 사람들에겐 적극 추천은 못하겠지만, 갈대와 같이 이리 쓰러지고 저리 쓰러지는 약한 자아가 있는 사람들에겐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굳이 월급쟁이가 아니어도 대학생때부터 아니, 고등학생 졸업하자마자 바로 듣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긴 하다.
댓글
우쿠님! 바쁜 와중에도 후기를 해내셨네요!!!짝짝짝~~ 저도 40대까지 경제관념없이 열심히 살면 어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살았고, 대출이 있으면 망하는 줄 알았고, 부동산 부자는 투기꾼으로 생각했었더랬죠. ㅎㅎㅎ 많은 월부인들이 거쳐왔던 과정일거예요^^ 저는 월부의 장점이 부동산 투자와는 별개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생각해보고, 원하는 삶을 위해 한걸음씩 내딪는 방법을 알려주고,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있다'고 생각해요. 열기 강의를 통해 우쿠님이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당~ 비전보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