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인] [1월 돈독모 후기] 퓨처셀프


안녕하세요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고 싶은

가온인 입니다.


24년의 첫 달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한해를 준비하는 달이니 만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현실적인 문제와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담긴


벤자민하디 의 '퓨처셀프' 라는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였습니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수준이 현재의 삶과 행동수준을 결정한다."

"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그러면 오늘 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원씽과 참 비슷하다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 책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그리고 마치 내가 된 것처럼 생각하며

그렇게 이루기 위해서

나를 위협하는 것들,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들을

설명하며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된 책이었고

앞으로 두고두고 읽어야만 하는 제 인생책의 한 권이 될 것 같습니다.


매달 한 번 이루어지는 돈독모는 저를 설레게 합니다.


책 한권을 9~10명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이번 발제문은

1. 과거의 나 & 현재

2. 미래에 내가 얻고 싶은 목표를 향한 올 한해 세가지 목표

3.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세 가지로 이루어져 나를 알고 현재에 어떤 목표를 정하고 살아가야 할지

5년이 흐른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통해 각자의 삶과 미래의 삶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나 & 현재의 나


참여자 분들의 과거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상가임대를 통해 현재 배우고 있는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들고

학업만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오며 살아냈던 시기

의외로 목표가 없었던 내 자신을 발견하며


과거를 회상하며 발언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남들은 이시간에 드라마를 보거나 술을 마시고 있는 순간에도

이분들은 여기에 와서 시간을 쓰며

본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세 가지 목표


새해가 되었으니 누구나 새해 목표는 세웁니다.


"다이어트를 해야지."

"돈을 모아야지."


이 목표들을 보시고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아무것도 모를 때는 목표를 저렇게 정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세운 목표들은 삼일이 지나기도 전에

포기하고 맙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이것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두달안에 몸무게를 2KG뺄꺼야!"

" 1년안에 5천만원을 모을꺼야!"


이것들이 목표라면 이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한 달, 일주일, 하루 꾸준히 채워나가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을 때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각자처한 상황에 따라 알맞게 계획을 세우며 발언하시는 모습들은

열정가득 그 자체였습니다.

발언자분들의 이야기를 다 들으며

저 또한 올해에는 제가 부족했던 점을 채우려고 계획 했습니다.


자칫 막연할만한 목표들을 뚜렷하고 명확하게 설정하니

당장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이 발제문은 재미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참여자분들이 준비해주신 편지들을 읽으실 때마다

마음이 울컥 하였습니다.


각자만의 상황과 이유로 지금 하는 투자공부를 잘 하려고 노력하며

미래에 꿈꾸는 삶이 그리 멀지는 않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꿈꾸는 삶이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었지만 지금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미래의 나를 마주하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 정성스레 써오신 편지를 들으며

저 또한 지난날의 저를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겸손한가?

지금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나?

미래에 내가 원하는 모습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내내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독서모임은 그런 곳 같습니다.


책 한권을 읽고 서로의 이야기에 대해 공감할 수 있고

각자만의 생각을 공유하며 그 안에서 직간접적으로 얻는 경험과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

좋은분들과 함께하여 감사했습니다.


오도감님,봄해랑님, 보라포도님,오캄님

미지의소리님,여르미야님,행부밍밍님

꾸밈없이 진솔하게 각자의 생각과 경험담긴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


user-avatar
난난2user-level-chip
24. 01. 11. 23:21

튜터님의 돈독모 조원들 부럽다아 :) 저더 이번에 첫 돈독모 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가온인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