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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별천입니다.
저는 열기를 듣기 전, 실거주를 위해
내마기 → 내마중 → 내마실을 수강하고 수도권에 1호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모아둔 현금 자산을 1호기에 거의 다 쏟아 부었죠.
(1호기 매수하신 분들은 다 비슷하실거라 생각해요 ㅎㅎ)
그랬더니 이런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매수 후 가격이 오르는 1호기를 보며 뿌듯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도 생겼습니다.
저축도 투자도 못 하고 있는데...
내 드림하우스가 있는 흑석동으로는 가고 싶고…
근데 거기 집값은 23억…
빅 드림, 스몰 현실 😂
사람이 참 신기한 게,
한 번 달콤한 맛을 보면 또 그 다음을 꿈꾸게 되나 봅니다.
월부에서 공부해서 1호기를 매수하고,
제 취향대로 구축을 올수리해서 사는 만족감이 정말 컸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다음 단계는 어떻게 가야 할까?”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마실에서 만났던 튜터님께 약속한 게 있었습니다.
1호기 매수할 때,
집 값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더 공부하고,
오르면 오르는 대로 더 공부하겠다고요.
(빈쓰 튜터님 보고 계신가요...? 보고 계시면 좋아요 한 번만...ㅎㅎ)
그래서 재테기로 지출 생활을 점검하며
통장을 6개로 쪼개고, 신용카드 자르고,
연금저축계좌와 ISA 계좌도 만들고, 열기에 입성했습니다.
비전보드 한장 없이 여기까지 흘러흘러 왔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제 욕망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말씀 중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들은
아래 다섯 가지였습니다.
→ 나는 어떤 투자 플랜을 가지고 있는가?
스스로를 승부사라고 생각해서 알파 투자가 맞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행동은 영락없는 베타 투자자였습니다.
내 투자 성향과 계획을 다시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지방 여러 도시를 두루 경험한 '시골쥐'입니다.
그 강점을 살려 잘 아는 지역들을 공부하고,
나중에는 엄마 노후까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평가된 자산을 알아볼 수 있다면!
남들이 불황이라고 할때 사고, 호황에 팔수 있다면!
시장이 흔들릴 때도 기회가 보이게 된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 5년 이상을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으려면
원칙을 세우고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은 독·강·임·투·멘·동으로 이어진다는 것도요.
→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타인이 생각하는 가치가 만나는 지점을 찾는 것.
(내가 생각하는 가치가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비대해지는 자아와 싸워라)
그 지점을 찾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입체적으로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통해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로 불리고, 저평가 매입을 반복하며
여러 번의 내 집 마련을 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수동소득으로 경제적 자유를 만나는 날이 오겠죠?
열기를 들으며
그래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가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직접 해봤고 가능하다는 것을 담담하고 다정하게 알려주시는
너바나님의 솔직한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전통의 강자 3도심(강남, 여의도, 종로)은 안 바뀔 가능성이 높죠” 라고 언급하시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 확신이라는 것은 결국, ‘노력의 결과물' 이다.
→ 노력의 결과물인 내가 남아서 여기에 있다.
→ 내가 전통의 강자 3도심이고, 노력의 결과물이 여기있다.
→ 보이니… 따라와도 된다…
라는 저만의 알고리즘으로 마무리 했네요.
하여튼 ㅎㅎ 다시 한번 미라클 모닝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남은 강의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