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 김미경의 마흔수업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6.06.02-06.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세컨드라이프 #내면들여다보기 #인생의씨앗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본 것 + 깨달은 것
1부 :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24p 세상이 달라졌는데도 나이에 대한 우리의 의식은 변화를 거의 따라가지 못해서, 아직도 30년 전의 마흔을 생각한다. 그러니 계산과 박자가 안 맞을 수밖에 없다.
25p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인생 정산이 아니다. 평생 간절히 바랐던 꿈,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볼 두 번째 기회를 꽉 붙잡기 위해, 오늘 하루를 진정ㄹ한 황금기로 만드는 것이다.
34p 고작 2~3년 모은 구슬로 목걸이를 만들어 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구슬을 만드는 데 15년, 구슬을 꿰는 데 15년. 적어도 30년 이상 걸리는 것이 정상이다.
43p 특정시기를 멋있게 살고 싶다면 그 나이에 먼저 도팍한 인생 선배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모습이 내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살펴야 한다.
55p 다가올 시작을 준비하려면 스스로에게 ‘나는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사람’, ‘지금부터 더 멋지게 세컨드 라이프를 살 사람’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56p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해도 스스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결정할 인생 철학이 없으면 나를 지킬 수가 없다.
57p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리얼 미에게 물어보자. 그냥 묻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치 기도하며 신의 응답을 구하듯 간절하게, 답을 얻을 때까지 물어야 한다.
2부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85p 자기 바닥은 자기만 안다. 비교는 자신만 아는 바닥과 타인이 보여주는 꼭대기와의 대화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는 것은 상대도 역시 나와 같다는 것이다.
89p 누구도 나 대신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내가 이룬 비교 불가한 가치로 스스로 당당해야 한다.
90p 비교는 ‘상처의 힌트’같은 것이다. 남이 살짝 던진 힌트를 가지고 나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 남이 준 상처 때문에 우울한 것이 아니라, 남이 던진 말을 받아 내가 나에게 반복하기 때문에 우울한 것이다. … ‘난 정말 대단해’ ‘잘했어’ ‘너 정말 잘 살아온 거야’ 주문처럼 외우고 나 자신에게 들려줘여 나를 단단히 지켜낼 수 있다.
91p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라 질 때까지 부러워만 하는 것이 진짜 지는 것이다. 부러운 마음은 딱 10분만. 그 후로는 ‘나도 해봐야지’가 되어야 건강한 사람이다.
99p 지금 우울감으로 사는 것이 힘겹다면, 그것은 내 멘달이 약해서가 아니다. 지금 내 마음이 크는 중이고,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질문을 하는 중이라고 믿자. … 지금 많이 우울하다는 것은 내 안에 잠재된 에너지가 그만큼 강력하다는 반증이다. ‘에너지의 방향만 돌릴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믿어보자.
105p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를 일으켜줄 ‘의무’는 없다. 서운할 순 있겠지만 그것이 그의 ‘책임’은 아니다. 어른이 된 나를 위로하고 다시 일으켜줄 책임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나’밖에 없다.
114p 나만의 인생해석집이 없으면 남이 정해주는 대로 살 수밖에 없다. 말로는 주도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사회가 합의한 룰에 맞춰서 살아간다. 문제는 거기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죄책감이 들거나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120p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만 넣어두지 말고 노트에 한 줄이라도 직접 써봐야 한다는 것이다. 눈으로 읽고 소리 내어 말하고 손으로 써야 내것이 된다.
123p 사는 게 바쁘면 나와 대화하고 나를 쌓아 올릴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냥 사는 것과 나를 하나하나 쌓아 올리며 나답게 사는 것은 다르다. 내가 나를 스스로 쌓아 올리지 않으면 남이 나를 쌓아 올리게 된다.
127p 내가 성장하겠다는데, 감히 누구도 끼어들게 두지 말자. 10년이 걸려도 내 속도대로 나답게 가겠다고 결심하자. 그래야 나다운 인생을 만드는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134p 시간과 공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어떤 회사도 나의 성장과 미래를 대신 고민해주지 않는다.
136p 대안을 내고 싶으면 대안을 낼 만한 것들로 내 공간을 채워야 한다.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
149p 결혼은 불확실한 희로애락의 사건들을 순서대로 누군가와 함께 겪는 일이다. 지금의 내 문제를 대신 해결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결혼이 아니라, 함께 겪을 사람을 맞이하는 일이다.
155p 네 가지 안정감은 모두 다른 사람이 주어야 한다. 마치 각각의 인간관계 주머니가 따로 있는 것처럼, 결코 한 사람이 이 모든 것을 다 줄 수는 없다.
159p 품격 있고 좋은 살마들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사람에 대해서는 끝까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애를 써야한다. 결국 사람에게 부지런한 이들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안정감 있고 성숙한 인생을 살아간다.
169p 이 결혼 한에는 내가 책임지고 끌고 가야 할 어른의 삶이 담겨 있다. 배우자도 중요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아이들과 밥을 먹는 일상도 엄청나게 중요하다. … 사건 하나하나, 종목 하나하나에 목숨 걸지 말고, 급한 것부터 해결하자.
170p 수십년을 함께 살아가야할 부부에게 제일 큰 장점은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이 아닐까? … 그도 50점, 나도 사실은 50점인 것을 인정해야한다.
173p 자녀 교육은 ‘클래스’가 아니라 부모의 태도로 가르치는 것이다.
175p 부모가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반드시 과거 데이터로 얘기하게 되어 있다. … 그러니 what은 함부로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맡겨도 된다. 아이들이 가져온 꿈에 대해 ‘티키타카’가 될 정도로 찾아보고, 한 팀이 되어 같이 신나게 흥분해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
178p 부모의 노릇이 ‘무엇’이 아닌 ‘어떻게’를 물려주는 것이라면 우리는 아직 성실히 멋지게 살아내야 할 시간이 충분하다.
202p 습관이 가진 가장 놀라운 힘은 나 자신에게 ‘몰입’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205p 습관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꾸준함 자체가 브랜딩이 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지만, 해내는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되기 때문이다. …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끄집어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오직 ‘꾸준함’뿐이다.
4부 두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217p 생계를 위협하는 퇴사라는 어설픈 시도에 함부로 도전이라는 이름을 붙여서는 안된다. 나를 먹여 살리는 일만큼 진심으로 성실해야 하는 일은 없다.
230p 처절하게 생존을 위해 뛰면서 깨달은 진실이 있다. 어떤 위기와 불황에도 세상은 멈춘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경제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다만 돈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돈이 버는 방식이 변화할 뿐이다. 그걸 기어이 찾아내 다시 연결하면 모든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32p 불황일 때는 모든 것이 위축된다. … 그러호황니 일 때보다 더 용감해지고, 남보다 자신감을 갖고 한 번 더 덤벼야 한다. 불황을 기회 삼아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당장 세상과 거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자. 5퍼센트 금리에 겁먹지 말고 딱 5퍼센트만 더 벌겠다는 마음으로.
235p 아무리 힘들어도 결코 버려서는 안되는 게 바로 ‘씨종자’다. … 씨종자를 팔지 않는 한, 나는 망하지 않은 것이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장하게 버티는 중이다.
237p 줄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줄인 만큼 무엇을 채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줄이면 시간이 남는다. 그 시간이 바로 미래의 돈이다. 그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
238p 불황 때문에 힘든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나만 잘못하고 나만 바보 같아서 힘든 것이 아니다. 다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을 내것으로 가져오느냐 못가져오느냐는 전적으로 내 몫이다. 따라잡고, 버티고, 채우기. 이 세가지를 열심히 하면서 미리 기회를 잡고 판을 깔아 놓자.
253p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원씽일수록 감당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와 부단히 싸워야한다.
259p 우리가 원씽을 설정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원씽 그 자체가 아니라 ‘완수’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265p 세상이 바뀌어서 개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개인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270p 세상의 돈은 과거로 흐르는 법이 없다. 언제나 미래로 흐른다. 그러니 우리도 미래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찾아 나서자.
285p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나누는 대화이다.’
286p 우리는 부지런히 누군가를 만나 씨를 뿌려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속에 심어두는 것이다. … 뭔가 하나라도 상대방과 연락을 주고받더나 도워좌야 비로소 싹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아직 마흔이라는 나이에 다다르기엔 몇 년의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감되면서도 배울점이 많았던 책이다. 저자는 ‘이제 마흔이 된’ 이들에게 건네는 조언과 따뜻한 말을 담았다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김미경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고난을 헤쳐왔고, 또 성장해나갔는지를 보여준다. 확실히 우리는 나이에 맞춘다는 이유로 꿈은 제한하고 가둔다. ‘나이에 맞지 않는’이라는 범위와 정의는 누가 내린 것인가? 공부에는 때가 있다, 새로운 걸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 등 수많은 핑계는 그저 시작을 미루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때로는 너무 힘들었던 순간이, 훗날의 큰 발판이 되어주기도 하고, 그저 몸으로 부딪히며 하나하나 고쳐간 과정이 매일의 성장이 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그 목표가 종착점은 아니다. 그건 새로운 꿈, 이 책에서 말하는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하기 위한 시작이 되는 것이다. 더 멋지고 당당해질 나의 마흔은, 지금의 내가 만들어 간다.
|적용할 점
- 문제 생겼을때 와닿았던 문구 써서 보이는 곳에 붙여두기
- 독감임투로 따라잡고, 버티고, 채우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