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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닌] 독서후기 '제3의 부의원칙'

26.06.15

[26년 독서후기#18]

 

 

1. 도서 소개 

 

- 책 제목 : 제3의 부의 원칙

- 저자 및 출판사 : 대니얼 크로스비 / 청림출판

- 읽은 날짜 : 2026년 6월 11일~6월 14일

- 읽고 난 점수 : 9점/10점

 

 

 

2. 핵심 내용

 

[One message]

부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투자 전략은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와 행동을 통제하는 능력이다.

 

[Key word]

#행동투자자 #심리편향 #에고 #감정 관리 #보수주의 #주의집중 #제3의 투자법 

 

[Key message]

부를 결정하는 것은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이 아니라, 감정과 편향을 통제하며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는 행동의 힘이다.

 

 

 

3. 내용 요약

 

투자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본능에 있다

이 책의 출발점은 투자 실패의 원인이 시장이나 경제 상황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에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투자할 때 자신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탐욕, 공포, 군중심리, 과잉확신에 의해 움직인다. 주가가 오르면 더 사고 싶고, 주가가 떨어지면 팔고 싶어진다. 문제는 이런 행동이 대부분 수익률을 훼손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가 시장이 아니라 ‘거울 속의 나 자신’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먼저 시장을 분석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 패턴과 심리적 약점을 이해해야 한다.

 

투자 성과는 심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인간은 생각보다 비합리적인 존재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찾고, 최근 경험을 과도하게 믿으며, 손실을 이익보다 훨씬 크게 느낀다. 이러한 심리적 편향은 투자 의사결정을 왜곡시킨다. 특히 투자에서는 데이터보다 감정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아무리 좋은 전략을 알고 있어도 공포가 몰려오면 팔고, 탐욕이 생기면 원칙을 깨게 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투자자는 시장 예측 능력보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런 투자자가 바로 행동투자자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에고부터 이겨야 한다

투자자는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시장은 우리의 에고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겸손함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만든다. 에고가 강할수록 손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잘못된 판단을 고집하게 된다. 

 

보수주의

보수주의는 새로운 정보가 나타나도 기존 믿음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경향을 말한다. 우리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투자자 역시 유연하게 생각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중요한 정보에 주의집중하는 능력이다

현대 사회는 투자자의 집중력을 끊임없이 빼앗아 간다. 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SNS 속 정보 홍수는 투자자가 중요한 것보다 시끄러운 것에 반응하게 만든다. 성공적인 투자자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집중력의 질을 관리한다. 투자에서는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중요한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투자자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공포와 탐욕은 사라지지 않는다. 좋은 투자자는 감정을 없애려 하지 않고 대신 감정이 의사결정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원칙을 세워 둔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좋은 전략도 무너진다. 감정은 없애는 게 아니라 휘둘리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제3의 부의 원칙

가치투자냐 성장투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전략이든 투자자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제3의 부의 원칙은 좋은 투자 전략과 좋은 행동 습관이 결합될 때 비로소 부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최고의 투자 전력은 내가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전략이다. 감정보다 규칙을 믿어야 하고, 얼마나 벌 수 있을지보다 얼마나 잃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여 손실을 피하여 오래 살아남는 것이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특정 이론이나 사람을 맹신하지 말고 겸손함과 학습 능력을 키워야 한다. 

 

 

 

 

4. 책을 읽고 깨달은 점

 

내가 상대해야 할 가장 큰 경쟁자는 시장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책에서는 투자 실패의 원인을 시장이 아니라 투자자의 심리에서 찾았다. 이 내용을 읽으며 최근 매도했던 물건이 떠올랐다. 당시 시장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였고, 주변에서는 "조금만 더 가져가면 더 오를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나 역시 매도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수없이 고민했다. 돌이켜보면 그 고민의 대부분은 시장 분석이 아니라 감정과의 싸움이었다. 혹시 내가 너무 일찍 파는 것은 아닐까, 나중에 더 오르면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듯 투자자는 시장을 예측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 결국 투자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시장이 아니라 시장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였다.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오래 살아남는 것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위험을 먼저 생각하라는 내용이었다. 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얼마나 벌 수 있을지에만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 투자 경험이 쌓일수록 잃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처럼 많이 상승한 시장의 경우 이제 리스크를 반대로 생각해야 할 때인 듯 하다. 부동산 투자 역시 결국은 마라톤이다. 한 번의 성공보다 여러 번의 사이클을 경험하며 시장에 계속 남아 있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수익률에만 집중하기보다 리스크를 관리하며 다음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포트폴리오 재정비도 이런 이유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책을 통해 투자란 결국 시장을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욕심을 관리하며 오래 살아남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5.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투자] 감정보다 원칙으로 투자하자.

-> 매수, 매도 전 의사결정 근거 반드시 기록하자.

-> 결과보다 의사결정 과정을 평가하자.

-> 매달 투자 복기를 작성하자.

 

✔️[삶]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 결과에 대한 걱정보다 오늘 해야 할 행동에 집중하자.

-> 감정이 흔들릴 때 결론을 바로 내리지 않고 시간을 두고 판단한다.

-> 바쁜 시기에도 최소 행동 기준을 정하자.

 

 

 

6. 논의하고 싶은 점

- 두려움은 우리를 보호할까, 기회를 놓치게 할까 

(p289) 행동투자자가 되려면 거품과 붕괴를 인정하고 의식하되 거기에 마비되어서는 안 된다. 부를 파괴하는 시장 붕괴에서 한 발짝 떨어지지 않는 것보다 더 정신 나간 행동은 두려움에 매몰되어 시장이 제공하는 좋은 기회를 모두 놓치는 것이다. 이런 균형을 유지하려면 규칙에 기반하여 필요할 때만 보수적인 태도가 되게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저자는 시장 붕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위험하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회를 놓치는 것 또한 부를 파괴하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투자 과정에서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때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자신을 보호한 결정이었나요, 아니면 좋은 기회를 놓친 결정이었나요? 또한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어떤 원칙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것인지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댓글

최강파이어
26.06.15 23:42

반장님 잘 안 넘어간다고 하시더니....역시 빠름 빠름~~~고생하셨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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