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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를 놓친 당신에게(포모(FOMO)의 늪에서 평온을 찾는 법)[새로움s]

26.06.17 (수정됨)

 

 

최근 포모?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나만 빼고 다 부자가 되는 것 같다"는 소외감, 

즉 포모(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는 

현대 투자자들이 마주하는 가장 흔한 마음의 병이라고 합니다.

 

최근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상승장을 바라보며 마음 편한 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최근 주식을 팔고 좋은 주택을 구매한 동료가

포모 증후군으로 마음이 힘들단 이야기를 나눠주신 적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https://weolbu.com/s/OP0KJWmalS

이런 제목으로 나눔글을 하나 썼는데요

바로 하이닉스 평단가 9만원이었는데 15만원에 팔았고

지금은 60만원이 되었습니다!!

라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날짜로 하이닉스는 250만원을 넘어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저 글을 적을 때 샀어도 3배를 벌 수 있었던 거죠!!!!!

 

지금은 주식을 한번씩 보려는 의도로 SK 주식 1주만 남겨두고 모두 팔았는데요.

한 주를 남겨둔 이유는

한번씩 들어가서 가격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너나위님이 

<상승장에 돈버는 사람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라는 나긋나긋 영상을 올려주셨는데요.

이 영상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되새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 영상도 좀 정리해보면서

제 생각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시장에서 롱런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1. 이미 떠난 버스에 빨간불을 켜고 뛰어들지 않는다!


만약!!! 반도체, AI 등 이미 시장의 중심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테마를 보며 뒤늦게 추격 매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셔요!! 

 

이미 만석이 된 버스를 억지로 잡으려고 무단횡단을 하다간 대형 사고가 나기 마련이거든요
지금같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번 기회는 놓쳤다'

는 사실을 담담하게 인정하는 용기라고 너나위님은 말씀해주셨어요.

 

투자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마음도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다른 건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과거 코로나 시절의 메타버스 광풍이 지나가고, 금값의 폭등 주기가 바뀌었듯 

시장의 주도 테마는 늘 순환합니다.

 

지금 아니면 안될 것 같지만

이것 아니면 안될 것 같지만

이것 아니어도 또 기회는 옵니다.

 

이번 버스를 놓쳤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점점 나이를 먹고?? 투자를 공부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깨닫게 되는 건

시장을 여러번 지나고 보니 다음 버스는 오더라!!

그때 그 시장을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으면 되더라!!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빨간불에 달려들면 사고 나거든요.


 2. 포모(FOMO)는 성장의 입장권, 에너지를 전환하라


포모의 본질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데, 

우리가 인류 1등 자산가가 되지 않는 한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라고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오히려 포모라는 감정을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 사람만 받을 수 있는 ‘성장의 입장권’과 같다. 

라고 이야기해주실 때

 

이 칼날을 스스로를 찌르는 데 쓰지 말고, 

"다음 버스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절치부심의 원동력으로 삼아 공부를 시작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 시장을 놓치는 것이 정 불안하다면 

감당할 수 없는 빚(신용융자)을 내어 올인할 게 아니라, 

1만 원, 10만 원의 소액으로 시장에 발만 담근 채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망하지 않는 것이 길게 가는 투자에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인생이 더 중요합니다!

 

 3. 런닝머신의 속도를 줄이고 '평온'을 선택하라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땐 몇년만 고생해서 

평생 살아낼 돈을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공부하다보니

투자의 여정은 단거리 질주가 아닌 초장거리 마라톤이었습니다.

 

만약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지치고 힘들다고 해서 아예 런닝머신에서 내려와(시장 이탈) 버리면 나중에 더 큰 후회를 남기게 됩니다.

 

같이 시작했고, 지금은 같이 하고 있지 않은 동료분들 중 가끔 연락오시는 분들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정말 지칠 때는 아예 멈추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낮추고 걸어가며 생각을 정리하는 유연함을 가져보아요.

 

천천히 해도 같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결국 부자가 됩니다.


매 순간 대박이 나야 한다는 '행복에 대한 집착'은 불행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진짜 기본값은 대박이 아니라 

‘아무 우려가 없는 평온한 상태(안녕)’라는 너나위님 말씀에 동의가 되었습니다.

내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소소한 수익에 감사할 줄 아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때 비로소 자산은 복리의 마법을 부리며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늘 지쳐 계실 것도 아니잖아요!!


“판단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어른처럼 하되, 생활은 호기심과 감탄력을 잃지 않는 어린아이처럼 하라.”

너나위님의 말처럼 이번에 놓친 버스에 괴로워하느라 눈앞의 일상을 망치지 마세요!!

냉정하게 다음 기회를 공부하며 준비하되, 

매일의 삶 속에서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평온한 투자자야말로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진짜 부자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

부자꽁냥꽁냥
26.06.17 23:19

오~~~속도 낮추고 걸어가며 생각정리하기...포모를 외면하고 싶었는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횰럽
26.06.18 09:06

아무런 걱정이 없는, 동요도 없는 평온한 상태를 지향할 것! 크으 좋은 이야기입니다 롬님! 이미 오른 것을 뒤쫓아가기 보다는 뚝심있게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갈게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열쇠
26.06.18 09:20

놓친버스를 되돌아보기 보다 앞을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게요 :) 좋은 글 감사해요 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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