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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모자] 월부학교 6강 후기 & 3개월 복기 및 계획

26.06.18

월부학교_26년 여름학기_26년 7월 개강

6강 후기 

 

안녕하세요 모자 중의 최고 모자 방울모자 입니다. 


양파링 멘토님의 월부학교 6강을 듣고 왔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시간이라기보다, 지금 시장에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분들의 질문을 들으며 저도 계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질문 속에는 지금 우리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고민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투자해도 되는 걸까?”
“지금 오른 가격에 들어가도 되는 걸까?”
“규제가 생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잠시 쉬어가도 되는 건 아닐까?”

시장 분위기는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단순히 채수를 늘리는 방식만 생각하기에는 규제와 상황이 달라졌고, 수도권과 지방을 바라보는 전략도 다시 점검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역시 마음 한편에 혼란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방향과 현재 시장 상황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분명했습니다.
방법은 바뀔 수 있지만, 목적지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월부학교에 있는 이유는 결국 더 좋은 자산을 만들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가는 길이 막혔다고 목적지까지 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을 찾고, 상황이 바뀌면 그 상황에 맞는 전략을 다시 세우면 됩니다.
이번 강의는 그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

1. 목적지는 그대로 두고,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야 한다

가장 먼저 크게 와닿았던 것은 방향성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시장 상황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혼란이 생깁니다.
특히 이전에는 시스템 투자라는 방식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그림을 그렸다면, 지금은 규제와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같은 방식만 고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막막함을 느낍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었습니다.

순자산 10억,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 자체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중간에 가던 길이 막혔다고 모든 길이 막힌 것은 아닙니다.

처음 찍어둔 경로가 막히면 돌아가는 길을 찾으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전략을 수정하고,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경로를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저도 제가 너무 한 가지 방법에만 묶여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채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방 투자보다 수도권 자산 재배치가 더 우선일 수도 있고, 반대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다시 지방에서 기회를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이 방법만 할 거야”라고 정해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가장 적합한 길을 찾는 것입니다.

시장은 계속 바뀝니다.
규제도 바뀌고, 가격도 바뀌고, 기회가 생기는 지역도 바뀝니다.

그때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보고 다시 판단하는 것입니다.
목적지를 잊지 않고, 현재 상황에 맞는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이번 강의에서 가장 먼저 배운 내용이었습니다.

───

2. 바뀐 가격 레벨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두 번째로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가격 레벨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최근 시장을 보면 확실히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1년 전, 혹은 몇 달 전 가격을 기억하고 있다면 지금 가격은 비싸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시장을 볼 때 자꾸 예전 가격이 떠올랐습니다.
“이 단지가 얼마 전에는 이 가격이었는데.”
“그때 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지금 들어가기에는 너무 오른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면 현재 가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시장은 이미 움직였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과거 가격에 머물러 있으면 현재 시장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망부석처럼 예전 가격만 바라보고 있으면, 시장의 흐름에 함께 올라타지 못하고 계속 뒤에서 바라보기만 하게 됩니다.

물론 오른 가격을 무조건 받아들이고 따라 사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바뀐 가격 레벨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선택지를 찾는 것입니다.

모든 지역이 똑같이 오른 것은 아닙니다.
어떤 지역은 많이 올랐고, 어떤 지역은 아직 덜 오른 곳도 있습니다.
어떤 단지는 이미 선반영되었고, 어떤 단지는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해야 할 일은 “비싸졌다”라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바뀐 가격표 안에서 다시 비교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예전 가격으로 싸다 비싸다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장 안에서 무엇이 더 가치 있고, 무엇이 상대적으로 덜 올랐고, 무엇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인지 봐야 합니다.

특히 서울이라는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위 급지라고 무조건 외면할 것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땅이 가진 희소성과 장기적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씀이 오래 남았습니다.

지금은 덜 좋아 보이는 선택지도 시간이 지나면 “그때 서울이면 샀어야 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을 과거 가격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앞으로의 가치와 현재의 상대적 위치를 함께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투자는 과거를 아쉬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능한 선택지 중 최선을 고르는 일입니다.
바뀐 가격 레벨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다시 기회를 찾는 것.

이것이 지금 시장에서 제가 꼭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3. 복기는 후회가 아니라 다음 행동을 바꾸는 도구다

세 번째로 기억에 남았던 것은 복기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지난 10년 이상의 투자 과정을 돌아보며 복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는 그냥 운 좋게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잘한 순간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지 못했던 이유, 놓쳤던 기회, 판단이 흔들렸던 순간을 더 깊게 돌아보고 계셨습니다.

이런 시간을 돌아보며 알게 된 것은 복기는 단순히 후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때 살걸.”
“그때 더 공부할걸.”
“그때 더 좋은 지역을 봐둘걸.”

이렇게 끝나면 복기는 후회로 남습니다.
하지만 왜 사지 못했는지, 무엇을 몰랐는지, 다음에 같은 상황이 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정리하면 복기는 실력이 됩니다.

멘토님께서 보여주신 복기는 바로 그런 복기였습니다.
기록으로 끝나는 복기가 아니라, 다음 투자에 적용되는 복기였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시장을 지나간 뒤에 막연히 아쉬워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내가 어떤 선택을 했고, 왜 그렇게 판단했고, 무엇을 놓쳤는지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잘한 것은 반복하고, 못한 것은 다음에 바꾸기 위해 복기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기회가 다시 왔을 때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강하게 남은 메시지는 결국 이것이었습니다.

손에 쥐는 것이 있기 전까지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

사실 힘들면 쉬고 싶습니다.
회사도 있고, 가정도 있고, 체력적으로 지칠 때도 있습니다.
투자 공부를 계속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잠깐 쉬어도 되지 않을까?”
“조금 천천히 가도 되지 않을까?”
“지금은 상황이 어려우니 나중에 다시 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아직 원하는 결과를 손에 쥐지 못했다면 완전히 멈추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이 너무 아까워집니다.

멘토님의 강한 말씀 안에는 결국 수강생들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진심이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위로보다 더 큰 응원은, 결국 목표지점까지 가게 해주는 말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가져가야 할 것은 분명합니다.

첫째, 목적지를 잊지 않는 것.
방법은 바뀔 수 있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바뀐 시장을 인정하는 것.
과거 가격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 가격 안에서 상대적 저평가와 더 나은 선택지를 찾아야 합니다.

셋째, 복기하고 행동하는 것.
후회로 끝나는 복기가 아니라, 다음 투자에 적용되는 복기를 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성공하는 것입니다.
안 되는 이유를 찾으면 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해야 하는 이유를 붙잡으면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직 손에 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다시 방향을 정리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나씩 해나가겠습니다.
방법이 바뀌어도 목적지는 잊지 않겠습니다.
힘들어도 해야 하는 이유를 붙잡겠습니다.

목표지점까지 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긴 시간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3개월 복기 및 추후 계획 

 

어느덧 3개월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3개월 이라는 시간이 참 길기도 하면서 빠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3개월은 쉽지 않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유리공과의 문제, 매도의 어려움 등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잘 해내고 싶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3개월.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복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독서] 

 

많지는 않았지만 목표 했던 독서량을 채웠고

독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루틴을 만드는데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출근 루틴으로 그리고 6월에는 퇴근 루틴으로 이어나갔습니다. 

퇴근 루틴을 이어나가는게 아직도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오늘 까지 하여 6강을 모두 완강했습니다. 

업로드 기준 2일 이내 완강 및 후기 작성을 목표로 했고, 

6강까지 하여 그 약속을 잘 지켜왔습니다. 

5월에는 조금 후순위로 밀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확실히 강의를 빠르게 수강하면 

뒤에 스케줄을 부담없이 소화해낼 수 있음을 깨달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강 부터 6강까지 현재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배웠던 시간 이었습니다. 

7월 개편안을 봐야겠지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잘 대응하고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투자]

매도 그리고 매수 후보 물건을 수집하기 위하여 

3개월간 원없이 집중했던 영역이었습니다. 

5월에는 매물 70개를 보았고, 6월에도 2주라는 시간동안 매물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1달에 1번은 매물문의를 넣었습니다. 

 

매도라는 것이 어렵고 저의 속을 많이 시끄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입주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었고, 조금은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6월에 매도 그리고 매수까지 완료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눔]

 

이번 3개월은 나눔글을 한번 원없이 작성해보는 시기였습니다. 

5월 중간부터 시작된 매일 나눔글 루틴을 지금까지 잘 이어오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의 생각을 계속 정리하니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유리공 문제로 인하여 저의 심신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남을 돕는 것 또한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해내려고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6월 남은 시간에도 잘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앞으로 3개월 계획] 

 

3개월은 유리공에 더 신경을 쓰는 시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기초반을 들으며 앞마당은 꾸준히 늘릴 예정입니다. 

26년도 까지는 서울 앞마당을 모두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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