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횰럽]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26.06.1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삶에대한태도 #위기 #도전

 

내용 요약, 느낀 점, 적용할 점

1-2. 심판의 날
거둔 것들로 하루하루를 판단하지 마라. 그날 심은 씨앗으로 판단하라.

인생의 가치는 그 길이에 있지 않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사용하여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오래 살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꼭 많은 걸 얻게 되진 않는다.

시간을 충실히 쓰지 않는다면 타고난 재능은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욕망하는 삶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리가 받아든 결과물은 우리가 보낸 시간을 반영한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지 않는다면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깎아 먹게 된다.

→ 늘 하루하루 보내는 시간은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결국 그 시간들이 쌓여서 1주일, 1개월, 1년, 10년이 된다는 점을 과소평가하는 거 같다. 지금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만, 10년 후 스스로는 과소평가한다는 말이 요새 들어서 와닿는 것 같다. 머리로는 이게 지금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것을 알지만 편하기 때문에 하고 싶다는 욕구에 빠지게 된다. 그럴때마다 지금 이 선택을 내가 하고나서 후회할지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환경에 있으면 그래도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강제성(데드라인)과 환경이 주어지니 어떻게든 하는 편이지만, 이 환경에 살짝 벗어나 있으면 금방 무너지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스스로인걸 잘 알고 있어서 고도로 몰입하는 이 환경을 당분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무섭기도 하다. 얼마나 풀어질지 상상이 안간다 ㅎㅎㅎ 그렇지만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투자자로서의 날이 무뎌지지 않도록 하루에 딱 30분, 어렵다면 정말 10분 나를 위해서 보내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한달 단위로 내 우선순위를 조정하면서 내가 해야할 일들을 쌓아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BM : You are what you eat → 하고나서 좋은거 선택하기. 하루하루가 모여서 삶이 쌓여간다는 것을 유념하며 선택하기

 

2-4. 추가 희생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살면서 대가를 치를 수도,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삶은 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 그 누구도 나에게 희생해야 한다고 강요한 적은 없다. 이 환경에 남아 있기로 선택을 한 것도 스스로의 선택이다. 가족의 노후를 위해서 이 곳에 왔다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이 안에서 내가 얻어가는 것들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 최근에 더 잘 알게 되었다. 그 과정이 물론 힘들기는 했지만 나에게 큰 가치가 있음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내가 이 생활을 하면서 포기해야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물론 마음이 아리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나는 가야 할 길이 멀기 때문에 후회하지는 않는 것 같다. 오히려 그 희생을 하지 않고 내가 모르고 마주했을 자본주의에 대한 냉혹한 현실을 생각하면 갑자기 아찔해진다. 지금의 이 희생이 언제까지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이 환경에 있기로 했던 선택을 후회하진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재미를 느끼게 되어서 감사했다.

 

3-1 도전
진정한 바다는 항해 실력을 늘려주지 않는다.
제 아무리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문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일은 문제의 연속이며 모든 문제는 지나간다. 이런 태도가 최선이다.
쉬운 삶을 기원하지 마라. 강한사람이 되길 기원하라.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기원하지 마라. 일을 감당할 힘을 기원하라.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 진짜 많이 와닿았던 챕터이다. 쉽게 살고 싶지만 쉽게 살 수 없고, 늘 삶은 나에게 도전할 일을 주었다. 그 때는 그게도전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힘든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월부를 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가 많이 바뀐 게 참 감사했다.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늘 할 수 없는 일에 집착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나의 역량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내용이 내 삶의 난이도를 좀 더 낮춰줬다고 생각한다. 예전이라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고 힘들어하고 누군가를 원망했을텐데 이제 그러한 태도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순간 원망하는, 탓하는 감정이 생기더라도 그게 본질은 아님을 깨닫고 다시 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가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가다보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겠지?ㅎㅎㅎ

BM : 삶이 수월하기를 바라지 말 것. 나의 대응 능력, 감당하려고 수용하려는 태도를 가질 것

 

4-4. 저항
매일 나는 팔굽혀펴기 150번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행하기는 쉽지만, 행하기 않기는 훨씬 쉽다.
이 팔굽혀펴기 의식은 가장 하기 어려운 일과 중 하나다. 수행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시작하기가 어려워서다.
매일 가장 달갑지 않은 작업을 처음으로 할 것.

→ 이 챕터를 읽을 때 참 공감이 많이 되었다. 늘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할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것 같다. 이럴때마다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우선으로 하고나면 마음이 참 많이 편해진다. 매일 일어나서 언어 공부를 한다는 개그맨 김영철의 영상도 생각이 난다. 시작하기 싫은 잠깐의 마음을 이겨내면 그 이후가 편하다.

  • 하기 싫지만, 힘들지만 우선으로 해야할 일 : 밥 먹자마자 설거지하고 정리하기, 임장하고 집에가서 바로 정리하기, 운동가기, 퇴근하고 TV켜지 않고 앉켠쓴하기
  • 매일 매일 하는 일이지만 매일매일 할 때마다 고민을 하는 것 같다 ㅎㅎㅎ 시작하기 어려운 일들을 먼저 시작하자. 결국 시작이 반이다. 시작하면 그 이후엔 알아서 굴러간다는 것을 잊지 말자!

 

투자 공부를 시작했던 해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도 좋았지만 지금 다시 읽으니 더 많이 와닿고 앞으로 내가 갖춰야할 태도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내용은 삶에서 생기는 위기에 대한 이야기였다. 늘 인생이 쉬울거라고 평탄할거라는 기대 자체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 혼자만 힘든건 아니구나 위로를 주기도 했었고, 내가 어떻게 삶을 대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1년 후 2년 후 매년 이 책을 읽을 것 같은데 그 때마다 나는 어떤걸 느끼고 어떤걸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인상 깊은 구절

75페이지 :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해야할 첫번째이자 마지막 일은 위기를 버티고, 위기로 인해 망가지지 않는 것이다. (중략)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사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강점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비극은 그것이 변명거리가 될 때만 진정한 비극이 된다.

“견뎌라. 그리고 더 나은 일을 위해 자신을 지켜라.”

 

발제문

144페이지
“살면서 무얼해야 하지?”라고 묻지 마라. “내가 평생 추구할 나만의 가치는 무엇이지?”라고 물어라. 이 질문이 부를 향한 여정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줄 것이다.

→ 양파링님의 6강에서 나온 것처럼 나 사용법을 잘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의 내적 동기는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한다는 것과 이어지는 책 구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진담 튜터님께서 나는 언제 행복한지, 힘들어하는지를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신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오래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늘 고민하며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인지 혹은 어떨 때 행복한 사람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하쿠쿠
26.06.29 16:13

투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도 중요하군요... 좋은 글 감사해요 ^^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