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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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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남편과 함께 마스터 멘토님께 투자코칭을 받을 시절 추천받았던 책이었다.
독서 후보리스트에 올려두고 결혼하고 나서 지금에서야 꺼내들어 읽게된 책.
당시 결혼을 앞두고 마스터 멘토님께서 강추해주실만한 이유가 있는 책이었다. 실질적으로 저자가 다양한 결혼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상담하고, 세미나를 진행한 경험담을 녹여내어 현명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준다.
인정하는말, 함께하는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5가지 사랑의 언어 중 나에게는 어떤 것이 제 1의 사랑의 언어인지 그리고 배우자는 어떤 것이 제 1의 사랑의 언어인지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또한 나에게 그 언어가 익숙치 않은 것이라도 기꺼이 배우자와의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배우자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지름길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투자생활을 하며 이따금씩 유리공 문제가 또 발생하겠지만, 그럴 때 마다 이 책을 꺼내들어 스스로와 부부관계를 상기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p31. 배우자로부터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결혼에 대한 소원의 핵심이다.(중략) 인간 본성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기를 갈망하는 부르짖음이 있다. 고립은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 그래서 홀로 가두어 두는 것은 가장 잔인한 형벌로 간주된다. 인간의 심연에는 누군가와 친밀해지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p51. 칭찬하는 말이나 감사의 표현은 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다.
p59. 반면에 상처받고 고통스럽고 분노를 느끼는 상황이라도 온유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이 곧 사랑의 표현이다. “오늘 저녁 당신이 나를 도와주지 않아 실망스럽고 기분이 안 좋아요”라고 솔직하고 부드럽게 말했다면 그것은 사랑의 표현이 될 것이다. (중략) 우리의 말투는 굉장히 중요하다. 솔로몬은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한다”고 했다. 배우자가 몹시 화가 나서 말을 함부로 할 때라도 그를 사랑하기 원한다면 화를 부추길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말을 해야 할 것이다.
p64. 사랑에 관한 기사나 책을 읽다가 인정하는 말들을 보면 기록하라. 사랑에 관한 강의를 들을 때든지, 친구로부터 사랑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도 그것을 기록하라. 시간이 흐르면 배우자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말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중략) 또 배우자가 있는 데서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자를 칭찬하라. 대중에게 칭찬받을 때, 그 영광을 아내와 나누라. 인정하는 말을 글로 써 보는 것도 좋다. 글은 두고두고 다시 읽게 되는 장점이 있다.
→ 내가 생각했을 때 남편에게 제 1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인 것 같다. 농담식이라도 살이 쪘다는 둥, 그렇게하면 시험에 붙겠냐는 둥의 말은 하지 말아야겠다. 과거에 투자자의 삶을 이해해주는 당신은 정말 마음 넓은 배우자야!' 라는 말을 남편에게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이 마음에 콕 와닿았는지 몇 번이고 말하며 기분좋아했던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다. 칭찬의 말이나 인정하는 말을 자주 하고, 친구들 앞 부부동반 모임에서도 겸손을 빙자한 비난(?)보다도 칭찬을 하도록 해야겠다!
p79. 두 사람이 한방에 같이 있다고 반드시 집중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핵심은 완전히 집중하는 것이다.
(중략) 함께하는 시간이란 서로가 눈을 마주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 다는 것도 아니다. 상대방에게 온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둘이 함께하는 활동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감정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활동은 함께한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도구에 불과하다.
p91. 흥미나 관심이 중요하다. 함께하는 활동의 필수 요소로는 첬째, 적어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그 활동을 원하며, 둘째, 상대방은 기꺼이 그것을 따라가고, 셋째, 둘 다 왜 그것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함께함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제 1의 사랑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임을 책을 읽고 깨달았다. 비싼 선물, 집안일과 같은 봉사보다도 가끔 함께 걷는 산책시간, 주말에 함께하는 데이트, 평일 저녁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훨씬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었다. 가장 남편에게 최근 상처받았던 일도 주말에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는 둥 아까운티를 냈던 것이었다.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맞춰진다면 속상해할 일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p102. 선물을 잘 주는 사람이 되려면 돈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 (중략)
어떤 사람은 쓰는 것에 익숙하다. 돈을 쓰면서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돈을 절약해 저축하는 데 주력한다. 돈을 절약해 현명하게 투자할 때 기뻐한다. 당신이 절약형이라면 돈을 써서 사랑을 표현한다는 사실에 감정적으로 저항을 느낄 것이다. (중략)
당신은 배우자를 위해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배우자에게 투자하는 것을 꺼리지 말기 바란다. 당신은 진정한 의미로 투자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투자하는 것은 바로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배우자에게 선물하는 것 또한 우량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개념이 내 머릿속을 강하게 강타했다. 절약형 인간인 나로서는 배우자에게 선물을 주는 것에 다소 저항감을 느끼고 있지 않았나 싶다.(나 또한 크게 선물을 받고싶지 않아한다.) 하지만 ,남편은 그에 비해 크던 작던 선물을 자주해주는 사람인데 어쩌면 남편에게 그 것이 소중한 가치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배우자에게 적극적으로 선물을 하며(꼭 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표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배우자와 내가 생각하는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적어보고, 그 외의 4가지 사랑의 언어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서대로 기록해보기.
그리고 서로의 제 1의 사랑의 언어로 삶에서 녹여낼 수 있도록 실천해나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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