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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6.6.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점수 이유 : 적용할 점이 많았다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열정과 끈기 #노력 #지속적 열의 #상위 목표 #유전자와 환경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 성취 = 재능 x 노력2
=>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
1.관심 :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2. 연습 :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3. 목적 :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4. 희망 :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희망은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의식적 연습 #몰입 #높은 목적의식 #낙관적 # 성장형 사고방식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현명한 양육방식 # 특별활동 # 과업완수 #성장 모형
우리 대부분이 아직 여정의 출발점에 서 있고 외적 한계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런데 왜 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한계에 연연하는가? 그리고 왜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먼 장래에 우리가 이룰 성취를 결정하리라고 여기는가?
나 역시도 살아오면서 노력으로 많은 걸 극복하고 성공할 수는 있지만, 최상위로 올라갈 만큼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뛰어난 재능이나 지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아예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책에서 여러 사례가 나왔듯이 지속적인 열의가 있어서 노력만 계속한다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해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난 솔직히 일론 머스크를 처음 알았을 땐 천재적인 머리만 믿고 막 나가는 또xx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얼마나 무섭고 끈질기게 돌진하는 사람인지를 알게 된 후에는 그렇게 쉽게 말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스페이스X가 상장하는 날 그의 말은 정말 인상 깊었다. 자긴 성공할 확률이 10%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주변에도 ‘이건 실패할 거야. 하지만 그래도 해야만 해. 사람들이 우주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그는 하고자 하는 일을 상위 목표에 두고 그게 가능하도록 오랜 시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특별히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가능한 것도 있었겠지만, ‘지속적인 열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가 적은 성공 확률을 한계로 규정 짓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각자의 목표가 모두 거대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 내 한계를 미리 정하지 말고, 내 노력을 우습게 여기지 말자.
제프 베이조스가 관찰한 바처럼 “사람들이 저지르는 큰 실수 중의 하나는 스스로에게 흥미를 강요하는 행동이다.” 직접 시험해보지 않는 당신이 계속 관심을 갖게 될 일과 관심이 사라질 일을 파악할 수 없다.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그래서 나중에 뭘 하고 싶어? 재밌는 거 없어?'라는 질문으로 압박을 주지 말아야겠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이 단박에 딱 알 수 있다거나 나에게 저절로 찾아와주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결국은 경험이구나.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것. 내가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거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건 참 어려운 일 같다. 그래도 재밌을 만한 걸 하나하나 해보다 보면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계속해서 해나가는 걸 찾게 되겠지.
나쁜 일을 맞닥뜨리는 데는 낙관론자나 비관론자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의 차이는 그 일을 설명하는 방식에 있었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원래 그래’, ‘내가 뭘 어쩌겠어’라는 식의 사고방식이 참 위험한 것 같다. 그게 내 인생이 흘러가는 방향을 정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런 사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요즘은 점점 ‘그래도 해봐야지’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잖아’ ‘무기력한 건 위험한 거야’라는 말을 자주 하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부서에 ‘그게 되겠어?’ ‘그거 절대 안 돼’ ‘그러니까 뭘 하려고 하지마’라는 말이 입에 붙은 분이 있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중요한 많은 일들에 매번 그런 식의 말을 하며 나아가려고 하질 않으니 힘들다. 그야말로 기가 빨린다. 그게 삶의 태도인 인생은 얼마나 재미없고 기대치가 없을까. 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왜 그 일이 생겼는지, 그렇다면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생각으로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자신의 상위 목표가 무엇인지 알 만큼 인생을 어느 정도 살고 고민도 거친 후에,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하위 목표는 상위 목표로 가는 수단에 지나지 않음을 명심하자. 중요한 건 상위 목표로 가는 방향성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나도 언뜻 모든 계획을 그대로 실행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오해했는데, 중요하지 않은 하위 목표는 수정해도 되니 거기에 에너지를 뺏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타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우선 어떤 일이 점점 좋아지는 데 필수요소인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건 나 자신보다도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었다. 내가 그런 부모가 되어주고 있는가? 적어도 아이들 주변에 그런 역할을 해주는 선생님이라도 있는가?
둘째가 7살 때부터 4년 간 피아니스트가 장래희망이었고, 이후 2년 간은 태권도선수였다. 지금은 글쎄…본인도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 학교에서 매년 써서 내라고 하니까. 지금은 기타를 배우고 있어서 일단 기타리스트로 써낸다고는 하는데 그게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건 아니라고 한다.
아이가 태권도선수를 하겠다고 4학년 때 자진해서 훈련 강도가 센 시간대에 가서 더 긴 시간 훈련받고 오곤 했다. 힘들지 않냐고 물으면 힘들긴 하지만 재밌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아무추어 품새대회여서 난이도가 높진 않았지만, 출전할 때마다 매번 금메달을 따기도 해서 스스로 자신감이 꽤 채워진 상태기도 했다. 잘 안 되는 자세가 있을 땐 남아서 관장님께 물어보며 교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집에 와서도 수시로 연습을 해서 내가 “또 연습해?”라고 물으면 “잘 안 되니까 될 때까지 연습해야지!”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너무 힘들다, 오늘은 쉬고 싶다, 라는 말을 자주 하기 시작했다. 지칠 만도 하다고는 생각했지만, 힘든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쉬고 싶다는 말을 하니까 한 두번은 가지 말고 쉬라고 했지만 나중엔 계속 빠질 순 없으니 무조건 가라고 했고, 그러고 나서 얼마 안 있어 그냥 그만두게 됐다. 나도 관장님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한 분의 사범님으로 인해 촉발된 게 아닌가 싶다. 원래 둘째는 관장님과 부관장님을 무척 좋아했는데, 뭔가 잘못된 건 지적을 하지만 무섭게 혼내지도 않고 잘한 건 인정하고 칭찬을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잘 못하는 자세가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기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수업에 들어오시는 사범님이 너무 무섭고 큰 소리를 많이 내는데다 너무너무 힘들게 훈련을 시킨다고 했다. 또 칭찬하는 법이 없고 늘 혼내고 지적만 한다고 했다. 누군가 잘해도 그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넘어간다고도 했다. 딸아이 말에 의하면, 더 잘하게 훈련이 되는 게 아니라 훈련이 무서워서 더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범님이 훈련에 들어오는 날이 점점 더 많아진다고 하더니, 그때부터는 거의 매일 그 사범님이 너무 싫다, 힘들기만 하고 재미가 없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그땐 안타까우면서도 그것 역시 아이가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들어주기만 하고 넘어갔는데, 아이가 열정을 불태우던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들 정도일 줄은 몰랐던 거다.
지금은 또 미술학원 원장님이 너무 좋은 나머지, 미술 전공하라는 선생님의 권유에 대해서는 선뜻 대답을 하지 않으면서도 미술이 점점 재밌어지고 있다는 말을 웃는 얼굴로 한다.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에 정확히 부합하는 상황이 아닐 수는 있겠지만, 난 딱 이 경험이 생각났다. 아이가 무언가를 잘하느냐 마느냐, 그리고 그걸 계속 지속해 나가느냐 아니냐, 그것에 대한 흥미를 가지느냐 잃느냐에 의외로 부모나 주변인의 영향이 꽤 크다는 걸 알게 됐다. 강제로 시킬 순 없어도 북돋워줄 수는 있을 테고, 그만두게는 못하더라도 아이의 관심사에 대한 방해물이 될 수는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부모인가? 아이에게 격려를 보내는 부모, 지속적인 자극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부모가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과제를 받은 기분이 든다.
(p.57) 재능에만 집착하는 자세가 해로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하다. 재능만 집중 조명함으로써 나머지 모두를 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릿을 비롯한 다른 요인들이 실제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보낼 수도 있다.
(p.92)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P.139)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 관심의 정도이다.”
(p.156) 제프가 집으로 들어가자 친구가 나에게 내용을 전부 이해했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내가 전부 이해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중요하지’라고 대답해줬죠.
(p.277)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 믿음은 자부심에서 나오죠. 그리고 그 자부심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심어주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p.347) “경쟁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함께 노력한다는 뜻이죠. 어원에는 다른 사람을 패배시켜야 한다는 뜻이 전혀 없습니다.”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27)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 살면서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결심한 후 실행에 옮겼던 것이 있다면 말해보고, 만일 아직 없다면 앞으로 어떤 것에 희망을 걸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결심을 하고 싶은지 말해봅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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